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고산의 우주 무한 도전
금동이책 글.그림 / 샘터사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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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한국 최초 우주인인 "이소연"이 우주로 가서 "우주인", "우주복"...

등에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이 책으로써 모든 궁금증을 풀게 되었네요.

<1> 사람보다 먼저 우주에 간 동물들

처음으로 우주에 간 사람이나 동물은 "유리 가가린" 인줄만 알았는데,

글쎄, "라이카"라는 강아지와 "햄"이라는 침팬지가 먼저 우주를 비행하고 왔다고 해요.

"라이카"는 지구에 살고 있는 생물 중 처음으로 우주여행을 간 강아지라고 해요.

비록 우주비행 도중 죽음을 맞이했지만, 라이카 덕분에 무중력 상태에서도 지구 생물

이 생존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어 사람을 태운 유인 우주선 실험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고 해요. 침팬지 "햄"은 2번째로 우주를 비행한 동물로써,

15개월동안 훈련을 받은 뒤, 17분 동안 우주를 비행하고 오는 데 성공했어요.

"햄"은 우주비행을 성공으로 맛있는 사과를 상으로 받았다고 해요.^^

<2> 여러가지 기초 훈련

우주에는 아무나 갈수 있지 않을까...? 훈련은 쉬울 것 같아.

생각했던 때가 있었는데, 바로 no! 라는 것을 알수 있었어요. 우주인이 될려면,

여러가지 기초 훈련을 받아야 된다고 해요. 먼저 "숨이 컥컥 막히는 수중 훈련"

대형 풀장 속에서 다른 장비들을 동원해 실제 우주 무중력 환경과 유사한 조건을 만들어

놓고 걷기, 우주선 문 여닫기 등의 훈련을 받는 다고 해요.

이 수중 훈련은 마친 후 체중이 2~3킬로그램이 빠질 정도로 힘들다고 해요.

보기만 해도 어질~ 어질~ 할 것 같은 "회전의자 훈련"도 한다고 해요.

우주로 가면 심한 멀미를 하게 되는데, 그에 대한 훈련이라고 해요.

무려 15분동안 아주 빠른 속도로 돌아가는 의자에 앉아 멀미를 다스리는 훈련을

받아야 된다고 해요. 이런 현상은 갑자기 중력이 없어져서 생기는 현상이래요~

이 책으로써 많은 우주 지식을 얻게 된것 같아요.

우주복은 물론, 우주선, 우주인까지... 지식이 풍부해지는 느낌이예요.^^

끝도 없이 펼쳐지는 이 우주에 대한 궁금증이 정말로 많았는데, 이 책이

하나, 하나, 재미있는 설명과 만화로써 풀어줬네요.

우주에 대해 궁금하거나, 알고 싶은 점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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