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안만용 가르바니온
dcdc 지음 / 에픽로그 / 201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이런걸 써낸 작가나, 이런것 출판한 출판사나, 이런걸 읽고 킬킬대는 나같은 독자나... 다들 제정신은 아닌듯.
작가의 의도가 김꽃비 찬양이라면 일단은 성공적이라고 봐야겠다. 나만해도 김꽃비를 검색해봤으니까. 설마했는데 진짜로 김꽃비란 배우의 인터뷰영상이 유튜브에 있을줄이야. Dcdc 당신 참 대단해.
이하는 소설에 나온 주옥(?)같은 문구들.
˝이 우주에 태어난 존재들은 언제나 우울할 수밖에 없는 필연속에 존재한다. 삶의 의미니 목적이니 모두 부질없는 42야. ˝
˝...˝
˝하지만 적어도 김꽃비는 예쁘잖아˝
˝왜 내가 담배를 피워도 아무렇지 않은거야?˝
˝Hp는 줄지만 mp는 차는 것이 보이거든요.˝
스키스키 다이스키 꽃비꽃비
이 소설은 네이버 웹소설로 가 보겠다고 쓴 소설이었는데 망했다. ... 6화 올린 당일 조회수가 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