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어주는 코끼리
미즈노 케이야 지음, 김문정 옮김 / 나무한그루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왼쪽> 이 책의 표지이다. 참 예쁘고, 읽고 싶어지는 마음이 마구드는 표지라고 할수 있다.

<오른쪽> "가네샤"다. 인도의 신이라고 하는 코끼리이다. 바로 꿈을 이루어주는 코끼리가 바로 이 "가네샤"다.

<여기서 잠깐! 가네샤는 뭐지...? : 인도 신화에 나오는 지혜와 행운의 神 힌두교에서는 5세기 경부터

장애물을 제거해주는 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행운과 번영을 상징한다.>

 

[이 책의 좋은점, 장점을 알아보도록 하자!]

 



[첫번째] 이 책의 사용방법이다. 가네샤의 과제는 매일 하나씩 실천하는 것이며,

가네샤의 과제는 반드시 '하루' 내에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등등  이책에서

주의해야 할점, 또한, 사용방법, 그리고 지켜야 할 사항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한번 크게~ 심호흡을 한후, 가네샤의 과제를 시작하도록 합시다~★

 



[두번째] 가네샤의 명언집이다. 이야기가 모두 끝난 뒤, 가네샤의 과제 하나하나에

나오는 명언들을 모아놓은 것이다. [즐겁게 꿈을 상상한다 144p]에 나오는 명언을 하나 읽어보도록 하자!

<"누군가가 말해서가 아니라 자유롭게 상상하면서 두근거리는 것이 바로 꿈이야.

생각할수록 즐거워서 멈출 수 없는 것이 꿈이라고."> 난 이 명언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았다.

 



[세번째] 위인 색인이다. 이 책에서는 가네샤가 말하기로는 자신이 유명하게 키웠다고

하는 위인들이기도 하다. 사진에는 <아이작 뉴턴>과 <빌 게이츠>에 관한 설명이 나와있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 위인이 누구더라?"라고 생각했다면, 바로 뒷장으로 넘겨 설명을 보면 참

좋은 것 같다. 책을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 책의 장점 3가지 이다~{

 

[이책에 나왔던 내용중 재미있었던 것, 주요내용을 알아보도록 하자!]

 



 가네샤가 과제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 사진은 가네샤의 두번째 과제를

적어놓은 쪽이다. <편의점에서 거스름돈으로 모금에 참여한다>.. 이것이 두번째 과제이다.

이 말을 듣고 평소에 모금에 참여했던 모습이 많던 나는 왠지 뿌듯해졌다.

 

재미있던 점은 가네샤가 안미츠라는 일본의 전통 디저트 식품을 무지하게 좋아한다는

것이다. 신이라고 하면, 무엄하고, 무게있는 신을 생각하게 되는데, 가네샤는 그런

신들과는 영 딴판이었다. 재미있고, 장난도 치며, 속상한 일이 있으면, 옷장안에 들어가서

엉엉~ 울기도 하면서, 직장인이 그 앞에 안미츠를 가져다 놓으면, 어느샌가 나와서 맛있게 먹고있다.

이런 귀여운 가네샤가 어떻게 보면, 이 책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된다.

 

재미있었던 이야기는 바로 가네샤가 직장인이 술을 먹고서 늦게 들어왔는데,

술을 너무 많이 마신 탓인지 가네샤에 대해 나쁜 말을 주절주절 늘어놓았다. 다음날 아침,

직장인이 일어나자 다리와 팔이 꽁꽁 묶여 있고,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어있었다.

바로 가네샤가 직장인에게 복수를 할려고, 직장인으로 변신하고서, 회사로 향한 것이다.

직장인은 무지하게 긴장되고 초초했다. 역시 생각대로 가네샤는 일찍 돌아왔고, 엉엉 울었다.

바로 회사에 갔더니, 자신을 아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다. 가.네.샤. 자신을 말이다.

다음날 어떻게 회사에 가지? 이 걱정거리때문에 직장인은 온통 걱정뿐이었는데 말이다.

 

자기 계발서하면, 딱딱하고 지겹고, 지루한 책이라고 생각되는데, 이 책은 재미있게

직장인과 가네샤라는 신이 만나는 이야기로 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가네샤가 준 과제를 하루하루 적용해보면서, 살아보지 뿌듯하기도 하며, 성공할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2007년 하반기 일본 최고의 베스트 셀러였으며, 출간 6개월만에 80만부를 돌파했다고 한다.

또한, 2008년 여름 일본 TV 드라마화 결정까지 나기도 한 책이다. 정말 웃으면서, 좋은 지식을

준 가네샤가 고맙기도 하다. 너무 재미있게 읽은터라, 책을 다 읽어갈쯔음에는 아쉽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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