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40도를 왔다갔다..진짜 더웠다..그 폭염을 겪으며 읽은 폭염대피소..세 명의 작가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쓴 이야기이다.책을 읽으며.. 미래엔 이런 일들이 생기지 않을까 공감하기도 하고작가의 상상력에 놀라기도 하고..마지막 작가의 말까지 읽으면서..모두 이 글을 읽고지구도 지키고 우리 모두도 서로를 위할 수 있길 바란다.
기대없이 읽기 시작했는데읽다보니..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지고..뒷이야기를 읽다보니..너무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고..제목과 책표지에 적힌 글로 봐서는미스테리한 추리극인가 싶었는데..전혀 생각하지 못한 우리의 아픈 역사였다.절대 가볍지 않은..결코 가벼울 수 없는 이야기를..어린이동화로 풀어내어 너무 인상깊었다.동수, 동희, 순영.. 기억할게요..
순정 만화같은 표지닮은 듯 다른 미지와 무지라는 주인공의 이름읽기 전에는 풋풋한 사랑이야기라고 생각했고읽으면서는 기대한 느낌은 아니었지만..나름의 풋풋한 사랑이야기였다.초코를 떠나보낸 미지의 말 속에서..-사랑은 기존의 것을 지우고 그 위에 덧 대는 게 아니었다. 지나간 사랑은 그 사랑 자체로 미지 마음에 남아 있었다.-슬픔이 흐릿해지거나 옅어진 건 새로운 강아지 때문이 아니다. 시간이 흘렀기 때문이다.-초코 것을 쓰는 사랑이를 보면서 물건은 물건일 뿐, 추억 자체를 훼손시키진 못한다는 걸 알게 됐다.결은 다르지만.. 내 마음을 정리해보게 하는 부분이었다..
영양초등학교의 연쇄 급식 테러 사건을 해결하려는연쇄 급식 테러 사건 급식 수사대 어린이들의 이야기작가가 전직 검사이자현직 변호사와 작가라고 하셔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가려나 궁금했음.아이들이 수사대를 자처하고증거와 단서를 찾으려고 하면서나름 진지하게 해결하려는 모습이흥미롭고도 재미있었음.용의자는 조금씩 의심가긴 했는데..범행동기가 생각지도 못한 전개였음..부록으로 경찰과 검찰에 대한 궁금증이 실렸는데완전 유익해서 경찰이나 검사가 꿈인 학생들에게 추천할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