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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가지 채소요리 - 제철 채소로 만드는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한 끼
이양지 지음 / 비타북스 / 2020년 5월
평점 :

하루 한가지 채소요리
비타북스
집콕의 일상인 요즘 ...
삼시세끼 아이들 먹거리 챙기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큰일인것 같아요.
성장기 골고루 식단을 준비하려고 애쓰고 있는데요.
늘...매번 비슷한 음식들만 하게 되더라구요.
하루 한가지 채소요리 책으로 도움 받아보려구요.
표지에서 띄는 단어 마크로비오틱!
처음 들어봤어요.
마크로비오틱은 선조들이 먹어왔던 방법 그대로의 조리법,
유전적으로 친숙한 식사법이라고 해요.
가능한 버리지 않고 재료를 소화가 잘 되는 방식으로 조리해 먹는다고 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 식재료들을 중심으로
볼수 있었답니다.
그 계절에서만 볼수 있는 채소들은 그 계절에 섭취하면 너무 좋죠^-^
그렇치 않은 ..호박..하우스 재배로
상시 사계절 만날수 있는 식재료들도 있기 때문에
차례 쭈~~욱 살펴봅니다.

맛있는 채소요리를 위한 기본양념, 기본 계량법, 기본 썰기, 기본 맛국물
기본이 되는 부분들도 자세히 알려주네요.
썰기 부분에서는 사진자료를 통해서
알려주니 더 쉽게 이해할수 있답니다.
처음 음식할때는 써는 방법도 잘 몰라서 헤매었던 기억이 ㅎ

양배추는 추운 겨울이 자라난후 늦은 겨울, 이른봄에 수확된다고 해요.
양배추는 달달한 맛이나죠.
저희집에서는 양배추가 콘슬로우 만들때 주로 사용하거든요.
쪄서 쌈으로 즐기기도 하는데 울집에서는 저만 먹으니,
잘 안 해먹게 되더라구요.
위에 좋다고 해서 저도 즐겨 먹고 싶은 채소인데요.
사워크라우트 독일식 양배추 김치라고 합니다.
양배추로 함 만들어봐야지 했던 메뉴였는데 재료가 간단하고
캐러웨이씨드는 월계수잎을 대쳐가 가능하다고 하니
꼭 만들어보려구요


제철 채소의 특징, 영양, 손질법, 정보등을 만날수 있답니다.
날이 점점 더워지는데요.
여름에 소개해주는 채소는 토마토, 마늘종, 오이, 상추, 열무 등...
계절에 맞는 제철 채소에 대한 정보를 알아 갈수 있답니다.
호박은 상시 나왓와서 어떤 계절이 제철인지 몰랐는데
여름제철채소였군요.

오이는 소박이, 무침등으로 해먹어봤는데요
오이 볶음이라고 해서 눈에 가더라구요.
익혀먹는것에 익숙하지가 않는데
익혀먹으면 독특한 풍미가 난다고 합니다.
소고기채를 같이 볶아내도 좋다고 하네요.

샐러드 너무 좋아해요.
그런데 늘 소스가 ...문제더라구요.
프레인 요거트소스는 즐겨하는데
크림치즈를 함께 넣은 소스 기대됩니다.

가을 무가 수분이 적고 단단해 무르지 않고 단맛이 강한데요.
생채를 만들때 특히 알겠더라구요.
싱싱한 무청이 달려있는 무가 나올때 반드시 먹어야하는 별미라고 하니
기억해 두었다가 가을에 무밥 해먹어야겠어요.

시금치만 무쳐먹었는데
시금치귤무침을 보니, 보는것만으로도 상큼상큼합니다.
상큼한 귤과 함께 생각을 더하면 더욱 산뜻한 맛이 난다고 해요.
요즘 시기가 시기이다 보니, 건강을 더욱 챙기게 됩니다.
계절마다 자연이 주는 제철 채소로 건강 챙기는 밥상으로
가족 건강 챙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