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지니어스] 서평단 알림
그룹 지니어스 Group Genius - 1등 조직을 만드는 11가지 협력 기술
키스 소여 지음, 이호준 옮김 / 북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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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그룹 지니어스... 최고의 성과를 내려면 팀으로 움직여라~~ 열정적인 빨간색의 부표지에 눈길이 쏘옥.. 아름다운 오케스트라를 표지에 담고있어서 손이 쏘옥.... 다가갔습니다. 가볍게 읽어내려가기엔 조금 부담스러울수있는 두께.. 양장본이라서 무릎에 두고선 읽어내려가는 순간.. 아..~~~ 정말로 어렵다..라는 생각이 먼저들었고 나중에는 ..그래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이젠 옛말이구나 정말로 내옆에있는 직원들과 발맞추어서 일을 해보는것도 회사의 성과에 큰 이바지를..작지않은 영향을 주겠구나 그런생각을 할수있었습니다. 이명박정부 들어서면서 혁신적인 업무가 아니면 살아남을수없도록 한국사회가 움직이고 있으며 세계또한 같은 목표를 두고선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에 국한된 내용이아닌 외국에서의... 또한 옛날에도  팀으로 승부를 건사람들이 있을까... ?키스소어교수는 심리학과 교수이지만 마치 혁신에대한 굉장한 실험과 관심이 우수한 인재였습니다. 경험과 실제적연습 그리고 과거의 역사속 위인들의 일화를 바탕으로 우리에게 혁신 기업들의 협력 비결 10가지를 제시하고있다.

1. 여러 개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라. 혁신 기업은 자율적이고 유연하게 조직을 운영한다. 모든 프로젝트를 치밀하게 계획하고 구성하는 대신 직원들이 새롭게 발견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킨다. 구글은 ‘20% 타임제’라는 독특한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다. 업무시간의 20%를 자신이 원하는 창의적인 프로젝트에 쏟을 수 있는 이 제도는 자율성과 유연성이 창의적 산물에 미치는 상관관계를 보여준다.
2.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부서를 만들어라. 혁신 기업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면 자율적으로 구성된 ‘아이디어 시장(idea marketplaces)’이라는 팀에서 혁신을 이룰 수 있는지 검증한다. 친환경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유명한 더 바디샵(The Body Shop)의 애니타 로딕은 전혀 예상치 못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아이디어 평가부서를 만들었다.
3. 창의적 대화 공간을 만들어라. 사무공간을 열린 구조로 디자인하면 직원들 간에 자발적이고 스스럼없는 대화가 가능하고, 팀과 팀 사이의 아이디어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비공식적인 정보 공유 네트워크가 강화된다. 석유화학 전문회사 BP의 휴스턴 사무실은 허리 높이까지 오는 사무용 가구를 이용해 팀을 구분하고, 각 팀은 카페 같은 휴식공간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또 비공식적인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한 팀에서 다른 팀으로 이동할 때 휴식공간을 가로질러 걸어가도록 사무공간을 디자인했다.
4. 아이디어 발상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가져라. 창조적 생각은 그냥 떠오르는 것이 아니다. 이전에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이를 재해석하거나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을 하나로 모으는 과정에서 불현듯 떠오른다. 여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트랜지스터 같은 혁신적인 발명품을 개발한 AT&T의 벨연구소는 “위대한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철학을 갖고 있다.
5. 즉흥적인 일처리의 위험을 최소화하라. 순간적인 판단에 의해 일처리를 하면 세밀하게 분석하고 계획할 수 없고 일관된 비전이나 장기 전략도 유지할 수 없다. 또한 지나치게 많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성급하게 추진하여 자원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 협력하는 조직이 성공하려면 이런 위험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6. 업무 우선순위와 책임 범위를 유연하게 관리하라. 혁신 기업은 모든 계획을 세밀하게 정하지 않고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한 개략적인 아웃라인만 설정한 후,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혁신적인 사건이나 아이디어를 얻었을 때 기존의 계획을 융통성 있게 변경한다.
7. 혁신을 위해 지식경영을 하라. 혁신 기업은 즉흥적으로 얻은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조직 전체에 전파하고 공유한다. 또한 구성원 개개인의 업무 범위를 폭넓게 설정하여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8.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직원 대 직원, 팀 대 팀의 유대관계가 좋을수록 보다 놀라운 혁신이 일어난다. 네트워크 장비 분야의 선두기업 시스코는 온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직원들을 단합시키고 협력의 힘을 조직 전체에 전파하고 있다.
9. 구성원들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라. 한 명의 직원이 여러 명의 상사에게 보고하는 매트릭스 구조보다는 간섭하지 않고 직원들의 자율성에 맡기는 조직이 혁신을 이룬다. 네덜란드 전자회사 필립스는 다른 팀과 협력하는 직원을 포상하며 직원들이 동일한 지역이나 지사에서만 일하지 않도록 교차근무를 시킨다.
10. 혁신의 정도를 측정하라. 조직의 혁신 잠재력을 가늠하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소규모 연구 프로젝트에 투자한 시간을 계산하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라, 조직이 실패를 어떻게 즐겁게 받아들이고 그것에 대해 보상하는지 조사하라가 그것이다                                                          - 책내용 발췌-

이미 읽고 읽고 해도 다소 키스소여교수님의 뜻을 백프로 이해할수없을만큼 옮기는 과정에 넘 단문서술식으로 맺음을 하는경향이 많아서 자주 맥이 끊어지곤했다. 그래도 나름대로.. 의미가있고 또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가 많아서 직접 현실에 반영할수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우리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다루면서 나혼자 해내야한다는 어리석은 생각에서 벗어날수있었다. 궁금한 세계 아직 가보지못한 팀으로 협력하는 조직에서의 성과를 미리 맛본것 같은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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