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은 정리와 함꼐

1일1정리 - 100일 동안 하루 한 가지씩!
심지은 지음 / 포북(for book) / 2018년 11월

2018년의 끝자락에서 2019년의 계획을 단 두가지로 정했다. 기록과 정리.

주변 사람들은 정리라는 것이 너무 빠른게 아니냐며 아우성이었지만

30대 후반으로 접어든 지금 인맥이든 집이든 내 인생의 중반이라고 생각되었기에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마침 정리카페에서 함께 미션을  수행한다기에 책을 구입하고 단숨에 내려읽어갔다.

1일 1정리.

생각해보면 어릴 때 쓰던 일기처럼 뭐든지 매일, 꾸준히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인것 같다. 책과 함께, 카페 사람들과 함께 매일 한다면 훨씬 덜 어려울것 같기에 구입해서 읽어보았다.

집안 사소한 구역을 1구역으로 나눠 100일동안 정리하는데 나중에는 핸드폰이나 가계부를수입과 지출로 나누어, 최종적으로는 자신의 마인드나 살아온 역사까지 스스럼없이 정리하게 만다는 것 같다.

단, 욕심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소신껏 정리미션을 실천해야한다는 것도 잊지 않게 만드는 책이다. 시간관리에 대한 목표도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조금씩 연습해보아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정리와 기록의 목표 도달을 위하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