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번째 책.
자신만의 삶의 원칙이 확고한 가족들의 이야기. 대부분의 내용에 공감이 가고 일부 공감하지 못하는 내용도 이해할 수 있는, 그야말로 상식적이고 인간적인 가족. 그러나 실제로 이루긴 어려운 삶.
과연 난 저렇게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고 있을까 생각해보게 됨.

개인의 양심을 국가 이념과 맞바꾼 사회에서 개인은 자기가 타고 있는 기차가 어느 방향으로 질주하는지 생각해볼 능력을 상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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