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킹 1 - 저주의 체스판 두뇌트레이닝 플레이북 1
라이너 지음, 가재발 그림, 진재호 감수 / 살림어린이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체스킹.. 내가 체스를 잘 몰라서이기도 하며, 또한, 표지가 정말로 흥미진진하게 보였다.

체스에 대해서 재미있게 만화책으로 배울 수 있다는 마음에 무척 기분이 좋아졌다.

주인공인 강성이 어떻게 변화될지.. 또한, 그 저주의 체스판은 무엇인지.. 궁금증과 더불어

이 책의 내용도 알고 싶어졌다. 흔히 체스를 두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체스에 대해서 어떻게

만화책으로 풀어놨을까..? 또한, 어떤 형식으로 체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을까..? 많은

질문과 호기심을 가득 가지고서 이 책을 펼쳐 읽기로 다짐하였다.



이 책은 일단은 흥미진진한 스타일이다. 뭔가가 특별하면서도, 평범해보이는 생활 속.. 강성은

흑나이트를 만나면서부터 체스에 관한 세상을 알게 된다. 또한, 강성과 함께 하는 여자애인

샤드.. 강성과 함께 체스의 세계로 떨어지는 아이이다. 위의 사진은 강성과 샤드가 함께 체스의

세계에 빨려들어가고 있는 장면이다. 너무나도 흥미진진하면서도, 재미있었다. 체스의 세계는

어떤 세계일까... 또한, 체스의 세계는 어떻게 생겼을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생각나며,

또한 앨리스가 여행한 그 나라 여왕도 생각나었다. 체스의 세계도 그런 형태로 생겼을까..?

1권에서는 아쉽게도 체스의 세계를 완전히 보여주지 않았다. 하지만, 몇개의 체스 말들을 만나볼수

있었다. 나쁜 말도 있었으며, 대전을 거는 말도 있었다. 그 중, 폰이 제일 무서웠던 것 같았다.

이처럼, 호기심이 생기는 책은 정말로 좋다. 왜냐하면, 맘껏 상상의 날개를 펼치볼수 있으니 말이다.



체스에 대해서도 알아봤는데, 체스를 한번 두고 싶은데.. 고민하던 중, 책 뒤에 체스판

이 있다는 걸 확인했어요. 이런 독자의 심리까지 꿰뚫고 있는 책이군요. 재미있게 배운 뒤,

이렇게 가족들과 체스를 둘 수 있어 너무 기쁘네요. 체스에 대해서 몰랐는데, 이렇게 배우고 난 뒤,

체스를 두니, 왠지 특별한 느낌이 드네요. 체스에 대해서 이렇게 만화로 재미있게 만나니,

정말로 좋은 책 같아요. 체스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었고, 만화라서 더욱 좋고, 일석이조라고 할수

있을 만큼,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시리즈별로 있으니, 2~권부터도 계속 읽어봐야 겠다.

흥미진진한 체스의 세계로 퐁당~ 빠져서 살고 싶어 지는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체스의 세계에서 강성과 샤드를 죽일려고 든 체스 말들은 미웠다. 또한, 대전을 거는 말도

모두 목숨을 걸고서 싸움을 걸었다. 그런 점에서는 이해도 안가기도 하고, 또한,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무르 재상이 생각했던 것 같이 전쟁 놀이인 체스는 당연히 싸워서 목숨을 내놓아야

할것 같기도 하였다. 체스는 어렵고 복잡한 걸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많은 도움과 지헤를 선물해

주다니, 너무 고맙다. 앞으로도 강성과 샤드의 흥미진진한 체스 세계 모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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