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삭제판 이다 플레이
이다 글 그림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3월
평점 :
품절


<서평>무삭제판 2d 플레이





이다는 먼저 표지부터 확~ 시선을 사로잡는 책이다.

독특한 그림체와 재미있는 그림체. 또한 이 책의 저자의

성명이 이다라는 사실에도 읽고 싶어졌다.

책에는 <스무 살, 너를 생중계한다!>라는 말도 있었는데,

이말도 나의 마음을 흔들- 흔들- 그네처럼 흔들었다.

결구에는 참지 못한 채, 나는 이미 이 책을 한장한장 넘기고 있었다.





이 그림이 바로 이다이다. 만화로 되어있는 이 책에 장마다

새롭고, 귀엽고, 예쁜 모습으로 나오고 있다. 장마다 달라지는

이다를 보면서 재미를 느낄 수도 있었던 것 같았다.

이 글은 2000년 2월 4일에 썼던 일기이다.

가슴 찡-하게 왠지 눈물이 날 것 같은 일기였다...





처음에 말했듯이 특이한 그림이다. 색다르기도 했고...

처음에는 이상한 그림이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는 특이한 그림이라고

생각이 바뀌었다. 왜냐하면, 이다의 바뀌고 또한 특이한

그림체가 이 책의 재미를 맘껏~ 올려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다... 그림체에 푸-욱 빠지고 말았다. 이 정도면 나도 그릴 수 있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려보니 어렵기도 하고, 또 재미있기도 하였다.

정말 이 그림... 내가 너무나도 빠진 것만 같다.





이 글씨체!! 너무나도 흥미로웠다. 다른 책처럼 딱딱하고, 재미없는

글씨체보다 훨씬 몇배나 재미있었다. 이다의 친필인 것이다~★

이다가 귀찮았던 날은 읽기가 어려웠지만, 하지만, 이 글씨체덕분에

나는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다. 눈에 확 뛰고,

또한 이다, 저자가 재미있는 글씨체로 써놓았기 때문에, 나는 무척 즐겁게

독서를 할 수 있었다. 정말, 보는 순간, 멈출 수가 없다.



이다.. 정말로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내 마음을 쏙~ 빼앗아 갔던 책이기도 하다.

내 평생 제일 재미있는 만화책으로 내 생각속에 남을 것 같다. 특이한 그림체,

재미있는 글씨체, 예쁜 표지... 모두 나를 위해 만든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정말로

내가 읽을 때 재미있었고, 또한 이다에게 반해버렸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나는 이다에게 마음을 쏙~ 뺏기고 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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