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천 따지 가마솥에 누룽지 - 교육 유물 우리 유물 나들이 3
이상교 글, 신세정 그림, 최은수 감수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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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우리 교육 문화를 이야기와 함께 소개한 책이다. 

서당에서는 무엇을 공부하는지, 어떤 물건들을 사용하는지, 그림책 사이사이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접하기 쉽지 않은 단어들이므로 외우지 않더라도 들어두면 배경지식의 폭이 넓어지리라 생각된다. 

1970년대의 학교에 대해서도 약간 소개를 하는데 나에게는 너무 익숙한 모습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니 새삼 세월의 흐름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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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은 내 거야! 꼬마 그림책방 22
토어 프리먼 지음, 이재원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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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을 펴면 곤충들이 땅속에 자리를 잡고 쿨쿨 자고 있다. 

다음장을 넘기면 풀꽃마을에 운동회가 열리는데 주인공인 뾰동이도 출전한다. 

그러나 멀리뛰기는 메뚜기에게, 연못 스케이팅은 소금쟁이에게... 심지어 시끄럽게 히기는 매미에게 금메달이 돌아간다. 

자신은 잘 하는게 없다며 나뭇가지를 먹고 있던 뽀동이에게 나뭇가지 빨리 먹기 금메달이 수여된다. 뾰동이는 흰개미였던 것이다. 

누구나 잘하는 것은 있다는 메세지를 주는 '금메달은 내거야'는 연노랑의 은은한 바탕에 지면에 꽉 찬 세심한 그림들과 적절히 배치된 글들이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예쁜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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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와 마사 - 세상에서 가장 친한 두 친구 이야기 1 그림책은 내 친구 4
제임스 마셜 지음, 윤여림 옮김 / 논장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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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 친구 조지와 마사는 짧은 다섯편의 글로 되어있다. 

짧지만 친구사이에 지켜야 할 예절, 진실을 말할 것등 교훈들을 담고 있다. 

귀여운 하마 캐릭터와 그림들이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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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어그램으로 보는 우리 아이 속마음 - 성격에 맞춘 성공적인 자녀 양육법
엘리자베스 와겔리 지음, 김현정 옮김 / 연경문화사(연경미디어)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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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어그램의 유형은 유전되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서로 다른 유형의 부모와 아이들이 만날 수 있다. 그래서 우선은 나의 유형과 아이의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아이는 왜 나와 다를까?'가 아니라 '아, 이 아이는 이런 유형이라 나와 다르구나!'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이 원리를 알고 나면 새로운 시각이 열린다. 

 더 중요한 것은 나를 아는 것이다. 부모들이 이런 심각한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진 뒤 아이를 바라본다면 분명 이전과는 다른 시각을 가지게 될 것이며 새로운 소통의 길이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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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하는 일은 언제나 옳아요 - 세계의 그림책 029 세계의 그림책 29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지음, 루디 스코치르 그림, 요술 램프 옮김 / 함께자람(교학사)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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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의 작품. 큼직한 크기의 책만큼 큰 지혜가 담긴 책이다. 

섬세한 터치의 그림은 슬로베니아 화가 루디 스코치르의 작품이다. 

할아버지의 매번 어리석은 선택에도 할머니는 매번 칭찬을 한다. 

할아버지가 한 일이 모두 옳은 일이 된 것은 그것을 옳다고 말해준 할머니 때문이다. 

이렇게 훌륭한 아내를 얻었으니 할아버지가 하는 일은 정말 옳은 일이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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