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오장의 작용과 그 관계를 설명하면서 스트레스와 체중과의 관계를 설명한 부부은 현재 따로 읽고 있는 동의보감 관련 책에서도 나오는 이야기라 더 믿음이 가고 흥미로웠다.
3장에서부터는 실생활에서 충분히 활용하고 도전해볼 만한 습관(?) 방법 등을 소개한다.
첫 번째가 식사, 수면, 운동의 기본을 재점검한다. 라는 장이다.
체중계를 피하지 않기, 계절별이나 여성이라면 월경 주기등 시기에 맞는 다이어트 시기를 제시해준다. 그리고 적절한 수면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신장의 에너지 신기가 줄지 않게 하는 것이 나잇살 대책에 중요하므로 먹거리(검정콩 , 해조류 등등)과 혈관리법, 그리고 나이별로 운동법이 그림과 함께 잘 소개되어 있다.
책을 읽으면서 깨달은건 잘 먹고 잘 자고 적당한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이다. 단순히 다이어트. 살이 빠졌으면 하는 단순한 것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신체를 유지하는 법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 그리고 평상시에도 실천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운동 파트에 그림 한두 장은 사무실에서도 평소에 충분히 실천해 볼수 있는 동작이 몇 개 있어 파티션에 붙여 놓았다.
20대째 몇일 굶거나 운동을 해서 손쉽게 체중 조절이 되는 시기가 지난 지금..
나이에 맞는 식습관이나 수면 패턴 그리고 운동법을 잘 익히고 활용하여 건강한 나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