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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제주도에서 잠시 살고 있어 급작스럽게 제주도가 가까워졌어요. 그동안은 관광지로만 알려졌던 제주도를 실생활로 만나보니 정말 놀라운 점이 많았답니다. 특히 제주도에는 빈 집이 많은데 조금만 고치고나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렇게 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거기에 요즘은 중국사람들이 제주도 부동산에 적극적이어서 예전에 비하면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아직은 투자해볼만할 가치가 있다는 말에 귀가 솔깃해졌지만 마음뿐, 실질적으로 옮기기에는 너무 모르는 것이 많고, 또 직접 확인하지 못하는 것 등의 요인들로 불안한 것도 사실이랍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이 책은 저자가 부동산의 고수라는 것, 부동산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답니다. 특히 제주도 곳곳을 현장답사하는 형식으로 되어있어 소자본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든든한 길잡이같은 역할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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