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에게 인사할 줄 모르는 우리 아이,
도대체 어떻게 양육해야 할까요?
유아 교육 전문가인 서울교육대학교 김창복 교수가 강력 추천하는
세상에 첫걸음을 내딛은 우리 아이를 위한 첫 인성 그림책!
왜 안 되나요? 시리즈 중 세번째로 만나본 왜 인사 안 하면 안 되나요? 입니다.
제가 어른에게 인사 해야 착한 어린이라고 인사하라고 해도
부끄럽다며 제 뒤어 숨어버리고
둘이 있을때 제가 잘 타이르면 또 다음엔 인사 잘 할 수 있다고 하고선,
또 같은 상황이 반복되더라구요..
전 예의바른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참 어렵네요..
이번에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왜 인사를 해야 하는지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왜 인사 안 하면 안 되나요?
글 정민지 / 그림 최민정 / 감수 김창복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참돌어린이
표지를 보면 다른 친구들은 할아버지 할머니께 예쁘게 인사하는데,
주인공으로 보이는 아이만 인사를 하지 않고 인형만 들고 서 있어요
표지에 사람이 많이 그려져 있으니까
얘는 누구야? 얘는 누구야? 하며 호기심을 가지네요~
"다른 친구들은 할아버지 할머니 한테 인사하는데, 이 친구는 왜 인사를 안할까? "하고 물으니
딸아이가 "친구가 기분이 안좋은가봐~" 하네요
평소에 인사 안 했을때 본인이 기분이 안좋았던걸까요?
이 책은 인성교육진흥법과 누리과정에 따른 연계도서로
핵심가치·덕목 - 예절로
왜 인사 안하면 안 되는지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놨는지 들여다볼게요~


한울이네 가족은 할아버지 생신을 맞아 시골에 가요~예삐는 한울이가 제일 아끼는 토끼 인형이에요~
보들보들 귀여운 예삐는 배꼽을 누르면 꾸벅 인사를 하지요
"안녕하세요!"
할아버지 댁에 도착하자 모두 한울이를 보고 반가워했지만,
한울이는 오랜만에 보는 친척들이 낯설어 아빠 뒤로 쏙 숨어 버렸어요.
아빠가 인사하라고 타이르셨지만 한울이는 "싫어요." 하고 고개를 휙 돌려 버렸어요.
사촌 언니 오빠는 할아버지께 예의바르게 인사하고 두손 모아 절도 했어요
하지만 한울이는 구석에서 고개만 까딱 하네요
아빠가 한울이를 다시 타이르셨지만
한울이는 인사 하기 싫다며 마당으로 나가버렸어요
예전에 저희 아이가 외할머니댁에 놀러갔다가
집에 온 손님께 인사를 하지 않아서
제가 어른에게 인사를 잘 해야한다고 타이른적이 있었는데,
아이가 부끄럽다며 인사하기 싫다고 운 적이 있었어요..
꼭 한울이가 우리 아이 같네요..
한울이가 예삐의 배꼽을 눌렀는데 평소와 달리 에삐가 인사를 하지 않았어요.
그러자 예삐가 다시 인사를 하기 시작했어요.
"안녕하세요?"
"와! 예삐는 인사를 잘하는구나! 인사를 잘하니까 더 예뻐 보이는걸?"
언니 말에 한울이는 왠지 가슴이 뜨끔했어요.
아이가 "엄마! 토끼가 다시 안녕하세요 했어~ 와! 다행이다~ 그치 엄마?" 하네요^^
토끼가 인사를 안해서 걱정이 됐었나봐요~
사촌 언니와 숨바꼭질하며 신나게 놀았어요
한울이는 먼저 인사하며 말 걸어준 언니가 고맙고 헤어질 생각하니 벌써부터 서운했어요.
'사람들은 이런 마음을 인사로 표현하는 거구나!'
한울이는 인사가 왜 중요한지 깨달았어요
할아버지, 안녕히 계세요!"
"언니 잘 가요!"
이제 한울이는 씩씩하게 인사도 잘 하네요^^
아이가 "엄마 저도 이제 인사 잘 할꺼에요! 저 착하지요?" 하네요~
책을 보고 깨딸은 바가 많은가봐요!
앞으로 인사 잘하는지 지켜봐야겠어요~ㅋ
마지막 페이지에는 인사 안하는 우리 아이 이렇게 해 보세요! 하고 솔루션이 나와있어요!
왜 그랬을지,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어요.
그중 가장 저에게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부모님이 인사해야 할 대상에 대해 설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잘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아는 사람이라고 인식하면 인사하기가 훨씬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부끄러움이 많고 낯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인사를 안하는 경우
위 솔루션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저도 앞으로 이 방법을 활용해 보려구요^^
저는 무조건 어른에게 인사해라 이렇게 했는데,
부끄러움이 많은 우리 아이에게는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상대방을 설명해 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요!
자세한 솔루션은 책을 통해 확인하세요
아이가 인사 안 하는 것 때문에 고민이신 부모님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