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표 영어 - 아이가 앞에 가고 엄마가 뒤따라가는
아이걸음 지음 / 혜다 / 201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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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앞에 가고 엄마가 뒤따라가는

아이표 영어

혜다


아이가 앞에 가고 엄마가 뒤따라가는...

아이표 영어

카피와 책 제목이 마음에 듭니다.

저에게...세아이들의 영어는 늘 고민이며 걱정입니다.

그러면서도 부끄럽지만 고민만 했던것 같아요


영어 고민으로 검색하며 알게 된

네이버 블로그 '아이걸음'

블로그를 처음 알았을때 공감되는 글도

영어에 대한 조언들도 아끼지 않은 글들에...

시작은 어떻게 해야하지?

어디서 부터 ....?!

그때 그때 읽고는 있지만 읽으면서...

내가 부족함으로 가능할까? 아~!!



아이걸음의 아이표 영어가 책으로 나오고

정말....꼭 읽어보고 싶었어요.








첫장을 넘기면 나오는 문구


엄마라는 이름으로

남의 아이 따라가지 않고 우리아이를 따라가기 위해


​우리아이들 따라가야하는데...

남의 아이를 따라가기 위해 조바심이 생기고

맘이 급했던것은 아니였나?

나 자신을 급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아직 아이 영어 공부를 시작하지 않은 엄마,

지금 영어 때문에 걱정인 엄마,

이미 아이가 너무 자란것 같아 포기상태인 엄마


어쩜....이 모든것이 다 나에게 해당되는것 같은지...?!

아이가 셋이여서 그런가요? ㅎ

영어의 답답함도 있고, 막막함도 있고,

영어를 모르니까 알아보자 라는 마음을 비우며 읽기 시작했습니다.



 






세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자신만의 공부하는 방법이 있고, 

일률적으로 다 똑같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것은 모국어를 처음 배웠을때 뿐 아니라 학습능력도 마찬가지였구요.


영어 공부도 아이들 마다 다른 영어공부를

정해진 것 없이 아이의 능력과 환경에 따라 시기를 비롯해서 학습방법등...

아이마다 다르다는 부분에 전적으로 공감되는 부분이였답니다.




 





영어를 언제 시작하든 듣기를 가장 먼저하는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파닉스는 읽기의 시작이지 영어의 시작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울집 막둥이 초3 영어 과목이 시작되는데

영어 시작도 못하고 있었으니 마음은 급하고,

주위 아이들보다 늦다생각하니, 저도 자연스럽게 파닉스 교재부터 들이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교과서 교재로 먼저 시작하고 있는데요.

충분하게 듣기가 먼저라고 듣기부터 많이 해야할것 같아요.



실질적으로 영어듣기의 관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영어듣기 노래, 그림책, 오디오북 듣기, 영상물듣기, 뉴스듣기

말하기, 쓰기, 시험을 위한영어 공부에 대한 도움과 조언도 아끼지 않고 있답니다.






 




생후0개월~고등학교까지

단계별로 참고할수 있는 책도 실려있답니다.

어떤 책을 읽혀야할지 막연하거든요.

시기마다 어떻게 접근하고 읽어줘야할지 알려주고 있답니다.


영어를 늦게 시작한 초3 울 막둥이

초3 챕터북과 짧은 소설을 추천하고 있는데

저희 아이는 연령에 맞는 추천도서를 읽을수 없죠;

연령에 맞게 책을 읽는다기 보다

수준별 책을 읽으며 다음 단계의 책들로 읽어내려가면 좋을것 같아요.


 







영어공부를 위해 엄마가 준비해야할 것들...

하나하나 읽으면서 공감하고

작심삼일도 흔들리는것에 힘들어하지말고

괜찮다고, 실망하지 말고 무한 반복하라는 격려도 ...


엄마도 영어공부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절대공감하며

머리속으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까? 하는 순간!

회화책을 붙들고 몇쪽씩 외우겠다고 끙끙대지 말라고 합니다.

어찌 책을 읽을때마다 제 맘을 읽는것 처럼 그 다음,

그 다음 글들이 이어지는지

실질적인 많은 도움도 위로도 격려도 함께 받은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필요한것을 조금 빨리 듣고 보고 읽는것 부터

저도 아이들과 함께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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