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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초년생의 마인드 트레이닝
조 맥키 지음, 최은아 옮김 / 일므디 / 2021년 10월
평점 :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신체에 깃든다.
자존감이 SNS의 ‘좋아요’수가 아니라 자신의 내부에서 우러나오게 하려면 반그시 스스로를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SNS에사 무엇을 보든 그것은 진짜가 아니다. 적어도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현실 그대로의 모습은 아니다. SNS에 올리는 포스팅은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올랐을 때 찍른 사진과 같다.
대부분의 사람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SNS에 자랑하려고 올린 ‘최고의 순간’을 비교하면서 스스로를 학개하지 마라
주변 환경이 어떻든 자신의 일에 전념해 묵묵히 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마음을 다스리려면 여러가지 사소한 유혹에 주의를 빼앗겨서는 안 된다.
힘든 경험을 피하려는 것은 발전을 피하겠다는 의미가. 고통을 피하면 고통을 낳고, 어려움을 피하면 어려움을 낳는다. 자신에게 맞는 한 가지 일에 집중하지 않는다면 끊임없이 내적 갈등을 겪게 되고 만족하지 못하는 삶을 살게될 것이다.
우리의 뇌는 무의식적으로 현재 상황을 유지하는 쪽으로 작동한다. 뇌는 변화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자. 자신을 사랑할 줄 알면 남들의 인정을 간절히 바라지 않게 된다.
비가 그치면 해가 다시 나온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온실 같은 학교 안에서 교과서 속의 세상에 익숙하던 사회초년생은 마음을 고요하게 유지하기 어려운 시대다. 마음을 다스려야만 살아갈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관계가 없는 삶보다 건조한 삶은 없을 것이다.
20살이 됐다. 사회에서는 법으로도 보호받지 못하는 어른이 된 것이다. 나이로만 어른일 뿐 아직 마음만은 어른이 되지 못했다. 학교 다닐때보다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해야되는 일이 많아졌고, 그만큼 책임져야 할 부분이 나의 어깨를 짓누른다. 20살이 되어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 부분은 시간을 어떻게 써야할까였다.
초면인 사람과 만날때 우리는 취미가 무엇이냐는 질문를 빼먹지 않고 한다. 취미도 그 사람의 취향을 묻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너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이 될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시간을 어떻게 쓰냐 . 후회해도 달라질 것 없을 걸 알면서도 과거를 그리워하며 살아갔다. 또한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남을 부러워하며 살았다.
20살이 된지 아홉달이 지난 지금도 여전하다.
살아가는 게 참 어렵다. 사람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게 너무 대단해보인다. 이 책은 사회초년생의 문제가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이에게 필요한 책이다.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성인 못지 않게 세상에 관심이 많다. 시간관리를 고려하며 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초등학생때부터 관리가 잘 되어 있다면 성인이 되어 방황을 하지 않을 것은 자명하다. 기억이 나지 않더라도 그때부터의 교육은 중요하다. 초등교육 시점까지 돌아가 나를 되돌려 놓고 싶지만 그럴 수 없기에 오늘도 이 책을 본보기으로 나의 인생을 나아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