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헤엄치며 삶의 경험을 얻은 것처럼 자유롭고 마음이 시원하다. 성난 파도처럼 격정적이고 상어를 만난 것처럼 두려운 마음도 있지만 결국 모든 삶은 흐른다."인생을 제대로 산다는 건 쓸데없는 걱정으로 나 자신을 가두지 않는 것이다.""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을 그대로 믿지 말라"다 알고 있고 한번 쯤 들어봤을 법한 문장도바다의 맛이 가미된 인생의 해법으로 마음에 와닿는다. 간만에 마음에 맞는 책 만나서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