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과학자들이 가르치는 1% 과학영재학교 1 - 천문학 : 코페르니쿠스부터 케플러까지, 주니어 과학 학습만화
예영 글, 최명구 그림, 손영운 감수 / 삼성출판사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지루해 하던 나를 "과학 영재 학교"라는 제목만으로도 반짝반짝 빛이 나게

해준 책이다. 이번 책에서는 천문학에 대해서 배우는 것같다. 이시로라는 남자 주인

공과 함께 천문학을 배우게 된다. 갑자기 학교에서 천재 신창조 군이 우주의 움직임이

지구의 둘레를 다른 행성들이 돈다고 설명하는 것에서 부터 사건이 터지게 된다.

시로는 지금 이 현재 태양의 주위를 다른 행성들이 돈다고 말하자 하자, 모든

아이들이 이상하게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 유명한 "코페르니쿠스"도 모른다고 하였고.

근데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사이언스 킬러단"이 저지른 일이라고 과학 신문사

편집국 아이들이 말해주었다. 그리고 신나는 여팽은 시작하게 되었다.

 아이들과 시로는 타임머신을 타고 사건을 정리하기 위해 1543년으로 간다.

그리고 코페르니쿠스를 찾아가 도와 과학을 다시 돌려놓았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사이언스 킬러단이 방해를 하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다. 바로 코페르니

쿠스의 집에 불을 태워 세상을 바꿔놓을 지동설이 잿더미가 되었는데, 코페르니쿠스

의 제일 친한 친구인 사람에게 견본으로 준 지동설이 있어 찾아 출간하게 되는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 사이언스 킬러단은 그 사실을 무척 안타까워 했지만, 나는

사건이 잘 마무리 되어 안도의 한숨만 푹푹.. 나올 뿐이었다. 아자아자 화이팅, 이시로!

 이번에는 1597년에 튀코 브라헤 를 만나러 갔다. 튀코 브라헤는 금색

코를 가지고 있는데, 친구와 결투를 벌이다가 칼에 코를 베여 금.은.동을

합금해 만든 모조 코라는 사실이 재미있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였다. 또한 위대한

우라니엔보리라는 곳도 알게 되었다. '하늘의 별장'이라는 뜻의 집인데, 무척 넓고,

천문학에 대해서 관찰하는 곳이다.  그 위대한 곳에서 우리 시로는 튀코 브라헤에게

닥쳐온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돌아왔다.. 하지만, 끝나지 않은 스토리가 무척

궁금해서 끝까지 사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화라서 더 좋았던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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