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해법 수학 1-1 (2017년) ㅣ 초등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17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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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우등생 해법수학

 

초등수학/ 초등수학문제집/ 초등수학문제집추천/ 문제집 추천/ 초등참고서






새학기가 시작되고 아이와 함께 수학문제집을 알아보던중에

천재교육의 우등생 해법수학을 알게되었어요


요즘 우등생 해법수학을 푸는중이라 바쁘기까지한 3월인데요

우등생 해법수학은 30년 내공의 빅데이터 등장이라 불릴만큼

수학교과서를 만드는 천재교육사가 출간한 초등수학문제집이랍니다


초등수학문제집은 제가볼땐 천재교육을 따라올만한 출판사는 없을듯합니다


초등수학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수학 참고서 집필진으로 구성된 우등생 해법수학!!!

6500만 우등생 교재 사용자의 경험과 피드백이 들어가 있어요

요번 해법수학의 장점은 문제를 이해하기 쉽도록 배려가 들어가 있는것이 장점인데요

수학공부가 쉬워지는 4가지 QR코드가 들어있는것이 획기적이랍니다


다양한 QR코드 제공으로 수학이 쉬워진다는것은

저희 아들이 직접 경험해보고서 알려준 말이기도 합니다


개념 동영상/ 문제풀이 동영상/ 학습게임/ 학습만화/ 유사 문제 생성기


다양한 QR코드 정말 맞는듯 하죠~

저희 아이는 학습 게임에 좀 치중하다 싶을정도로 좋아하는 QR코드랍니다

 





9까지의 수에 이어서 요번에는 여러가지 모양에 관한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우등생 해법수학의 도입부분은 아이에게 수학의 호기심을 가지도록 만화로 엮어놓았어요

저희 아들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만화를 사랑한다는거예요

새로 보는 만화에 어쩔줄 몰라하는 아들 미카엘입니다

​





그런데 만화를 보다보니 퀴즈가 있는 QR코드가 보입니다

QR코드.. 안보고 넘어가는것이 섭섭할 정도로

아들은 저에게 스마트폰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공부하는데 QR코드 보는것을 어찌 허락하지 않을수가 있을까요?

 





스마트 폰으로 QR생성기를 통해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한번 확인작업에 들어가는 아이랍니다


그 와중에 6살 둘째도 오빠가 하는것이 너무나 궁금해서

같이 동영상을 보기로 했네요

​

 





QR코드로 문제에 대한 정답과 해설을 동시에 재미있게 엮어있어서

두 아이들이 깔깔거리며 웃으면서 문제를 풀어주는것을 확인할수 있었어요

그만큼 호응도가 놓다는걸 의미합니다

​

 





단원을 미리 살펴본후 교과서 개념으로 들어가봅니다


여러가지 모양을 찾아보는 문제인데

제가 설명해주는것보다는

선생님의 노하우가 담김 동영상 강의를 빼먹을수는 없어요


동영상 강의도 한번 QR코드로 재빠르게 들어갈수가 있어요

정말 요즘 시대는 스마트폰이 없음 안되는 시대가 된것같아요

​

 





교과서 개념을 쏙쏙 머리속에 담아주는 아이들

정말 가만히 앉아서 강의를 들어주었는데

그리 길지 않고 짧지도 않은것이 선생님의 노하우가 담긴

교과서 개념에 대한 강의가 좋네요

​

 





1학년 수준에 맞게  예를 들어 어렵지 않게 설명해 주시는데

아이들이 집중하는 모습을 바라보게 됩니다

​

 





개념알기를 알고나면 교과서 + 익힘책 유형연습을 풀어보아요

동영상으로 개념알기를 배웠기 때문에  교과서 +익힘책은 금방 풀수 있답니다

문제를 풀면서 여러가지 모양에 관한것 내용이 머리속에 정리가 되다보니

자신감이 쑥쑥 향상되는것도 눈에 보이기까지 합니다

​





3단계 빅테이터 잘 틀리는 문제도 해결해보고

하루에 이렇게 많이 풀어본적이 없는데 진도가 쑥쑥 나가기까지 하네요

 





마지막으로 단원평가 시간이 다가왔어요


여러가지 모양의 단원평가 문제를 살펴보니 20문제가 있더라구요

20문제를 푸는것도 아이가 힘들지 않게 풀어준것을 확인할수 있었어요

​

 





또한 문제가 아쉽다라고 느끼신다면

문제 생성기란 QR코드로 풀어보는 기회를 가질수 있답니다

​

 





문제 생성기QR코드로 다시한번 문제를 풀어주는 아들이예요


처음에는 객관신 정답을 번호를 누르기만 하면 되었는데

주관식 답안은 어떻게 누르는지 잘 몰라서 버벅거리더라구요

한번 알려주니 그제부터는 신기해서 정답을 적어주는 센스를 발휘하네요


어릴때부터 이렇게 문제를 풀어주는데 나중에는 어떤식으로 문제를 풀런지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 너무나 궁금해집니다

​





두 아이가 스마트 폰으로 문제를 풀다보니

한단원을 금방 풀어주는 집중력을 보여주었어요


앞으로 한장한장 문제집만 집중해서 풀어주는것보다는

이렇게 QR코드 동영상을 이용해서

본인이 좋아하는 조작능력도 길러보고

여러모로 도움되는 강의도 이용해보고

많은것을 얻어갈수 있는 우등생 해법수학 문제집이었어요


초등학교 1학년이 되자마자 어려운 수학이 펼쳐질줄 알았는데

그리 어렵지 않게 수업을 잘 따라가주어서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아무래도 초등수학문제집 <우등생 해법수학>을 풀어주어서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우등생 해법 수학 1-1

작가
천재교육 편집부
출판
천재교육
발매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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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포스팅은 천재교육 서포터즈 6기 활동을 위해 교재 지원 및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 받았으며, 

 체험을 통한 느낀 점을 소비자의 시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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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올림픽! 우리 윗집이라니! - 이해와 배려 ㅣ 인성학교 마음교과서 4
최설희 지음, 유설화 그림 / 상상의집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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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올림픽!

 

우리 윗집이라니!

 

상상의집/ 인성학교/ 저학년 문고/ 저학년문고 추천/ 층간소음






이해와 배려에 대해서 항상 아이들에게 이야기하지만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층간소음편은 누구나 겪는 문제가 아닌가 해요

저도 윗집에서 들리는 소리때문에 여간 불편한점이 없지 않은건 사실이예요

그리고 우리집에서 들리는 소리 때문에 몇번 경비실에서 전화도 받고 말이죠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별별일을 다 겪고 있는중입니다


상상의집에서 출간된 인성학교 마음교과서는 시리즈물이예요

1권< 열한 살 할머니> 차이와 존중

2권< 나한테 왜 이래?> 감정조절과 감정표현

3권< 아무것도 사지 않는날> 소비와 절제

오늘 읽은 <고릴라 올림픽! 우리 윗집이라니!> 4편은

층간소음에 관한것이랍니다


인성이 강조되는 요즘...

상상의집 인성학교 마음교과서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인성에 관한부분을 배울수있어서

꼭 읽어야할 책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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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명의 그림이 나란히 그려져 있어요

그림을 보니 아파트에 사는것을 암시하는듯하죠?

​

 





주인공 서준서는 동생 서주하로 인해서

열받는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오늘은 주하가 쇼파에서 뛰는바람에 아래층에 사는 할머니에게

시끄러럽다고 항의를 받았다며 경비 아저씨가 찾아옵니다


경비아저씨는 4호 학생 서준서를 보면서

아파트는 여러 사람이 사는 공간이고

특히 저녁에는 가족들이 모여 쉬기 때문에

작은 소음도 이웃에 큰 방해가 된다며

큰소리, 뛰는것은 절대 하면 안된다는 주의를 받습니다

준서의 마음은 억울함이 부글부글 끊는지라 뭘로 달래야할까요~


쓰레기 분리수거 하는 아빠를 도우러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도중

아래층에 사는 할머니와 부딫치게 되는 서준서

혼잣말을 하는것인지 아니면 들으라고 하는것인지

"윔마, 애덜이 산다더니 덩치는 애가 아니고만,

덩치가 산 만하니까는 밤낮으로 그렇게 쿵쾅거리재

살을 빼야 쓰겄구먼"


아빠는 할머니에게 연신 죄송하다고 하며

주의시키겠다고 계속해서 말만 되풀이 하시네요


윗층에 사는것이 뭔가 잘못된 일인마냥 준서는 억울하기까지 하네요

​

 






어느날 준서네 윗집에 이사를 왔는지

그 날부터 쿵쾅거리는 소리를 듣게 되었어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들리는 소리덕분에

준서네는 층간소음을 직접 당해보니 알겠다며

층간소음'제로(0) 프로젝트"를 계획하게 됩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들리는 윗집소리로 인해서 민원을 넣게되고

바로 윗집이라고 초인종을 누르며 정중한 사과를 받게된 준서네는 어쩔줄 몰라합니다


고릴라처럼 생긴 윗집총각은 헬스 트레이너라고 자신을 소개해요

헬스 트레이너라고 직업을 이야기하는데

저는 계속해서 운동할것이니 참아달라고 이야기 할줄 알았어요

그런데..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주의하겠다고 하는데

인성 좋은 윗집주인을 만나 다행이다 싶었답니다


층간소음 때문에 이웃끼리 무시무시한 사건이 일어나는것이 비일비재한터라

준서네집에서도 일어나는것이 아닌가 걱정이 되긴 하였네요

 





윗집과 아랫집과 얽히고 설켜서

다른 문제로 커지지 않을까라는 제 예상과는 달리

훈훈한 자리로 마무리되는 것이 참으로 인상적인 이야기였어요


아랫집 할머니와 윗집 고릴라 총각이 한자리에 모였답니다

가운데층에 사는 준서네로 모인 세집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었어요

아무래도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앞서려면

더 많은 서로간의 왕래도 있어야만 한다는것을 암시합니다


저희도 아랫층과 자주 얼굴을 붉히지 않으려면 왕래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게 아쉽기만한 현실입니다






층간소음을 통해서 이해와 배려를 알아보았는데요

이해와 배려라는것은 항상 머리속으로는 알고있다고는 하지만

막상 어떤일이 닥치면 그렇게 되지 않고 본인에게 이익이되는 부분만 생각하게 됩니다

서로의 입장을 알긴하지만 막무가내로 버티는 상대방에게는 그렇게 못하겠더라구요

저 또한 그만큼 이해와 배려로 사람들을 상대하는 직업을 가지긴 했지만

너무 터무니 없이 이야기하는 상대에게는 같이 흥분하는 저를 발견하였네요


서로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는 어른들의 사고방식 덕분인지

아이들이 더 배려와 이해부분이 부족한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건 아닌가 합니다

저 역시 아이들과 계속 요즘 툭탁거리는것이 심해지고 있어요

인성학교 마음교과서 <고릴라 올림픽! 우리 윗집이라니!>를 통해서

같이 살면서 배려와 이해를 더 많이 해줘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배워본 시간이었네요







고릴라 올림픽! 우리 윗집이라니

작가
최설희
출판
상상의집
발매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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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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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쓴맛 ㅣ 햇살어린이 43
심진규 지음, 배선영 그림 / 현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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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쓴맛

 

현북스/ 햇살어린이/ 저학년 문고/ 저학년문고 추천/ 심진규 글/ 배선영 그림

 



 

 

 

조직의 쓴맛이란 제목과 일치되지 않는 그림

 

참으로 어울리지 않는 제목이지만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아~ 그래서 제목을 이렇게 지었구나~"

라고 고개를 끄덕이실 거랍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 되는 자녀분들을 키우고 계신 분들에게

꼭 읽어보길 추천드리는 책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현북스책은 항상 저의 마음을 울리는 책들이 많다는것과

이렇게 만나면서 저의 마음도 같이 배우게 되는 책이랍니다

오늘 읽은 <조직의 쓴맛> 또한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또 하나 배우게 되지 않았나 하네요

 

 

##

 

아침부터 엄마의 목소리에 깬 김찬이는 학교에 가기 싫어 쭈빗거려요

1학년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왜 학교에 가고 싶지 않은지 궁금해지는데요

 

저희 아들은 1학년 신입생이 되면서

학교가 재미있다며 안가면 안되는곳으로 인식되어있어요

그만큼 학교는 재미있는곳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첫장부터 아이의 관심을 끌기 충분한

'똥이 소중하다고?' 라는 문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문장은 어떤 의미일까요??

​

 

 

 

 

주인공 찬이는 유치원 친구 재용이가 다른반에 배정되어 한없이 부럽습니다

오늘 과자파티를 한다며 찬이에게 한껏 자랑을 늘어놓는 재용이를 보면서

찬이는 담임선생님이 할머니인것에 화가 나기 시작합니다

또 담임 선생님이 첫날부터 교실로 들어오는 찬이를

두팔로 안으려고 하는것에 당황스러워하며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요

 

담임선생님이 아이들을 한명씩 안아주는 선생님이라는 말에

저 역시 글을 읽고 고개가 갸웃거려지면서 

학교에 입학하면 안아주는 담임이 얼마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들을 안아주는 선생님이 있으면 그 선생님은 인기 짱이지 않을까 하네요 

 

 

 

 

 

 

고순자 담임선생님은 반 아이들을 다루는 방법이 너무나 능숙해요


"너희들끼리 만난 것이 반가워 할 이야기들이 더 있는 모양이구나

그럼 내가 잠시 기다려주마, 할 이야기들 있으면 조금 더 해도 된다"


"얘들아, 하나만 물어보자. 오늘 아침에... 똥 누고 온 사람?"


"너희들이 먹는밥, 김치 같은 음식들은 논이나 밭에서 자라서 밥상에 오른단다

그런 것들이 잘 자라려면 똥이 꼭 필요해, 그런 걸 거름이라고 한단다

그러니까 너희들 똥은 소중하고 고마운 것이지"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똥 이야기를 한참동안 말씀하시고

학교에서 똥이 마려우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공부하러 간다고 하십니다

어디로 공부하러 가는지 짐작하시죠?







반 친구 해준이가 슬라이딩을 하면서 찬이랑 부딪칩니다

덩달아 같이 넘어진 찬이는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눈물이 핑 돌았어요


담임 선생님은 "어떻게 된 일이야?" 라고 묻고

해준이와 찬이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답니다


말을 안하는 두 아이들에게 약을 쓴다며 마법사가 쓰는 약병을 꺼내고선

그 안의 내용물을 먹이시는데 약병에는 '열러라, 닫힌 입'이라 적혀있네요

해준이는 달콤한 사탕같은 약을 다 먹고서 솔직하게 아침에 있었던일을 이야기합니다

선생님은 화를 내기는 커녕 해준이의 머리를 쓰담듬어주어요

"솔직하게 다 말해 주어서 고맙다, 다음에는 그런 위험한 장난은 안 하면 좋겠구나

세상에서 해준이 몸이 제일 소중한 거야, 그러니 다치면 안 되겠지?"


정말 멋진 선생님이지 않나요?

그것보다 선생님이 아이들을 다루는것을 보고

제가 더 배워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들어 더 말을 안듣는 아이들을 다루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책이기도 합니다

​






아이들은 새학기가 되어서 선생님과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운동장에 나가 자연을 벗삼아 뛰어놀기도 하고 텃밭에 당근을 심기도 합니다

매일같이 자연과 놀면서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은 학교 다니는게 너무나 즐겁습니다


선생님이 프린트해주신 알림장에는 이렇게 적혀있어요


1. 아침에 똥 누고 학교오기

2. 집에 있는 물건 열 개 기억해 오기

3. 학교에서 있었던 일 한 가지 부모님께 말씀드리기


이렇게 보면 제일 간단한 알림장 같지만

생각해보니 아이들과 부모님을 생각하는 중요한 알림장이더라구요

아이는 학교에 똥을 누는일이 제일로 어렵습니다

항상 부모님이 자신을 챙겨주었는데 학교에서는 본인이 해야하니까요

선생님에게 해달라기에는 아이의 자존심이 허락치 않으니 말입니다


부모님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떤일이 있었는가 제일로 궁금하죠...

아이들의 입에서 어떤말을 기대하고 있는데 "몰라" 라고 이야기하면 난감합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담임선생님의 알림장이 멋지기만 하네요

조만간 저희 아이 담임선생님과의 면담시간에 3번을 강조해서 말씀을 드려야겠어요

​





찬이반은 다른반과는 다르게 받아쓰기 시험도 없고 숙제도 없어요

저번에 심은 당근 텃밭에 가서 물도주고 잘 자라고 이야기도 해줍니다

이제 어느정도 학교생활에 익숙해졌으니 선생님은 그동안 프린터한 알림장대신

아이들의 힘으로 알림장을 한번 써보자고 하시네요


아이들중에는 한글을 잘 쓰는 아이가 있는 반면에

한글을 잘 쓰지 못하는 아이도 있어요

반의 말썽장이 해준이는 한글을 못쓰는 친구 승혁이를 보고

"얘들아, 승혁이 아직 글자 쓸 줄 모른대. 으하하!" 라고 놀립니다

화가 난 승혁이는 일어나서 해준이를 밀어버리고 선생님에게 눈물을 터뜨려요

선생님은 훌쩍이는 승혁이를 포근히 품에 안아주십니다


"다른 사람 약점을 가지고 놀리는 것은 아주 나쁜 행동이예요

무엇보다도 다른 친구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 정말 나쁜 행동이야. 해준아, 알겠지?"

선생님은  해준이에게 친구를 놀린 사람에게 주는 약이라며

놀림을 당하면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를 느껴보게 해주는 약

'조직의 쓴맛' 을 해준이의 입에 넣어줍니다

책을 읽으면서 '조직의 쓴맛' 어떤맛인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아이들이 순탄하게 학교생활을 하고있지만 이 시점에서 문제가 발생해요

하긴.. 엄마들은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너무나 궁금한 나머지

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물다보니 더 많은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찬이반 엄마부대가 드디어 선생님을 찾아오게됩니다

어떤일이 일어날지 상상이 가시나요?

엄마들이 선생님에게 쏟아내는 말은 제가 듣기 민망할 정도로 가시돋친말이랍니다


"받아쓰기도 안 시키고, 아이들을 놀게만 하면 어떻게 해요?"

"선생님이 공부를 안 시키니까 아이가 집에서도 통 공부를 안하잖아요"

"여기가 학교인지 놀이터인지 구분이 안 되네요. 재네들 좀 보세요!"

"조직의 쓴맛 먹고 배탈이 나서 밤새 설사를 했단 말이에요"






선생님과 엄마들이 오고가는 대화속에서

아이들은 숨을 죽이고 쳐다보기만 할 뿐입니다

선생님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실런지 제가 더 걱정이 되네요


.

.

.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모든것을 쏟아붓듯이

선생님도 아이들에게 정성을 다한다는것이 느껴지는 <조직의 쓴맛>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고순자 선생님을 만나면 좋겠지만

그건 저희 희망사항이겠지요?


앞으로 아이들은 학교에서 모든것을 배우게됩니다

학교는 공부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법을 배우는 곳이랍니다

친구보다 더 잘하려고 애쓰는 그런 경쟁이 있는곳이 아닌

함께 손잡고 어울려 노는것이 행복한곳으로 만드는것이 중요하다라는것을

알려주는 교훈적인 메세지를 주는 <조직의 쓴맛>이었어요


​


​


조직의 쓴맛

작가
심진규
출판
현북스
발매
2017.02.15.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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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북스 서평단 11기로 현북스에서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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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한국사 - 고조선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고성윤 지음 / 나는나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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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아 숨쉬는

역사 풀뿌리 한국사

나는나다/ 한국역사/ 우리역사의 흐름/ 살아숨쉬는 역사/ 고성윤지음 





역사를 배운다는 것은 다양한 사람들이 얽히고설켜

만들어낸 그 이야기를 읽는 일과 같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역사는 단편적으로 흐름이 끊겨져서

이어지기 어려운 단편소설과 같은 느낌이랄까요?

어느왕이 어느시대인지 헷깔릴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왜 이리도 많은 사람이 그 자리를 거쳐갔는지 외우기 힘들정도이죠

아이가 이제 1학년이 되면서 역사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역사공부라고는 하지만 그리 대단한건 아니랍니아

우리나라 인물을 중심으로 책을 읽다보니

어느시대 어느사람이라는 것을 단편적으로 기억하는

위인전집과 비슷한 전집을 읽고 있는중이라고 보심 될듯합니다


이렇게 아이랑 읽다보니 저의 짧은 지식으로는 아이에게 말해주기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뭔가 흐름이 끊기는 단편적인 지식으로 아이에게 도움을 줄수는 없다라는생각에

역사공부를 하면서도 역사의 연속성을 자연스레 알려주는 책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그러던중 제가 원하던 역사책 <풀뿌리 한국사>를 만났답니다


<풀뿌리 한국사>는 어려운 한국역사를 알려주는 책이 아니랍니다

그저 역사의 흐름을 알려주고 역사가 이해되고, 그리고 마지막에는 책을 놓지 못하는

다시 살아 숨쉬는 역사를 알려주는 역사책인거죠


이 책은 고조선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역사를 알려주고 있어요

해방이후에 대한 대한민국의 역사는 없어서 아쉽지만 그것또한 나오길 희망해봅니다

​





역사가 어렵다라고 생각한 학창시절 <국사>는 저와는 거리가 있었어요

왜 이렇게 우리나라의 역사에 관심이 없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그저 타인의 인생을 배우면서 나랑 상관없는 먼 옛날 이야기라는 생각이었으니까요

왜 내가 이것을 배워야 하는지 지루해했던 기역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지금에서야 역사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것을 깨닫게 됩니다

역사는 과거를 들여다봄으로써 현재를 알고, 나아가 미래를 내다볼수 있는 중요한것이라는것을요

그리고 다양한 역사책을 접하면서 조금씩 역사에 대한 지식이 쌓이고 있기도 합니다

역사에 관심을 가지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나이를 먹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풀뿌리 한국사>를 읽으면서 학창시절 만났더라면 역사에 대한 재미를 붙였을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그만큼 이책은 호기심으로 시작한 역사공부가 이제는 재미있는 구조로 역사의 흐름을

흡입력있게 저를 이끌어준 책이라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역사교과서가 역사를 흐름으로 , 이야기로 접근하는 대신

어떤 특정한 사건, 시점, 시대를 단절적으로 다루고 있다라고 꼬집고 있습니다

사건 또는 행위를 원인과 결과의 인과관계 속에서 파악하지 않고 결과물 중심으로

나열했으니 그저 외우는 학습으로 변질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역사는 단절이 아니라 어떤 일이든 그 속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다고해요

역사속에서 발견하는 수많은 일들 속에서 인과관계를 찾아내는 노력이야말로

살아있는 역사가 되게 하는 첫걸음이라는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는 '조선'이었다라고 해요

환웅과 웅녀의 아들 단군왕검이 평양성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 이름을 '조선'이라 부르면서 우리 역사 최초의 국가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때 성립된 조선을 우리가 '고조선'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 1392년 이성계가 조선이라는 국호를 다시 사용했기 때문에

이성계의 조선과 구분하기위해 옛 조선이라는 의미로

고조선이라도 부르는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이야기의 흐름을 알기쉽게 적어놓아기 때문에

처음 듣는 이야기이지만 예전에 들었던 것처럼

글을 읽는이로 하여금 술술 읽도록 해놓아서 막힘이 없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나와있는 사진을 보며 글을 이해할수 있게 한것도 이책의 장점이예요

아래의 사진은 우하량 유적의 돌무지 무덤, 고루겨 장군총, 백제 돌무지무덤이랍니다

중국의 랴오닝 성의 우하량 지역에서 발군된 신석기 유적에서

대규모의 돌무지 무덤과 제단이 발견되었답니다


돌무지 무덤은 만주와 한반도, 일본 등지에 널리 분포하는 무덤인데

이는 황허지역의 중국 문화와는 전혀 다른 양식이라고 해요

고조선이 지금의 평양에 도읍을 지었다라고 하지만

평양이 그 평양이 아니라는 말을 입증하는 자료임을 암시합니다

매우 오랫동안 존속한 나라 고조선의 수도가 단 한곳이었다라고 보기 어렵다고 하니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실이 많다라는것을 듣고선 역사학자에게 경의를 표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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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 책에서는 역사에는 단절이 없다라고 말합니다

어떤 일이든 원인과 결과가 있기 마련이며

이를 찾아내는 노력이야 말로 살아있는 역사 공부의 첫걸음이라고요


우리가 탑승한 한국사 열차가 지금 정착한 역은 광화문 광장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다음 역의 역사는 어디서 이루어질것인지

의미심장한 이야기로 이 책은 이애기를 끝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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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이전에.대한 역사를 한권으로 마무리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풀뿌리 한국사>를 읽으면서 역사의 흐름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게끔 도움을 받은 저로썬

이 책을 읽어보시는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역사는 원인과 결과가 분명히 같이 연결되어 있다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지금의 현 역사는 나중에 어떻게 비춰질지 너무나 궁금하네요



풀뿌리 한국사

작가
고성윤
출판
나는나다
발매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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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카페를 통해 제공된 도서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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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줄넘기 숙제 ㅣ 후쿠다 이와오의 숙제 시리즈 2
후쿠다 이와오 글.그림, 황세정 옮김 / 상상의집 / 201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단체 줄넘기 숙제

 

상상의집/ 어린이 동화/ 저학년 문고/ 국외창작동화/ 추천도서/ 후쿠다이와오






단체 줄넘기라는 제목을 보고

학창시절을 떠올려보게 됩니다

학창시절 반 대회때 나가서 했던 운동종목이었는데

저는 참가자로 한번도 나가지 못했어요

그만큼 운동신경이 둔했던거죠

아무튼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하는책이라

저도 모르게 향수에 젖게 됩니다


8살 아들에게도 줄넘기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8살이 되면서 줄넘기를 7살보다 더 잘하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작년여름한때 줄넘기를 뛸수가 없다고 좌절하며 울었었는데

매일마다 나가서 저랑 특훈아닌 특훈을 했었어요

그리고 하루하루가 다르게 줄넘기 넘는 횟수가 늘어나는것을 보고

이 아이는 정말로 끈기가 있는 아이라는것을 느꼈답니다

끈기또한 끝내주지만 정말 욕심이 있는 아이라는것도 말이죠 ...


이책에서는 혼자하는 줄넘기가가 아닌 단체 줄넘기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단체 줄넘기는 노력과 끈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 노력과 끈기가 있어야만 아이들과 힘을 합쳐서 끝까지 해낼수 있으니까요

작가 후쿠다 이와오도 독자에게 노력과 끈기, 우정을 배웠으면 하는 바램으로

<단체 줄넘기 숙제> 이야기를 쓰지 않았을까 합니다

아이들에게 줄넘기란 이렇게 하는거다라고 가르켜주는게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서 내가 배워야할것들을 마음으로 배우는것이라는것을 말입니다



##



자기를 보고 연신 깔깔거리고 웃는

세 친구들을 보고는 옆길로 세는 소타입니다

소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흔히 말하는 왕따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지만

제목이 <줄넘기 숙제>인지라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소타는 줄넘기를 못하는 아이라는 결론이 납니다






8살 아드님은 혼자서 긴 글은 읽지 못합니다

그나마 글밥이 있는 글은 제가 읽어주면서 보는중이예요

저학년문고라고는 하지만 혼자 읽으려면 좀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줄넘기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가 이어지다보니

아들은 호기심을 가지고 <줄넘기 숙제>를 바라보아 주었어요

그리고 순식간에 자리에 이동하지 않고

끝까지 앉아서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었네요

그만큼 이야기가 흡입력이 있다라는 거예요


아무래도 자기와 관련된 이야기일수도 있고

소타가 단제 줄넘기를 해낼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면서도

소타가 해낼거라는 응원도 같이 보내야 하기 때문에

손에 땀을 쥐고 보는 책이기도 했답니다


제목에서 나온것처럼 소타는 단체 줄넘기에서 잘 넘지 못하는 소년으로 나옵니다

매번 자기의 차례가 되면 들어가는게 엄두가 나지 않아 타이밍을 놓치기까지 합니다

아이들은 반 대항 단체 줄넘기인지라 쇼타를 빼고 할수는 없습니다

쇼타의 줄넘기 실력을 보면서 반 아이들은 응원도 보내지만

한쪽 아이들은 화난음성으로 쇼타를 질타하기 바쁩니다

 





몸이 뻣뻣하게 굳어버려 언제 뛰어들어야 할지 도무지 알수없는 쇼타

그 화풀이를 가만히 있는 잠자리에게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지 쇼타의 화가 풀릴까요?

​

 





쇼타는 잠자리의 양날개를 힘껏 잡아당겨서 상쳐를 입히곤

자신의 행동에 후회가 밀려옵니다

자신이 당했던 상처를 아무래도 잠자리에게 화풀이를 하고선

손끝에 남아있는 생선 비늘처럼 번뜩이는 날개 조각을 보고 냅다 집으로 달려갑니다

약자에게 자신이 한 행동이 이렇게 상처를 줄 줄은 생각못한거겠죠

​

 

​

​

​

​

집으로 돌아온 쇼타에게 아빠는 뭔가 문제가 있는걸 직감합니다

그리고 쇼타와 함께 근처의 놀이터에 가서 단체 줄넘기 연습을 하게됩니다

계속되는 실패.. 쇼타는 좌절하기 시작합니다

​

하지만 아빠의 응원속에서 한발을 내딛는 순간

자신이 해냈다라는 희망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자신이 할수 있다라는 용기를 얻게 되었어요

​





쇼타는 <단체 줄넘기>를 통해서 친구들과의 관계가 삐꺽댔지만

쇼타 혼자만 단체줄넘기를 못한것만은 아니랍니다

단체 줄넘기를 못하는 친구와 함께 연습을 하고

자기를 보고 비웃는 아이들에게 보란듯이 성공합니다


이렇게 아이들은 친구들과의 관계속에서 자신을 성장시킵니다

친구와의 관계는 항상 어른이 되어도 숙제랍니다

그 과정을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을 하게되는것과 다름없는것이지요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선  용기가 필요하다는것을

스스로 배울도록 도와주는 <단체 줄넘기 숙제>였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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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줄넘기 숙제

작가
후쿠다 이와오
출판
상상의집
발매
2017.02.22.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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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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