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의 책 교실 - 책은 왜 읽어야 할까? 수상한 인문학 교실
이향안 지음, 이경석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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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의 책 교실

시공주니어



수상한 인문학교실은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기 위해 꼭 알아야하는 인문학과

세계사속의 주요 인물들을 통해서 생활속의 인문학적 고민들을 해결하므로써....

어렵게 생각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에....재미까지 포개지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계사에 한참이 재미들려 있는 아이인데요.

책 표지를 보더니....

한눈에 시선을 끌더라구요...

너무 즐거워하며........책을 순식간에....

제가 표지를 봐도....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책표지...^^



 




수상한 인문학 교실에 등장하는 수상한 인물들이 소개 된답니다.

주인공인 도영이 는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랍니다.

책을 읽기 싫어하는 도영이가 어떤 수상한 수상한 수업을 받게 될지 궁금해지는데요.

책읽기 싫어하는 친구들은 도영이의 책 반응 실험 그림을 보면서...넘....웃기더라구요....

책을 좀.......더....보다면.....코~~잠드는 장면이 나왔으면 하는....아쉬움이 ㅎㅎ








 

 

 




도영이는 자신의 문제들을 해결해줄꺼라는 생각으로 자연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가게 되는데요.

그렇게 만나는 역사속의 인물 진시황!!


시간여행을 하듯 자연스럽게 역사속 진나라로 가게 된 도영이...

그 곳에 있으면서 진나라의 궁궐안은 물론 궁궐 밖의 풍경,

궁궐 밖에서 만나게 되는 청유와 그에 아버지로 인하여.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책을 읽지 못하게 하는 진나라의 상황..

책에 불을 지르려고 하는 것이 단순이 재미없어서가 아니라

백성들의 깊이 생각하는것을 막고 

진시황의 명령만 따르게 하기 위함이라는것을 알게 된답니다.


도영이는 책의 소중함을 알고

청유와 함께 위험한 비밀작전을 하게 되는데요.

읽어내려가면서....

제 가슴이 콩딱...콩딱...



읽는 중간중간....

자연스럽게 진나라의 종이도 인쇄술이 발달하지 못한다는....

사실도 알아가며 배경지식도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었답니다..









교실지기 특별수업

책의 세계사, 책속 사건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등....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좀...더 궁금했던 부분을 해소하듯

알고 싶었던 부분들을 쏙쏙....알려주고 있어서 더욱 좋았던것 같습니다.





 








책은 왜 읽어야할까???

책읽기 싫어하는 도영이가 수상한 인문학 교실 수업을 통해서

역사속 진시황과 함께 진나라로 과거여행을 하며....

그 속에서 책의 진정한 가치와 소중함을 알게 된 시간이였답니다.

수업의 효과는 효과 만점인듯 합니다...


시공주니어의 [수상한 인문학교실] 시리즈로 앞으로 계속 출간된다고 합니다.

세계사의 인물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어떤 주제로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 시공주니어불클럽에서 제공받아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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