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읽은 11번째 책.다양한 영화를 언급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건 흥미유발에 좋긴 하지만 워낙 흔한 방식이다 보니...저자가 자신의 다른 책들을 자주 언급해서 (와중에 내가 읽어본 마음에 안들었던 소설까지) 매우 거슬림.2003년 발행이니 오래전이란 걸 고려하더라도 좀 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