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32. 부산에 놀러가며 들고가 오랜만에 재독. 역시나 김꽃비님은 이쁘... 이게 아니지. ˝은하수...안내서˝라거나, ˝디스크월드˝라거나, ˝좋은 징조들˝같은 맛간 소설들을 즐긴 사람이라면 초강추. 그야말로 힐링(?)되는 느낌을 만끽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