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생부터 중학생 시절 학교가 끝난 후 오락실에서 좀 놀다가 와우에 미쳐본 사람. 스타워즈와 스타트렉, 스페이스오딧세이, 백투더퓨쳐 같은 영화를 사랑한 사람. 윌리엄 깁슨, 하인라인, 톨킨, 젤라즈니 같은 작가를 좋아한 사람. 건담과 에바, 울트라맨 같은 애니에 대한 덕이 넘치는 사람. 이런 사람이 이 책을 읽으면 그야말로 즐거움이 넘쳐날 듯. 역시 덕중의 덕은 양덕이라. 존 스칼지의 추천멘트 : 던전앤드래곤과 80년대 오락실 게임이 서로 뜨겁게 사랑해서 낳은 아이가 아제로스에서 자랐다고 상상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