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애들만 봐 - 지혜로운 말, 달콤한 충고
캐롤 웨스턴 지음, 이윤선 옮김, 강주연 그림 / 글로연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여자애들만 봐"는 "지혜로운 말, 달콤한 충고"에 대해서

쓰인 아름다운 책이랍니다. 첫 표지부터 분홍빛깔이 감도는 예쁜

책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 책을 만드는 사람이 딸의 부탁으로

세상에서 제일 예쁜 책을 만들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완성이 된 이 책은 너무나 예쁘네요. 예쁜 캐릭터들과 함께

"지혜로운 말, 달콤한 충고"를 듣는다니.. 상상만 해도 즐겁네요.

책을 열자 이 책은 모두 7장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요. 너 자신.. 우정.. 사랑.. 이런 것들이죠. 그럼 첫번째로

너 자신.. 을 알아보도록 해요. 첫번째 "지혜로운 말"은 <행복한

왕자>의 작가 오스카 와일드가 남긴 말이였어. "자기를 사랑하는

일이야말로 평생 이어질 낭만의 첫걸음이다".. 내 자신을 사랑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설명해주고 있지. 또한,

캐릭터가 "달콤한 충고"를 해주고 있네요. "나는 이 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나야".. 라고요. 정말 내 자신을 사랑해야겠죠?

이 위에 이야기 말고도, 이 책은 무려 158가지 "지혜로운 말,

달콤한 충고"를 해주고 있어. 그것도 제각각의 유명한 사람들이

남긴 말이고. 근데 이 책의 작가가 말해주는 말도 정말 충고

처럼 쏙쏙 내 머리속에 들어오는 게 참 좋은 것 같네요. 제일

좋았던 말이라고 하면 "사랑을 나누는 것은 피를 나누는 것만

큼이나 중요해"..였어요. 예쁜 책에 예쁜 말이 가득히 담겨져

있는 이 책은.. 11,000원으로 사기에는 너무 싼값이다.

여러 유명한 사람들의 말을 들으며, 또한 이 책의 작가인

캐롤 웨스턴의 충고를 들으며..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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