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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세상과 메타버스
안종배 지음 / 광문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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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세대와 메타버스

 

인공지능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 고등학생때 국어시간에 자신의 관심분야에 맞춰 기사를 찾아보고, 자신의 생각을 써보았던 활동이 기억에 남는다. 그 당시 호텔에 관심이 있어 찾아보게된 일본에 헨나 호텔은 로봇이 프론트를 봐주는 업무를 하고 있었다. 호텔조리분야에서도 상당부분 로봇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다. 2년밖에 안 지났는데 2년이나 지났다는 느낌이 들게 해주는 책이었다. 인공지능과 메타버스가 우리삶의 한 부분을 이미 차지하고 있다. 책에서 읽은 딥브루가 인상에 남는다. 딥브루란 고객과 점원사이의 대화내용을 이해하여 주문을 받는 시스템을 말한다. 딥브루가 있기에 편안함이 물론 있지만 프론트라는 직업이 사라진 것도 있다. 한 구절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인공지능이 우리삶을 지배할거라는 두려움보다는 인공지능을 어떻게 이용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해봐야한다. 굴러들어온 돌멩이에 치이는 것이 아닌 맞서 싸워 그것을 활용할 방안을 고안해봐야 할 것이다. 본 책은 읽기 쉽게 작성되었다. 쉬운 단어들로 배열한 문장들로 이루어져 어린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다. 인공지능과 관련이 없어보였던 유튜브에 관한 내용도 담겨있다. 2005423일 유튜브가 시작했다고 한다. 알아두면 쓸데있는 내용들이 가득 담겨 우리의 교양을 채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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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초년생의 마인드 트레이닝
조 맥키 지음, 최은아 옮김 / 일므디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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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이 됐다. 사회에서는 법으로도 보호받지 못하는 어른이 된 것이다. 나이로만 어른일 뿐 아직 마음만은 어른이 되지 못했다. 학교 다닐때보다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해야되는 일이 많아졌고, 그만큼 책임져야 할 부분이 나의 어깨를 짓누른다. 20살이 되어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 부분은 시간을 어떻게 써야할까였다. 

초면인 사람과 만날때 우리는 취미가 무엇이냐는 질문를 빼먹지 않고 한다. 취미도 그 사람의 취향을 묻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너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이 될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시간을 어떻게 쓰냐 . 후회해도 달라질 것 없을 걸 알면서도 과거를 그리워하며 살아갔다. 또한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남을 부러워하며 살았다.

20살이 된지 아홉달이 지난 지금도 여전하다. 

살아가는 게 참 어렵다. 사람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게 너무 대단해보인다. 이 책은 사회초년생의 문제가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이에게 필요한 책이다.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성인 못지 않게 세상에 관심이 많다. 시간관리를 고려하며 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초등학생때부터 관리가 잘 되어 있다면 성인이 되어 방황을 하지 않을 것은 자명하다. 기억이 나지 않더라도 그때부터의 교육은 중요하다. 초등교육 시점까지 돌아가 나를 되돌려 놓고 싶지만 그럴 수 없기에 오늘도 이 책을 본보기으로 나의 인생을 나아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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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초년생의 마인드 트레이닝
조 맥키 지음, 최은아 옮김 / 일므디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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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신체에 깃든다.

자존감이 SNS의 ‘좋아요’수가 아니라 자신의 내부에서 우러나오게 하려면 반그시 스스로를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SNS에사 무엇을 보든 그것은 진짜가 아니다. 적어도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현실 그대로의 모습은 아니다. SNS에 올리는 포스팅은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올랐을 때 찍른 사진과 같다.

대부분의 사람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SNS에 자랑하려고 올린 ‘최고의 순간’을 비교하면서 스스로를 학개하지 마라

주변 환경이 어떻든 자신의 일에 전념해 묵묵히 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마음을 다스리려면 여러가지 사소한 유혹에 주의를 빼앗겨서는 안 된다.

힘든 경험을 피하려는 것은 발전을 피하겠다는 의미가. 고통을 피하면 고통을 낳고, 어려움을 피하면 어려움을 낳는다. 자신에게 맞는 한 가지 일에 집중하지 않는다면 끊임없이 내적 갈등을 겪게 되고 만족하지 못하는 삶을 살게될 것이다. 

우리의 뇌는 무의식적으로 현재 상황을 유지하는 쪽으로 작동한다. 뇌는 변화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자. 자신을 사랑할 줄 알면 남들의 인정을 간절히 바라지 않게 된다.

비가 그치면 해가 다시 나온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온실 같은 학교 안에서 교과서 속의 세상에 익숙하던 사회초년생은 마음을 고요하게 유지하기 어려운 시대다. 마음을 다스려야만 살아갈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관계가 없는 삶보다 건조한 삶은 없을 것이다.


20살이 됐다. 사회에서는 법으로도 보호받지 못하는 어른이 된 것이다. 나이로만 어른일 뿐 아직 마음만은 어른이 되지 못했다. 학교 다닐때보다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해야되는 일이 많아졌고, 그만큼 책임져야 할 부분이 나의 어깨를 짓누른다. 20살이 되어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 부분은 시간을 어떻게 써야할까였다. 

초면인 사람과 만날때 우리는 취미가 무엇이냐는 질문를 빼먹지 않고 한다. 취미도 그 사람의 취향을 묻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너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이 될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시간을 어떻게 쓰냐 . 후회해도 달라질 것 없을 걸 알면서도 과거를 그리워하며 살아갔다. 또한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남을 부러워하며 살았다.

20살이 된지 아홉달이 지난 지금도 여전하다. 

살아가는 게 참 어렵다. 사람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게 너무 대단해보인다. 이 책은 사회초년생의 문제가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이에게 필요한 책이다.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성인 못지 않게 세상에 관심이 많다. 시간관리를 고려하며 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초등학생때부터 관리가 잘 되어 있다면 성인이 되어 방황을 하지 않을 것은 자명하다. 기억이 나지 않더라도 그때부터의 교육은 중요하다. 초등교육 시점까지 돌아가 나를 되돌려 놓고 싶지만 그럴 수 없기에 오늘도 이 책을 본보기으로 나의 인생을 나아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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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병에는 향수가 없다
성지혜 지음 / 문이당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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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나보다보면 이런 생각을 한다. 수차례 걸쳐 본 사람이라도 처음 봤을 때의 이미지가 그 사람을 다 이루는 이미지라는 생각. 사람들은 처음 본 모습이 그의 전부라는 말을 하지 않지만 결국 들여다보면, 그 사람이 다 보였다. 아닌 사람도 그랬지만, 나조차도 한번에 다 보이는 사람이었다. 이 책에서 본 성지혜 작가는 어렵지만 그녀의 세계에서 한 방향을 향해 끈기있게 나아가는 사람인 듯 싶었다. 다른 책은 읽어보진 않았지만, 아마 난 다른 책을 읽고도 같은 느낌을 받을 거라는 확신이 든다. 내가 부족한 탓도 있겠지만 생소한 단어가 많아 끝까지 읽어나가는데 힘이 들었다. 그래서 열고 닫고를 반복하였지만, 끝끝내 다시 열어 읽어나갔다. 그만큼 작가가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이유겠지싶다. 향수병에는 향수가 없다. 이 책을 읽다보면 김영하 작가를 떠올리게 한다. 단편 소설로 사람에게 울림을 주는 소설을 주로 쓰는 작가이며, 단편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걸 알려준다. 단편이라서 성지혜 작가가 더 돋보이는 것 같다. 어느덧 서늘한 바람이 불고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 되어간다. 문자만으로도 시원하고 따스한 감정을 느낄 수 있듯 살랑이는 바람 맞으며 읽기 좋은 책이다. (어려운 책이라 머리 식힐 바람이 필요하다고는 안하겠다). 어려운 책이라 그런지 끝을 봤을때의 보람과 만족감은 배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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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병에는 향수가 없다
성지혜 지음 / 문이당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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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병에는 향수가 없다. 성지혜 소설

[인간에게 가장 고귀한 피는 태어날 때 엄마의 자궁에서 흘린 피라고 하지 않습니까]

[뜻과 행동은 나보다 나은 사람과 비교하되 , 분수와 복은 나보다 못한 사람과 비교하라]

이런 생각을 한다. 수차례 걸쳐 본 사람이라도 처음 봤을 때의 이미지가 그 사람을 다 이루는 이미지라는 생각. 처음 본 모습이 그의 전부라는 생각을 하지 않지만 결국 들여다보면, 그 사람이 다 보였다. 이 책에서 본 성지혜 작가는 어렵지만 그녀의 세계에서 한 방향을 향해 끈기있게 나아가는 사람인 듯 싶었다. 다른 책은 읽어보진 않았지만, 아마 난 다른 책을 읽고도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다. 내가 부족한 탓도 있겠지만 생소한 단어가 많아 끝까지 읽어나가는데 힘이 들었다. 그만큼 작가가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이유겠지싶다. 향수병에는 향수가 없다. 김영하 작가를 떠올리게 한다. 단편 소설로 사람에게 울림을 주는 소설을 주로 쓰는 작가이며, 단편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걸 알려준다. 단편이라서 성지혜 작가가 더 돋보이는 것 같다. 어느덧 서늘한 바람이 불고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 되어간다. 문자만으로도 날씨를 느낄 수 있듯 살랑이는 바람 맞으며 읽기 좋은 책이다. (어려운 책이라 머리 식힐 바람이 필요하다고는 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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