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드 스파이 1 : 사라진 보물 키드 스파이 1
맥 바넷 지음, 마이크 로워리 그림, 이재원 옮김 / 시공주니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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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스파이

1. 사라진 보물

 


키드 스파이 제목과 

썬글라스를 쓰고 있는 아이와 강아지의 

당당하고 대범해 보이는 모습만으로도 

어떤 내용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많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르가 아닐까 싶어요.

사라진 보물이라는 주제의 스릴 넘치는 모험이야기로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리라 생각되네요.


울집 아이 역시 책받자 마자 반응이 좋았어요.

표지만으로 재미있겠는데~~~'

 








책을 펼치면 

-초특급기밀의 독자만 보세요.-

맥바넷 작가가 독자에게 전하는 글을 먼저 만나봅니다.


맥 바넷! 

작가입니다. 작가가 되기 전 아이였을때 스파이였고, 

겪은 모험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여기부터 흥미진진하죠.

아이였을때 스파이였다!


말미에 '농담하는거 아니에요.' 라는 

문구가 머리에 계속 남으니,

어린시절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캘리포니아주의 도시로 캐스틀 밸리에 엄마와 둘이 살고 있는 맥!


어느날,

맥을 찾는 전화가 옵니다.

전화를 건 사람은 영국의 여왕

누군가 완관 보석을 훔쳐갔고

사라진 왕실 보물을 찾아 달라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영국여왕은 비행기표 한장과 영국지폐를 보냅니다.










글과 함께 그림도 눈에 들어옵니다.

그림은 글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나 인물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간결한 선으로 특징들을 너무 잘 표현하고 있었어요.

찌푸린 표정, 익살스런 표정, 담대한 표정...

등장하는 인물들의 표정을 살펴보게 되더라구요.











맥은 드디어 영국여왕과 만나게 됩니다.


장식장안에는 보석이 한가득

왕관보석은 140가지가 넘는데,

도둑 맞은 것은 여왕의 숟가락 입니다.


여왕은 특별한 숟가락에 대해 이야기 해줍니다.

그리고 영국의 역사 이야기도 함께 들을수 있답니다.


숟가락을 찾는 과정에서 

그 시대에서만 알수 있는 것들은 

독자들에게 설명도 재치있게 ㅎㅎ합니다.

검색해 보면 나온다~라고 하면 정말 꼭 해보게 되구요



아이도 책을 드는 순간부터 

책을 다 읽기 전까지 놓지 않고 읽어 내려갔어요

범인은 누구일까요?

책을 다 읽고 나서 정말...실화 맞아? 진짜야?!

물어봤던 아들...ㅎ


다음편을 벌써 기대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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