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괴담
온다 리쿠 지음, 김석희 옮김 / 열림원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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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카페에 모여 커피를 마시며 괴담을 나눈다. 자극적인 공포라기보다, 일상에 스며든 이상함이 천천히 긴장을 만든다. 커피 향처럼 은근히 퍼지는 이야기들이 오히려 더 오래 남는다. 무섭기보다는 묘하고, 여운이 큰 책. 밤보다는 조용한 오후에 읽고 싶어지는 괴담들이었다. #도서협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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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구 이야기 - 성과를 이끄는 답은 어우러짐에 있다
김동환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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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와 직관의 화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양계농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빗대어 풀어냈다. 특정 학문에만 지나치게 기울어진 한국 교육을 떠올리면, 이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는 촌철살인이다. 편협한 사고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제는 더 다양한 도구를 접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도서협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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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삼각 둘이서 4
남순아.백승화 지음 / 열린책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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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함께 걷는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조율과 리듬을 필요로 하는지 새삼 느끼게 됐다. 보폭이 어긋나는 순간의 솔직한 불편함과, 다시 맞춰 가는 과정이 담담하게 기록돼 있다. 사랑이나 관계를 미화하지 않아서 오히려 더 진솔했고, 함께라는 말의 현실적인 무게가 오래 남았다. #도서협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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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면역력의 뿌리를 키우는 법 - 한방소아과 교수가 알려주는 엄마표 건강 루틴
이혜림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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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지 않는 입장에서 읽었지만, 이 책은 ‘부모용 건강서‘에만 머물지 않았다. 몸의 신호를 세심히 관찰하고, 일상의 리듬으로 면역을 기른다는 이야기는 결국 어른인 나에게도 해당됐다. 아프기 전에 돌보는 태도, 약보다 생활을 먼저 돌아보라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다. #도서협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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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옷 추적기 - 당신이 버린 옷의 최후
박준용.손고운.조윤상 지음 / 한겨레출판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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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버린 옷이 사라진다는 믿음이 얼마나 허술한지 정면으로 깨뜨리는 책이었다. 선의로 내놓은 헌 옷이 또 다른 환경 부담이 되어 세계 곳곳을 떠도는 현실이 씁쓸하게 다가온다. 읽는 내내 소비자로서의 책임을 외면해 왔음을 실감했다. 옷을 사는 기준과 버리는 태도가 달라졌다. #도서협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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