거미 ㅣ 징글 친구 시리즈 2
엘리즈 그라벨 지음, 권지현 옮김, 정종철 감수 / 씨드북(주)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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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글 친구 시리즈

 

곤충그림책/ 동물그림책/ 추천그림책/ 수상그림책/ 그림책 세트/ 씨드북

 





'징글 친구 시리즈' 라는 제목이 참으로 특이한 책을 만나보았어요


'징글 친구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 중

징그러다고 혹은 무섭다고 생각했던 거미, 지렁이, 파리, 머릿니에대한 이야기랍니다

징그럽다고 우리가 기피하는 동물을 재미있게 풀어낸 곤충그림책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징글 친구 시리즈'는 2016년 캐나다 퀘백 초등학교 독서 진흥상을 받았어요

유머와 과학의 완벽한 조화로 이루어진 동물그림책이라

역시.. 수상그림 책 답게 그림이 참으로 독특합니다

징그럽다라는 편견을 없애주는 귀여운 그림이 독자를 사로잡더라구요


저희 아이들은 '징글 친구 시리즈'를 보자마자 반응이 폭팔적이었어요

징그러운 동물들을 귀엽고 예쁜 동물로 인식하게 만들었으니 말입니다



 

집에 도착한 '징글 친구 시리즈'는 손잡이가 부착된 형태로 배송되어져 왔답니다

손잡이가 있는 그림책 세트는 처음 받아보았는데

장점이라면 손잡이가 있기 때문에

그림책을 순식간에 이동하는것이 편하다라는거예요


이렇게 이동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면 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바로.. 내용물을 보려고 몇번 닫았다 열였다 했더니만

금새 손잡이 부분이 찢어지는 사태가 발생하더라구요


 


​


​

​

​처음받는 동물 그림책 시리즈물인데 일회용으로 그치기에 아까운지라

이동하기 편하게 들고다니기 위해서 테이프를 바로 붙였답니다


징글 친구 시리즈가  과학적인 지식을 담아낸 책이기 때문에

징그러운 동물들의 그림이지만, 특성을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수 있겠더라구요


작은 동물그림을 한참동안 바라보고 있었더니 왠지모를 친근감이 들기까지 합니다


 







책에 관심이 많은 둘째가 '징글 친구 시리즈'를 보더니

급 관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징글 친구 시리즈' 를  펼쳐보는 둘째의 모습을 살짝 담아보았어요

6살이지만 아직 발음이 정확하진 않더라도 글을 읽는 모습이 참으로 귀엽기만 합니다


상자속에 지렁이, 머릿니, 거미, 파리 4권의 책을 살펴보고

머릿니가 무엇인지를 물어보았더니 잘 모르더라구요

제가 머릿니로 고생했던 초등시절이 갑자기 떠오르는지라

그 시절 이야기를 해줄까 하다가 나중에 해주기로 맘을 바꿨네요








​

​

4권의 징그러운 동물중

남매가 고른 동물그림책은 '거미'랍니다


여기선 '징글친구'라고 부르는데

참으로 친구라고 부르기에는 거부감이 있네요 



 



​

다리가 8개가 그려진 거미의 그림을 보았어요


아이들은 거미의 그림을 보고 "이게 거미야?" 라고 저에게 물어보더라구요

"다리가 8개이니 거미가 맞지~" 라고 대답을 해주었는데

저도 솔직히 거미가 아니라 외계인의 모습과 흡사하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아이들은 거미의 그림을 보면서 자기들의 경험담을 늘어놓기 시작해요


"거미는 거미줄을 만들어서 다른 곤충을 먹고살아"

"거미는 조그마한것도 있지만 정말 큰 거미도 있어"


 





아이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이 책의 첫 페이지에서는 거미의 종류를 이야기 한답니다

거미의 종류는 4만 개가 넘는다는 사실이예요


추운나라, 더운나라, 산, 땅속, 물속

하지만 "우주에서는 못 살아요"란 문장을 읽고나니

그 문장이 머리속으로 쏙~ 스며드는거 있죠?

아무래도 귀여운 일러스트와 말풍선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

 





그리고 이 책에서는 거미는 다리가 8개이기 때문에

곤충으로 볼수 없다 라고 강조하고 있답니다

곤충은 다리가 6개라고 알려주고 있어요


거미의 눈은 8개가 2개씩 짝지어져 있고

거미는 배에서 거미줄을 만들어 여러가지로 사용한다는 사실도 말이죠


거미가 작은 곤충과 동물을 잡아먹는다는 문장을 읽더니

어떤 동물을 잡아먹는지를 이야기하는 아이들입니다


"나비", "잠자리", "귀뚜라미", "모기", "파리"

"또 어떤게 있더라?"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해주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니

역시.. 거미에 대한 과학적 지식이 머리속에 팍팍 들어오는것이 느껴지고 있어요

​





거미가 어떤 동물들을 잡아먹는지

다른책을 연계해서 찾는 둘째를 뒤로 하고

큰 아이와 계속해서 책을 읽어보았어요


거미는 수컷보다 암컷이 훨씬 더 크고

암컷 거미가 수컷 거미를 잡아먹는다 라는 말에 눈을 크게 떠주는 아들이랍니다

왜 잡아먹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 그 바람에 사람도 먹는거 아니냐는

무서운 질문을 저에게 던져보기도 하네요


 


 




공포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를 울 아들이 하는지라

그런일은 절대로 없을것이라 이야기하고 그 이유를 얘기해주었어요


왜냐하면 사람보다 큰 거미는 없거니와

거미는 자기보다 덩치가 큰 사람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먼저 사람을 보고 무서워서 도망가기 바쁘다고 말입니다


아들은 거미를 관찰하는것을 너무나 무서워한 나머지

거미사진을 만지는것조차 싫어하는 아이예요

타사의 자연관찰책 '거미'를 들고온 둘째의 책을 보고는

손가락 끝으로 만지면서 책을 저리로 치우라며 동생에게 요구하고 있더라구요


 



울 아드님... 그나마 <징글 친구 시리즈> '거미'를 보아주어서 다행이긴 합니다

'거미'가 워낙 좀 징그러운건 사실이예요

그렇다고 그림속의 거미가 자기에게 다가오는건 아니지만서도

자연관찰책을 거부하는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자연관찰책이 아닌가 싶네요 

 






거미는 벌레를 먹고 살기 때문에 인간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요


파리나 모기처럼 해로운 벌레를 없애주는지라

나중에 거미를 만나면 거미다리에 악수를 청해보라고 하는데

악수를 청할 수 있을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

​


거미에게 친근감을 가지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같이 공생하는 관계인지라

거미그림을 그려보자라고 아이들에게 제안을 해보았어요


둘째는 그림그리는것에 소질은 없지만서도

뭔가 보고 그리는것은 자신있어하는지라 책을 보고 거미를 그려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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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름 특색있는 거미그림이 완성되었죠?

​

​

​






첫째는 만드는것을 좋아하는지라

집에 있는 블럭으로 거미를 만들어 주었어요


만드는건 워낙 재주가 있는 아이인지라

순식간에 그 자리에서 뚝딱 만들어 봅니다







2016년 캐나다 퀘백 초등학교 독서 진흥상을 수상한 <징글 친구 시리즈 >를 통해서

쓸모가 아주 많지만 징글징글 징그러운 거미에 대한 특징을 알아보고

곤충인지 아닌지 자꾸 헷깔리는 문제를 자연스럽게 터득하게되는 거미에 관한 책이었답니다







징글 친구 시리즈

작가
엘리즈 그라벨
출판
씨드북
발매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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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날개 국어 : 봄 - 봄에 배우는 국어 개념, 1~2학년군 ㅣ 교과서 날개 국어 2
어린이 통합교과 연구회 지음, 김윤희.정관영 감수 / 상상의집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교과서 날개 국어

 

봄에 배우는 국어개념

 

상상의집/ 어린이 통합교과 연구회/ 학교와 나/ 신개념 교과서 퀴즈 책


 






돌아오는 3월...


학교에 입학하는 예비초등생과 매일 씨름하고 있어요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벌써 이만큼이나 컸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저도 그만큼 나이를 먹는구나라는 슬픈현실과 마주하게됩니다

 이런 생각을 하게된 이유는 아마도 생일을 맞이하다보니 그런것 같아요


어찌되었건 식구들의 축하를 받으며

"오늘은 엄마생일이니 엄마 마음대로 할꼬야!"라고 말했더니

아이들의 반응이 참으로 무섭더라구요

"나도 내 생일날 내 마음대로 할꺼야!" 라고 말이죠




아무튼 제 생일을 들먹거리며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마주보기를 하게되었어요





##




상상의집 교과서 날개국어는

우리나라 학교 교육의 변화에 발맞춰

생활에 보다 가까운 어휘와 활동을 강조한 국어교과서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심 될것 같아요


교과서 지식의 습득에 치중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일상의 발견과 이 발견을 확장해 갈 사고의 도구가

상상의집 <교과서 날개 국어>의 핵심이랍니다


<교과서 날개 국어> 시리즈는 사고도구를 이용한 질문을 통해

아이들이 생각하는 즐거움을 가지게 하는것이 특징이예요

 질문을 통해서 재미있게 풀어주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는

제가 알지도 못하는 초등교과서를 완정정복했다라는 느낌이 오는거 있죠?

그만큼 아이가 재미있게 문제를 풀면서 사고를 확장하는것이 눈에 보이기 때문이예요



'일상' 에서 '발견'을 하고, 이 발견을 여러 가지 사고의 도구를 이용해

'개념'으로 만들고, 이를 '응용'한 것의 결과물이 지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교과서 날개 국어> 시리즈는 구성하고 있는 퀴즈와 같은 질문들이

어린이들에게 '발견'의 순간을 체험하게 해주며

한 문제 한 문제에 오랫동안 인류가 사용해 온 사고 도구를

자연스럽게 적용하고 있어 고급 사고력이 길러집니다



이렇게 <교과서 날개 국어> 시리즈는

책속에 담긴 수많은 물음으로 아이들에게 생각의 날개를 달아주고 있답니다

​

 





생활 속 소재 교과연계를 하였기 때문에

스스로 익히는 즐거운 퀴즈를 풀어봅니다

그 퀴즈를 통해 아이는 창의 사고력을 발달시킬수 있어요


오늘은 '봄에 배우는 국어개념' 을 주제로

봄맞이에 관련된 일상을 소재로 사고력을 키워보자구요


 

​

 





봄맞이는 두가지 큰 틀로 나눌수가 있는데요

봄맞이 대청소와 봄에 피는 꽃과 나무로 구분되어 있답니다

​

봄맞이 청소해요에서는 속성찾기와 분류하기가 주를 이루고 있어요

청소에 필요한 청소도구를 알아보고 특징을 살펴봅니다

물건을 정리할 때는 상위개념이 같은 것을 찾아 분류해 보고 말이죠


청소에 관련있는 것들을 어떻게 분류하는지 

이제부터 아들과 함께 찾아볼꺼예요


 




 



우선 개념쏙쏙 동화로 출발~~~


8살인 코코 꼬마 마법사는 마법 빗자루로 사고치는것이 취미랍니다

마법이 서투른 코코 꼬마 마법사에게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알아볼까요?


봄이온다는 할머니 마녀의 말에

봄맞이 대청소를 시작하는 코코예요


빨리 청소를 끝내야겠다라는 생각에 마법빗자루로 요령을 피우려 하지만

서투른 코코의 마법이 제대로 될리가 없겠죠 ^^

​

 





우선 마법사라는 설정이 아들 미카엘의 관심을 끌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법 빗자루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주는데요


본인에게도 이런 빗자루 있으면 좋겠다라고 해주길래

엄마인 저도 있으면 좋겠다라고 했더니

자기는 "장난감을 왕창 사서 가지고 놀고싶어!" 라고 하더군요


8살이지만 장난감을 너무나도 사랑해주시는 아들이랍니다

​

 





탈탈 탈탈 먼지를 떨어요

어지러진 물건들을 차곡차곡 정리해요

쓱쓱 싹싹 빗자루로 바닥의 먼지를 쓸어요

박박 빡빡 걸레로 바닥을 닦아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쏘옥!~


마법빗자루를 사용하지 않고

자기손으로 직접 청소하는 꼬마 마법사랍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일러스트가 어우러진 이야기를 듣고

이제 국어개념 퀴즈로 넘어가 볼까요?

​

 






순서대로 청소하는 방법을 큰소리로 다시 한번 읽어보고

구석구석 봄맞이 청소를 하면서 '구석구석' 대신 쓸수 있는 말을 찾아보는 거예요


1. 샅샅이    2. 매일매일


두 말의 단어를 읽어보고 1번 샅샅이를 선택해주는 아들이예요

'샅샅이' 란 단어가 생소할텐데 잘 찾아주기까지 하는데요


단어를 자세하게 소개해주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서

한번 더 단어를 짚어보고 넘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샅'은 두 물건의 틈을 말한답니다


저도 아들과 같이 덩달아 국어공부를 하게되는군요

국어는 평생동안 해야하는 숙제라는 생각이 드는건 왜 일까요?








계속되어지는 퀴즈를 보면서 풀어보는 아들이랍니다

어렵지 않게 유추하며 푸는 아들에게 필요한건

문제를 꼭 읽어보게 하도록 푸는거예요


자기식대로 풀어서 항상 정답을 빗겨가는지라

큰 소리로 다시 한번 문제를 읽어보고 풀도록 시켰어요

이것을 아들에게 습관이 되도록 하는것이 올해 저의 목표예요

​






참으로 단순한 문제이긴 하지만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면서 자기만의 사고를 만들어가는것은

본인의 몫이기 때문에 아들이 생각하고 풀수 있도록 이야기를 자제했구요

대신 문제는 꼼꼼히 읽어보게 하는것은 빼먹을수 없는지라

큰 소리로 반복해서 읽어보도록 하게 했답니다






반복적으로 나오는 문제가 아니기때문에

한번만 쓱 읽고 넘어가기가 아쉬운 <교과서 날개 국어> 랍니다


오늘은 아들과 함께 <교과서 날개 국어> 를 쉽게 풀어보았지만

너무 빨리 풀고자하는 욕심이 지나친 아들인지라

다시 한번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하겠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마주보기를 통해서 한 <교과서 날개 국어> 이지만

생활 속에서 생각을 열어보고 창의적으로 적용하다보면

자기만의 사고가 생기는건 시간문제겠죠?

아들이 세상을 향한 날개짓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

​

​


교과서 날개 국어 봄

작가
어린이 통합교과 연구회
출판
상상의집
발매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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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맘 3기로 상상의집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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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1-1 (2017년) ㅣ 초등 우공비 (2017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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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국어

 

초등참고서/ 초등문제집/ 우공비/ 카카오프렌즈/ 초등우공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덕분에

엄마인 제 맘이 더욱더 바뻐지고 있어요


왜 이렇게 바쁜지..

아들은 초등학교에 간다고 마음이 들떠있는데

제 마음은 왜 이렇게 바쁜걸까요?

3월2일 11시 30분까지 학교에 있어야 한다고 안내장을 읽어보았는데

그때는 아무래도 휴가를 내야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래저래 걱정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암튼.. 아들이 학교생활을 잘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전 아들이 학습적으로도 잘 따라주었음 하는마음에

예비초등생 아들과 초등 문제집 <우공비 국어>를 풀어보았어요


우공비 국어는 예비초 아이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알려준답니다

우선 국어의 첫 단계... 바른자세에 대한 부분을 알려주어요

그 부분을 아들과 문제로 풀어보았는데

처음에는 이것이 문제가 될수 있을까 의아해 했지만

아들이 푸는 모습을 보고 꼭 필요한 부분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먼저 우공비 국어는 이미지 연상학습을 이용한답니다

개념을 이미지로 연상하여 쉽게 익히고 오래 기억할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그리고 기본에서 실력까지 탄탄한 문제 해결력을 강화시켜줍니다

마지막은 출제비중이 높아진 서술형 문제까지 완벽하게 대비할수 있어요


저도 예비초등 아이와 함께 풀어보면서

좀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물론 서술형 문제랍니다

서술형 문제는 참으로 저에게나 아이에게나 숙제가 아닌가 해요

그래도 문제집을 통해서 서술형을 대비할수 있다라는 사실에

그나마 안심이 되긴 하지만 더 책을 많이 읽고 활용해야겠다리는 생각이예요








저번달에는 의자에 앉는 바른 자세를 배워서 익혔다면

요번달에는 자음과 모음에 대한것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어요


자음과 모음을 당연히 알고 있을것이라는 엄마의 생각과는달리

아직 자음과 모음의 구별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아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한글공부를 다시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어찌되엇던 오늘은 자음자를 공부하면서 자음자가 어떠한건지 알았을거예요


 







유치원에서 아들이 배운 한글은 참으로 요상합니다

한글 받침은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서도 빨리 쓸 요령으로

쓰는 순서가 너무나 엉망이라는 사실이예요

그래도 천천히 또박또박 써보자라고 했더니

그때서야 쓰는 순서가 정확해요

아무래도 생각하도 쓰다보니 잘 쓰더라구요

이래서 아들의 한글 쓰기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알게되네요


<우공비 국어>를 풀며서 읽는 방법을 눈으로 익혀보고

한글 한자 한자를 국어공책에 써보았는데

아들은 한번 쓰고는 자신이 한글을 다 익힌것으로 생각합니다


넘 자신만만하게 생각하는지라 시간이 지나서

'ㅅ' 은 어떻게 읽는지 물어보았어요


전 'ㅅ' 을 시읏이라고 읽는줄 알았는데

" 엄마! 저번에 시옷이라고 배웠잖아 ! 벌써 까먹은거야?"

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ㅠㅠ


제가 더 기억력이 없다라는것을 요 근래에 자주 느끼게 되네요

역시 아이들은 스폰지처럼 흡수한다는것을 제가 간과하고 있었어요








<우공비 국어 > 교과서 잡는 비법을 통해서

지금까지 배운것을 확인해볼 거예요


자음자의 모양 알기 문제를 어렵지 않게 풀었어요

자음자의 소리 알기 문제도 저에게 물어보지 않고 잘 합니다


처음에는 자음자라는 말이 어색했는지 

머뭇거리는 아들의 모습을 발견하였는데

한번 알려주니 나중에는 좀더 재빠르게 문제를 이해하는 모습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이미지로 연상하는 부분덕분에 아들이 잘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







<우공비 국어>에서 자음자 쓰기를 배워봅니다


<우공비 국어>를 살펴보니 한단원 한단원이 끝날때마다

한글공부는 집에서 해주어야지만이 수업을 따라가지 않나 싶어요

한글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것이 아니라

모양알기, 이름알기, 소리알기, 자음자 쓰기

이렇게 4단원으로 이루워져서 순식간에 자음에 대한공부가 끝이나요


학교에 들어가기전에 한글을 떼고 가야지만 모든걸 흡수하기 때문에

학교선생님이 알려주시겠지란 생각은 금물인듯합니다





 


자음자 쓰는 문제도 한글을  알기때문에

문제를 읽고 혼자 스스로  푸는것이 가능합니다


엄마가 간섭하는게 싫어서 일까요?

아니면 엄마를 놀래켜 주려고 혼자 푸는것일까요?


아들의 속을 알수는 없지만

이렇게 혼자 풀면서 자신감이 넘쳐나는 아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들의 손의 움직임을 확인해보았는데

참으로 문제를 쉽게 쉽게 풀어주는걸 확인하였네요


어렵다라고 느꼈으면 스스로 풀지 못할거예요

아들하고 마주보기를 하다보면 어느순간 아들이 컸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엄마인 제가 뿌듯하기도 하고 언제 이렇게 컸나 싶기도 하고 말이죠






<우공비 국어>는 아이들이 국어실력이 어느정도인가를 확인하는 문제집은 아니랍니다


1학년 1학기국어는 일단... 학교생활을 하면서 바르게 앉는자세부터

한글을 읽고 쓰고 하는것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같은반 아이들과 재미있게 한글에 대해서 배우기만 하면 되겠더라구요


<우공비 국어>를 통해서 국어는 어려운과목이 아니고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국어를 좀 더 다양하게 활용해보는 방법을 배워보았네요






신사고 우공비 국어 1-1

작가
좋은책신사고 편집부
출판
좋은책신사고
발매
2017.01.13.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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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날개 국어 : 학교와 나 - 나에서 시작하는 국어 개념, 1~2학년군 ㅣ 교과서 날개 국어 1
어린이 통합교과 연구회 지음, 김윤희.정관영 감수 / 상상의집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나에서 시작하는 국어개념

 

교과서 날개 국어 - 학교와 나

 

상상의집/ 어린이 통합교과 연구회/ 학교와 나/ 신개념 교과서 퀴즈 책

 





새학기가 되는 시점에서 아이도 은연중에

새로운 학교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교는 어떤곳인지는 알고는 있지만

교무실, 교장실, 급식실, 보건실, 체육관등...

이곳은 무얼하는 곳인지 아이는 잘 모른다는거죠


저도 학교를 졸헙한지 수십년이 되는데 솔직히 말해서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지라 학교라는곳도 어떻게 변했는지 알 길이 없더라구요

학교에서는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알려주는 학교생활책도 눈에 띄이지 않고 말이죠


그런데.. 요번에 상상의집에서 나온 교과서 날개 국어를 받아보았는데

오~~ 학교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적어놓은거 있죠???





교과서에 맞춰서 나온 교과서 날개시리즈 !!!

나에서 시작하는 국어개념을 시작하게 해주는

상상의집 <교과서 날개 국어>랍니다


생활 속에서 생각 열고 창의적으로 적용하기


즉, 생활 속 소재 교과 연계

스스로 익히는 즐거운 퀴즈

창의 사고력 발달


이렇게 3가지를 <교과서 날개 시리즈>를 통해 국어개념을 배우게 되요 





책을 살펴볼때에는 차례가 제일로 중요하답니다

어떤주제가 있는지 살펴보니


우리학교, 우리는 친구, 나의 몸, 나의 꿈


4가지로 주제가 나뉘어져 있어요


처음에 이야기했던 학교에 대한 전박적인것들을

이야기를 통해서 배울수 있답니다

​

 





우선 탄탄한 스토리와 일러스트가 어우러진 동화를 통해서

이 단원에서 배울 국어의 개념을 살펴볼수가 있어요


주인공 '이호'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첫날

책가방에 블록과 장난감을 가지고 가요

하지만 블록과 장난감은 다 컸기 때문에 엄마의 제지를 받는답니다

​





책가방에 넣을것들을 다시 챙기는 '이호'

어떤것을 넣을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넣는답니다


 - 뾰족한 연필과 지우개는 필통속에 넣어야 찾기가 쉬워요

- 학교에서는 교과서로 공부를 해요

- 장난감은 학교에 가져갈수 없어요

- 군것질거리도 안돼요

- 공부한 내용은 공책에 적어요

- 동생과 강아지는 학교가 끝난 뒤 만나요

- 학교에서는 시간표에 맞춰 공부해요

- 그날 그날의 숙제와 기억해야 할 선생님 말씀은 알림장에 적어두지요


이호는 책가방을 다 챙기고 놀려고 했는데

엄마의 목소리가 들리네요


"안돼! 내일 일찍 일어나려면 일찍 자야해"


엄마들이 매일마다 하는말이긴 하네요

^^


 






저도 이제 아들 미카엘이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도록 서둘러야 하는걸 알고 있어요

하지만 그게 맘처럼 되지 않는다는게 참으로 어렵네요


아들도 위의 내용을 읽으면서 표정이 참으로 심드렁 합니다

유치원에서 배웠긴 했지만 뭐가 그리도 규칙이 많은지 말이죠


 

​

 




스토리를 읽고나서 국어 개념 퀴즈를 풀어볼 차례예요


문제를 읽어보니 " ~ 를 찾으시오" 가 아니라

"~ 특성을 갖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요?" 라는부정형 질문을 하고 있어요


아들은 문제를 정확히 읽지 않는 단점이 있는지라

부정형 문제를 보고는 특성이 있는것이 무엇인지만 찾고 있어서

다시 문제를 읽어보게끔 주의를 주었어요


어찌되었건 필기구의 사물에 대한 특징, 성질을 알아야지만

사물을 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할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답니다

​





'고추밭' 노래가 생소한지라 어떻게 부르나 음을 불러보았더니

아.. 예전에 불렀던 노래중 하나더라구요

가사를 필통안의 사물과 바꿔서 신나게 불렀네요


한참동안 아들이 '고추밭' 노래를 불러서 다음으로 진행하기 어려웠답니다




 




서당과 지금의 학교의 모습을 비교하는 문제입니다

김홍도의 <서당>과 오늘날 <학교>의 사진을 살펴보았어요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책의 특징으로

바르지 않는 것은 무엇입니까?


아들은 또 부정형 질문에 익숙하지 않은지라

제가 여러번 읽고 아닌것을 찾아보라고 계속적으로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1학년 아이에게는 좀 어색한 문제이긴 하지만

평생동안 접하는 문제의 유형일텐데...

좋은 교재로 배우는것도 나쁘진 않겠더라구요



마지막 문제는 옛날 서당과 오늘의 학교의 다른점은 무엇인지

찾아 적어보는 활동을 해보았답니다


- 의자가 없고 지금은 책상이 있다

- 필통이 없고 지금은 연필이 있다


아들이 적어준 서술형정답...

간단명료해서 잘 적어준건가 확인해보았더니

나름 정확하게 정답을 적어주었더라구요


 


 



이렇게 주말동안 아이와 함께 풀고나니

학교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스토리를 통해서 알고 넘어가는지라

좋은교재로 학교에 들어가기전에 풀어주고 입학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나에서 시작하는 국어개념

교과서 날개국어로 새학기를 시작하길 넘 잘했어요



​



​

교과서 날개 국어 학교와 나

작가
어린이 통합교과 연구회
출판
상상의집
발매
2013.11.25.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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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맘 3기로 상상의집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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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X100 ㅣ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52
강경수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왜 × 100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우리걸작그림책/ 그림책추천/ 강경수 글·그림

 

 

 

 

 


린제이 캠프의 "왜요?"를 떠올리게 하는 시공주니어 <왜 × 100 > 책이예요


울 딸램 이책을 보면 하는 말,


"왜요? 왜요? 왜요?" 를 연달아 이야기 하는거 있죠?

아이가 읽었던 책이 아이의 기억속에 남아있다보니

책을 읽기도 전에 "왜요?"를 반복해주고 있어요

워낙 <왜요?>책을 너무나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오늘 시공주니어 <왜 × 100 >도 아이의 호기심을 대변해주는 책이라고 볼수 있어요


아이들은 "왜요?" 를 왜 이렇게 달고 사는건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아마도 세상에는 신기한것이 너무나도 많아서

알고자하는것이 많기 때문일 거예요

부모들은 아이들이 "왜?" 라는 질문에 골치가 아프답니다

저또한 아이들의 질문에 대답을 해주는게 귀찮을 때가 있어요

(그러면 안된다고 머리로 생각은 하면서도 말입니다 ㅠㅠ)


이책에는 어른의 표정이 저의 표정이 너무나도 일치한다는 거예요

아이의 입장에서 볼때 어른의 표정이 이러했는가를

반성의 기회를 가지게 된것도 사실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이책을 보면서

'엄마는 항상 이래' 라는 표정으로 저를 바라보아주더라구요

음... 제가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귀찮니즘이 발생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

 





우리 아이들은 항상 어른들과 놀기를 원해요

이 책에서도 첫 마디가 "아빠, 나랑 놀자"  랍니다


하지만 아빠의 대답은  NO 예요

"미안, 지금은 안돼"


우리 아빠의 모습과 일치되는 모습이 보여지시죠?


​

 






이책에서는 "왜?" 라고 아이는 물어보지 않아요

단지 그림을 통해서 독자는 추측을 할 뿐입니다


부모들이 이책을 보고 반성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는게 아닌가 할정도로

이책은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책이기도 하죠





오늘은 비가 안 온대

그러니까 우비 좀 벗을래?


아이스크림 먹으면 안 돼

너 지금 콧물 흘리잖아!


벌써 1시간 째야

목용탕에서 그만 나올래?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타당한 이유를 설명하지만

 아이들은 나름대로 하고픈 이유가 있을거예요

더 먹고싶고, 더 자기맘대로 하고픈데 말입니다 

 

6살 딸 아이에게 그림을 보면서 "왜 이렇게 하면 안되는지 알지?"

라고 아이에게 재차 확인하는 저를 발견하게 되요








딸아이는 대답을 주저하면서도 안돼는 이유를 설명해줍니다

하긴.. 제가 가르쳐준대로 안돼는 이유를 말해주지만

아이들은 아직도 머리속에는 왜 미렇게 하면 안될까 라는 의구심이 있겠죠


 






그림속에 있는 아이의 돌발행동을 보며

6살 딸아이와 함께 웃으면서 보았어요

벌써 제 딸은 제 말에 길들여져 있을수도 있겠네요 

^^

​




 



마지막으로 울 아이와 함께

깔깔거리며 웃어준 그림이예요


대머리 아저씨의 그림도 웃긴데

아이는 눈을 가리고 막대기를 들고 어디론가 향합니다


일부러 그런건 아니지만 어떻게 될런지 불보듯뻔한일이 아닌가 해요

​





저희집 6살 아이도 가끔 돌발행동을 합니다

집에 있는 매트(20만원상당)에 볼펜으로 그림을 그려서 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는데

어젠 차의 조수석 매트에 볼펜으로 그림을 그려주다 저에게 걸렸어요

저에게 딱 걸리다보니 미완성된 그림이 차에 존재합니다


혼나는 아이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하는걸 보고

제가 못된 엄마인가 싶기도 하지만

아닌건 아닌거다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정말 이건 아닌거잖아요?

주의를 주었는데 또 그랬으니 혼은 나야죠


이렇게 아이의 돌발행동은 어른을 힘들게 합니다

하지만.. 아이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긴 할거예요

그 이유를 생각하면 정말 맞기는 하지만서도

전 아이에게 이야기하고 싶어요


"꼭 너 같은 아이 낳아서 키워보렴~"


​

​

​

​

왜x100

작가
강경수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1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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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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