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나다운 공부 - 수능 만점으로 증명한 나를 성장시키는 배움의 기술
최장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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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유퀴즈에서 출현했을 때, 그리고 유튜브 여러 채널에서 자신의 공부 이야기를 하던 최장우 학생이 쓴 책이라고 하니 더 관심이 갔다. 가장 나답다는 건 뭐고, 그게 공부와 연결된다는 건 또 뭘까. 궁금했다, 그래서 책을 읽기로 했다.

​

" 공부는 성적을 올리는 기술이기 전에, 나에게 맞는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

​

최장우 작가님의 책에 적힌 이 말이 마음에 들었다. 사실 처음에는 나도 성적을 올리는 기술을 알고 싶었다. 이 책을 읽으면 그 기술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과거의 나를 생각해 보니 성적을 올리는 것보다 답을 찾고 싶었다. 내가 원하는 답이 무엇인지, 그게 늘 궁금했고, 늘 그것을 찾아 탐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 끝에 답을 찾았고, 그 답을 목표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최장우 작가님의 말이 맞았다.


정말, 진심으로, 진짜!

중요하지 않아 보이는 것도 나중에 다 연결되고, 전이되고, 새로운 길을 열어준다.

나 역시도 그 연결고리 덕분에 오늘이 있었기에

세상에 필요 없는 건 없다는 걸 이제는 안다.

아니, 그런데, 작가님은 어쩜 어린 나이에 모든 걸 다 깨달았을까.

깨달음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도 인정

내가 선택한 목표가 있으면, 공부는 비로소 내 삶과 연결되고 스스로 나아갈 이유가 생긴다.

​ - P19

나는 꿈을 ‘찾는다‘보다 ‘키운다‘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꿈은 어느 날 갑자기 완성된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작은 관심을 붙잡고 조금씩 살을 붙여가며 자라는 것에 가깝기 때문이다. - P24

중요한 것은 ‘ 그 목표가 나를 움직이게 하는가 ‘이다 - P25

지금 중요하지 않아 보이는 과목이 나중에 다른 선택지를 열어줄 수도 있다. - P36

나를 더 잘 이해하고 내가 원하는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해보자. -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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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나다운 공부 - 수능 만점으로 증명한 나를 성장시키는 배움의 기술
최장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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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던 학생이 책을 쓰는 학생이 되었다니, 너무 기대됩니다. 어떤 성장과 배움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세상에 다양한 공부를 앞둔 모든 사람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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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 ㅣ 창비청소년문학 145
김민서 지음 / 창비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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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가 되고 싶지 않아서 읽는 거다. 아니야 호구였나...?

현실도피가 책을 읽는 요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전공서의 문장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 

직관적인 책 제목에 이끌려 선택했는데,

호구의 의미를 알고 나니,

다를 거란 기대와 궁금증이 더 생긴다.




📖 14p.

검은 돌 석 점이 세모나게 펼쳐진 모양을 호랑이가 입을 벌린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호구라 부른다고 했다.


🔔

제미나이 친구에게 바둑 용어를 정리해달라고 했다. 나는 호구가 바둑 용어인 줄 몰랐다... 😅

책을 읽다 보면 이 단어들을 만나게 될까? 궁금하다 🤔❓





📖 183p.

구겨지지 말아.

인생은 구기는 것이 아녀.

펼치는 것이지.


🔔

그래, 펼치는 것이지. 그래서 인생을 위해 내가 이렇게 소설책을 펼쳐 읽는 거지 🙃





📖 208p.

내 것 아닌 날개에 이끌려 치솟는다. 더 빠르게 더 높이 유영한다. 나는 지금 하늘에 있다. 오색 빛깔 구름 끝에서 할아버지가 손짓한다. ... 행복할 때보단 불행할 때가 더 많아. 하지만 할아버지, 나는 지금 인생을 살고 있어.


🔔

나는 지금 인생을 살고 있어요. 인생을 살아가며 경험을 하고 많은 감정을 느끼고 있어요. 책을 통해서도 인생을 느껴봅니다.




📖

호구보단 개자식이 오래 남는다.


🔔

김민서 작가님의 글이 술술 잘 읽힌다. 쉽게 읽히지만, 생각하고 고민할 문장이 많았다. 아껴 읽고 싶었는데, 다음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단숨에 읽었다. 나는 이 책 다양한 주인공 중 딱 한 명과 닮았다 할 수는 없었다. 순간순간의 상황 속에서 나의 모습이 각자의 역할에서 보였다. 그래서 뭉클했고, 그래서 부끄러웠다. 책의 문장처럼 나도 때론 호구였고, 때론 개자식이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인생에 화가 많은 순간들을 줄이고, 이해심이 가득해지길 바라며. 요 며칠 붉은 얼굴과 신경질적인 목소리를 보였던 과거의 나를 다독여본다.


행복하지 않은 삶에도 가치가 있어 - P207

인생은 그 누구도 알 수가 없어. - P164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모든 존재는 고유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그 목적을 향해 움직인다. 인간의 행위도 목적을 가지는데, 그 최종적인 목적은 행복이다. ... 하지만 행복은 얄궂다. 남과 비교하지 않으면 내가 행복한지 알 수 없으니.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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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가꾸는 정원
경덕여고 글쓰기 동아리 글쓰소 지음 / 바른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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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별 작가의 <<시한부>>와 <<윤슬의 바다>>를 재미있게 읽으면서 출판사 <<바른북스>>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나의 취향을 잘 담고 있는 출판사를 발견하면, 출판사에도 관심을 가지는 나란 사람 🙄

​

출판사 소식을 쭉 전해듣다가 '2026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프로젝트 도서'를 <<바른북스>>에서 출판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의 책쓰기프로젝트가 유명하다는 이야기는 주변에서 많이 들었다. 그래서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출판사와 연결고리가 생기게 될 줄은 몰랐다. 출판사 블로그에 적힌 글을 보니, 더 관심이 생겼다. 작년 학생들이 쓴 이야기가 책으로 출판되어 나온다고했다.


성장이 필요한 나에게,

여고생이 쓴 <<성장을 가꾸는 정원>>이라는 도서가 눈에 들어왔다.



​📌 절망의 끝, 행복의 시작 / 김가민

📌 언젠가 돌아올 행복 / 황하연

💐

행복이라는 꽃말도 마음에 들고, 은방울꽃도 마음에 든다.

은방울꽃의 향이 그렇게 향기롭다고 하는데,

은방울꽃의 향기로움을 알고 선물한거니, 한솔아????? (소설책 남자주인공을 친근하게 불러보기!ㅋ) 나도 은방울꽃다발 받고 싶다 q(≧▽≦q)

작가님은 혹시 은방울꽃을 실제로 선물 받아본적이 있을까?




고등학생 작가들의 글 소재가 정말 다양하다.

어떤 시작으로 글을 썼는지, 글을 써가면서 어떤 독자를 상상했을지가 궁금했다.

남은 이야기들도 하나씩 찬찬히 읽어가면서, 더 다양한 작가님들을 만나봐야지.

태몽도 얼마나 신박하던지 엄청 큰 강아지가 단풍나무 밑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더라. - P40

은방울꽃 꽃말이 ‘언젠가 돌아올 행복‘이래. 너한테 어울리는 꽃말이야. -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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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이름을 붙여 봐 따라 쓰기 ㅣ 파스텔 창조책 7
이라일라 지음, 박현주 그림 / 파스텔하우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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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이 좋으면 글을 쓴 작가에도 관심을 갖지만, 책을 출판한 출판사에도 관심을 갖는 편이다. 나의 취향을 잘 표현해 주는 책을 출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감정의 이름을 찾아 쓰고, 알아가는 '마음 근육' 키우는 활동을 알게 됐다. 복잡한 감정을 겪는 어른들에게도 이런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나도 매일 10분씩 손으로 직접 글씨를 쓰며, 감정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갖고 싶었다. 할 일이 너무 많은 와중에도, 네가 이럴 시간이 있니...라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했지만, 하루 10분 아니 그보다 짧은 시간, 잠시라도 내 감정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

​

나에게는 요즘 많은 감정이 매 순간 스쳐 지나가고 있어서

감정을 알고, 이름을 붙여서 불러보고,

감정 지능을 키우는 성장과 위로를 받고 싶었다.


책의 아기자기함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다니.

첫 페이지를 열자마자, 책의 첫 감정처럼 나도 감동했다.

​

나에게 ' 괜찮아? ' 하고 물어봐 주는 첫인사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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