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숨었니? 비룡소 아기 그림책 34
나자윤 글.그림 / 비룡소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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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구름을 닮은 책 '어디 숨었니?'를 만났다
 
 
 
10월에 발매 된 책인 만큼 따끈따끈,
 
정말 반가운 책 ♪
 
 
 
 
 
 
 
 
 
 
 
 
첫 장을 넘기는 순간,
 
"아 예뻐" 너무 예쁜 책♡
 
 
 
"팔랑팔랑 노랑나비야, 어디 숨었니?"
 
그러면 호준이는 손가락으로 리본들 사이의 나비를 가리킨다
 
 
 
 
 
 
 
 
 
 
"부릉부릉 자동차야, 어디 숨었니?"
 
 
나비, 자동차..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로 찾기놀이에 푹 빠져든다
 
 
 
 
 
이 책은 니트 디자인을 전공한 나자윤작가님이
 
딸을 위해서 만든 책이라고 했다
 
 
그냥 넘기다보면 잘 모르겠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책에 나오는 것들을 하나하나 정성스레 만든것-
 
 
 
 
아는분께서 동화책에 나오는 소재를 인형으로 만드신다
 
집에 초대되어 가보았는데
 
방 하나 전체가 손수 만드신 예쁜 인형들로 가득했다
 
그 인형들을 사진 찍어서 책을 만든다고..
 
그땐 학생이여서 큰 관심을 가지지않고 인형이 이쁘다고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열정적이고 대단하신것 같다
 
그때 선물받은 토끼와 곰인형은 지금 호준이 친구♬
 
 
아마 나자윤 작가님도 딸과 아이들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만드셨을거다
 
 
 
 
 
 
 
 
 
 
 
 
"아삭아삭 사과야, 어디 숨었니?"
 
 
반복되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아이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책
 
 
이 페이지에서는 빨간 동그라미가 여러개 있어서
 
사과가 어디있나~ 잠깐 고민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눈사람 요있네~~"
 
꺄르르 눈사람을 찾고 너무 좋아하는 호준이
 
 
 
 
 
 
 
 
보드북이라 어린아이들도 보기 좋고
 
 
아기가 손가락질을 시작할 때 쯤 보여주기 시작하면 좋은 책
 
 
몽글몽글 아기자기 포근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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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아치 3 : 메롱 놀이는 재밌어 - 장난치기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책 개구쟁이 아치 시리즈 3
기요노 사치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 비룡소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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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만 2800만부 판매 된
 
30년 이상 사랑받은 유아 베스트셀러
 
개구쟁이 아치 시리즈
 
 
 
 
 
생활습관에 관한 이야기이고 2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치시리즈 중에서 장난치는 모습이 호준이와 닮은
 
'메롱 놀이는 재밌어' 편을 만나보았다
 
 
 
 

 
 
 
 
 
친구들은 아치를 보고 인사하는데
 
아치는 "메~롱"
 
 
 
여러번 읽고나면 "메롱~" 하면
 
호준이가 "앗 깜짝이야" 라고 한다 ㅎㅎ
 
 
 
 
 



 
 

글이 적어서 여러번 읽고나면

한글을 모르는 아이도 쉽게 금방 따라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햇님에게도 장난치다가

된통 당하는 아치 ㅎㅎㅎㅎㅎ



내용이 재밌어서 호준이가 이 책을 보는내내

깔깔깔 웃었다



아이도 공감할만한 내용이라서

함께 읽으며

"호준이도 장난 쳤지?"

"장난 많이 치면 햇님한테 혼나요~"라고 얘기해주었다

"장난 많이 안칠래요"라고 말하는 호준이









 
 
 
그리고 돌아서며 "또 장난 칠래~"하며

도망간다 ㅎㅎㅎ






두돌쯤 아이와 재미있게 읽을 수있는

개구쟁이 아치 시리즈


글이 적은편이고 의성어,의태어가 많이 나와서

읽어주기 좋고, 자꾸 읽어도 질리지 않을것 같다









개구쟁이 아치, 반가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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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 들고 냠냠 비룡소 아기 그림책 58
정은정 지음, 신진주 그림 / 비룡소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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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난 책은
 
아이들의 식사시간을 즐겁게 해줄 '숟가락 들고 냠냠'
 
 
 
 
 
 
 
 
 
 
 
 
밥먹을 때 사용하는 숟가락과 밥그릇등을 친구처럼
 
따라와~ 하며
 
같이 수레를 타고 밥상으로 가는 장면이 재미있다
 
 
 
 
 
 
 
 
 
 
반복되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책읽기를 즐겁게 한다
 
냠냠 냠냠 오물오물 맛있게 먹으렴⌒⌒
 
 
 
 
 
 
 
 
 
 
 
 
와-
 
이렇게 혼자 앉아서 아이가 밥먹는 모습만 보아도
 
엄마 아빠는 너무 행복해
 
 
 
승욱이가 맛있게 밥먹는 모습에
 
책을 보는 아이들도 식사시간이 즐거워질 것이다
 
 
 
 
 
밥먹기를 싫어하는 아이..
 
혼자서 숟가락질을 막 시작하려는 아이..가 보면 더 좋을 것 같다
 
 
 
 
막상 아이들 밥먹이는 현실은
 
흘리고 안먹고 고개돌리고 편식하고
 
정신없는 식사시간 이지만
 
 
 
엄마도 웃으며 같이 놀이하듯
 
스스로 맛있게 먹을수 있게
 
즐거운 식사시간을 만들어준다면
 
점차 서로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을것이다
 
 
 
 
 
 
 
 
 
 
 
 
 
 
 
호준이는 밥그릇, 컵, 숟가락이 웃고있는게 재밌다고 했다
 
밥먹을때면 "띵까띵까 숟가락아 따라와" 하며
 
숟가락을 챙기는 기특한 호준이-
 
 
 
 
 
 
 
두번째 선물도 재미나게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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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거위 비룡소의 그림동화 170
낸시 태퍼리 글.그림,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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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봐도 예쁨이 묻어나는 책 '파란 거위'를 만나보았다
 
 
 
 
호준이는 회색 말고 다른 색은 잘 아는 편이여서
 
더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첫 장에
 
농부 그레이씨가 외출을 하고
 
동물들은 농장을 색칠하기로 한다
 
 
 
 
 
회색으로 그려진 농장이 뒷장으로 갈수록 예쁘게 칠해지는 과정을 보며
 
아이와 함께 색깔을 배울 수 있다
 
 
 
 
 
 
 
 
 
울타리를 하얗게 색칠하는 하얀오리
 
 
 
하얀색 색연필이 있지만 하얀 스케치북에 그려지지 않아
 
색이 있는 종이에 그리며
 
호준이에게 하얀색을 알려주었던 생각이 났다
 
 
 
 
 
 
 
 
 
꽃을 노랗게 색칠하는 노란 병아리
 
 
 
노란색은 호준이와 계란반찬을 먹으며 익혔었다
 
"엄마, 계란이 노란색이야"
 
 
 
 
 
 
 
빨갛게 헛간을 색칠하는 빨간 암탉
 
 
 
빨간색이 정말 예쁘게 그려졌다
 
호준이는 빨간색을 소방차로 익힌 것 같다
 
 
 
 
 
 
 
 
 
 
지붕을 파랗게 색칠하는 파란 거위
 
 
 
지붕을 잘 몰랐던 호준이에게 '지붕'을 알게하고
 
파란색을 좋아하는 호준이는 파란 거위가 멋지다고 했다
 
 
 
 
 
 
 
이렇게 농장을 색칠하는
 
 하얀 오리와 노란 병아리와 빨간 암탉과 파란 거위를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색깔을 배울 수 있다
 
 
 
 
 
 
 
 
 
 
이제 둘씩 짝을 지어 색을 섞는다
 
 
 
 
호준이는 보라색은 보라색인 줄로만 알았지
 
파란색과 빨간색이 섞이면 보라색이 된다는 것은 처음 알게 되었다
 
 
 
 
아직 색깔이 섞이는 것에 대해 알려주기 어렵지만,
 
물감을 활용하고
 
이 책을 보며 차근차근 알려주면
 
 색이 섞여서 다른 색이 되는것을 알수있을 것이다
 
 
 
 
 
 
 
 
 
 
 
 
드디어 알록달록해진 농장
 
 
첫장과는 달라진 농장의 색에 책을보는 호준이도 동물들과 같이
 
"와 다했다" 외치며 신나한다
 
 
 
 
 
 
 
회색을 헷갈려하는 호준이에게 그레이씨로 인해 잘 알게 해주었고
 
평소 알던 여러가지 색을 동물들과 색칠하며 한번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동물 친구들이 같이 색칠하는 모습을 보면서 협동을 알려주었고
 
색칠하는 즐거움을 배우고 색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아이에게 재미있게, 예쁘게 색깔을 알려주고 싶은 엄마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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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시린 펭귄 잠 솔솔 상상력 쑥쑥 5
크리스틴 베젤 글, 에르베 르 고프 그림, 여은경 옮김 / 지식나이테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귀여운 펭귄그림 아기가 참 좋아합니다. 제목처럼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그림책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그림이 참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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