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크리스마스 타일

크리스마스 타일
김금희 지음 / 창비 / 2022년 11월

작가의 따듯함

[100자평] 웃는 연습

웃는 연습 ㅣ 창비시선 413
박성우 지음 / 창비 / 2017년 8월

시인에게는 웃는 연습이 필요가 없다.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몸짓으로 이미 웃음이 번지기에. 시를 읽는 나도 웃는 연습을 따로 할 필요가 없었으면 좋을텐데. 그건 오랜 동안,사람들과 마음과 몸을 주고 받았기에 가능하겠지!!! 참 편한 마음을 갖게 하는 나를 빙긋 웃게 만드는......

[100자평] 선가구감

선가구감
청허 휴정 지음, 용담 옮김 / 효림 / 2002년 8월

도인은 음식 먹을 때에 독약을 먹는 것같이 하며, 시주의 보시를 받을 때에 화살을 받는 것과 같이 하라.난 음식을 마련할 때에 어떤지..남에게 대접을 받을 때에 어땠는지..조심조심.마음을 항상..조심스럽게~~

[100자평] 밥값

밥값 ㅣ 창비시선 322
정호승 지음 / 창비 / 2010년 11월

나 내 밥값을 하고는 있는지..자문하고 싶다..이젠 늙어가며 모든 것을 보듬어보려는 그의 시를 보며~~

[100자평] 레닌 재장전

레닌 재장전 - 진리의 정치를 향하여
알랭 바디우 외 지음, 이현우 외 옮김 / 마티 / 2010년 1월

슬라보예 지젝의 유행..레닌적 사유가 이제 필요한 이유는 시기를 엿보고 행동하기 위함인자? 그 정도로 세계는 심각한 위험 상황인가? 신자유주의의 붕괴를 재촉할 당은 마련되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