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세상을 똑같이 살지는 않아
장폴 뒤부아 지음, 이세진 옮김 / 창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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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한 현실을 원망하고 원망하며 욕해도 모자랄 인생을 산 주인공이지만 자신의 삶을 비관하기 보다는 무덤덤하게 풀어내는 모습이 신기했다. 내 주변에 이런 성실하고 다정한 관리인을 두고 싶을 정도로...세상끝까지 떨어진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가장 빛난순간이 있다는것을 상기시켜주는 차분한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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