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 악동이 1 개똥이네 만화방 1
이희재 지음 / 보리 / 200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ㅇ서평ㅇ 아이코 악동이 1

조용이 앉아서 난 이 책을 펼쳐서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아이코>와 <악동이>가 등장하는 재미있는 만화이다.

만화가 <박재동>이 뽑은 최고의 어린이 만화!라는

말에 나의 심장은 멈출 수 없이 두근- 거렸고, 바로 책장을

들추고 말았다... 그리고 그 내용을 읽어내려갔다.

ㅠ.ㅜ 으아아앙~ 안돼. 악동아! 그러면 안돼. 아이코가

아프잖아.. 으앙~ 안된다구!! 처음 악동이와 아이코의 만남은

정말로 슬펐다. (훌쩍..) 악동이는 처음보는 아이코를

도깨비라고 생각하고, 빗자루로 사정없이 아이코를 때렸다. 아이코는

울면서 악동이의 방을 나갔다. 악동아, 부모님이

널 말리지 않았다면, 아이코가 어떻게 될 줄 알고, 그랬니...

<아이코는 악동이가 주워온 '청동거울'에서 나왔다. 나도 그 부분에서

는 왠지 판타지 소설을 읽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미묘했다.>

음핫하~ 이놈의 인기, 악동이. 악동이는 학교에서 여러친구를

사귀었다. 바로 금복이, 순기, 왕남이, 수철이, 옥희라는 친구들이었다.

<이 이야기는 악동이의 친구들 5명 덕택에 더욱~ 재밌게 이야기가

흘러갔던 것 같다. 또한, 이 5명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너무

재밌어서 배꼽이 빠질 정도로 하하하~ 하고 웃기도 하였다.>

<나는 이 중 순기가 제일 좋았다. 그 착한 마음씨.. 닮고싶어♥>

우와앗! 기쁘다, 기뻐. 드디어 악동이와 아이코가 친해졌어.

바로 아이코가 악동이의 아끼는 개 멍철이를 구해줬기 때문이야.

그 덕에 악동이는 아이코를 좋아하게 되었고, 서로 꼬-옥 안아줬단다.

<이 순간에 (아이코 악동이1)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순간이다.

친구와의 우정이 정말로 중요하다는 걸 다시한번 알게 되었던 시기였다.>

이렇게 내용을 간추려 보면, <아이코 악동이1>에서는 아이코와

악동이가 서로 만나고, 친해지는 이야기를 가득~ 재미있게 담은 책이다.

울면서, 웃으면서, 이 만화를 읽을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

아이코와 악동이의 첫만남이 궁금하다면, 어서 이 책을 펼쳐보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