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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가장 사적인 위로
이현주 지음 / 생각의빛 / 2026년 9월
평점 :

매일 아침 책상 앞에 앉아 펜을 쥐고 문장을 눌러 담던 14일간의 필사 여정이 오늘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처음 책을 펼쳤을 때는 좋은 문장을 마음에 담겠다는 단순한 마음이었지만, 하루하루 손끝으로 문장을 따라 걷다 보니 글쓰기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이 아니라 지친 나를 가만히 안아주는 가장 사적인 위로이자 돌봄이었습니다.

오늘 마지막 완주를 하면서 책장을 넘길 때, 유독 오래 머물렀던 문장들입니다.
저자는 글을 어떻게 준비하고 써 내려갔는지, 필사와 글쓰기가 어떻게 연결되며 내면의 성숙으로 이어지는지를 담백하고 진솔하게 들려줍니다. 글 쓰는 이들에게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주는 책입니다.
글쓰기를 대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명확히 짚어주면서도, 무엇보다 내가 쓴 글에 부끄럽지 않게 글처럼 살아가고자 애쓰는 작가의 단단한 삶의 태도가 깊은 울림을 건넸습니다. 글과 삶이 하나로 이어지는 그 올곧은 마음결은 글쓰기를 소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14일 동안 손끝으로 문장을 옮겨 적으며 배운 것은 글쓰기를 향한 간절함이었습니다.
이제는 ‘작가’라는 거창한 이름만을 좇기보다, 내가 써 내려간 다정한 문장들을 닮아가는 삶, 쓰는 과정을 통해 온전히 성장하며 ‘글 쓰는 삶’ 그 자체를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손끝에 새긴 이 마음결을 품고, 앞으로도 매일의 일상을 글과 닮은 따뜻한 걸음으로 묵묵히 이어가겠습니다. 🌿🌸
"마음이 지친 날 읽어보는 에세이 필사"

"나에게 글쓰기는 내면의 조화를 찾아주는 다정한 치유자 였다."

"읽고 쓰는 모든 순간은 결국 나를 만드는 시간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바로 그 상처를 봉합해서 새살이 돋게 하는 과정이다."

"쓰는 것만이 현실과 미래를 바꾼다."
#출판사에서 보내 주신 소중한 책을 14일간 정성껏 필사하며, 제 진심을 담아 작성한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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