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지 아일랜드 감자껍질파이 클럽
메리 앤 셰퍼.애니 배로우즈 지음, 김안나 옮김 / 매직하우스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서간체 소설치고는 참 재미있다 

읽히기도 술술 읽히고 꼭 언니의 옛날 편지를 몰래 들춰보는 기분이랄까? 

내용도 재미있고 소소한 등장인물들까지 참 생명력이 있게 느껴지는 

짧은 편지글이 참 재치있고 상황도 흥미롭다 

하지만 중간에 작가가 바뀌는데... 

(아마도 끝부분 같다) 

삼류 할리퀸 같은 결말이다 

쌍둥이 별 다음으로 결말이 실망스러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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