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철학이라면 방황하지 않을 텐데 - 단단한 삶을 위한 철학 수업 지식이 터진다! 포텐 시리즈
서정욱 지음, 구연산 그림 / 보누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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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계기로 철학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알수 있을까를 생각했지만 방향성이 달랐다 이렇게 고민이 많은 인생 특히 청소년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너무나도 불안하고 어떻게 살아야 잘사는건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생각하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청소년 들에게 좋은 나침반이 되어줄 철학자들의 말과 생각을 담아 놓은 일부와 이부 총 18장으로 나뉘어진 책이다 저자 서정욱교수는 심리철학상담학과 명예교수로 어릴 때부터 철학적 사고를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청소년을 위한 철학책을 다수 집필했다 소설이나 동화 만화책으로도 전달하고자 했다고 한다 저자는 자신의 삶에 대해서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어쩌면 방황하고있을 이 시대의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철학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갖자고 이야기한다 우리가 삶에 가치관을 갖고 살아가면 무작정 살아가는 것 보다 덜 방황하고 지혜로움을 찾아 해매이듯이 인류의 오랜 역사속에서 많은 이들이 거장이라고 추대하는 철학자들의 지혜를 배워서 청소년들의 삶속에 지혜로운 가치로 삶고 가치관을 정립해 나가야만 우리가 삶을 잘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렇게 하면 방황핮 않을거라 말하고 있다 철학은 세상과 인생의 본질을 질문하고 탐구하는 사고방식이며 활동이라는데 이 공부를 다하고 나서 시험을 다 맞았다고 인생을 잘 살수는 없지만 저자의 머리말에서 잘 설명이 나와있는 거처럼 철학의 기본을 바로 알고 자신이 처한 현실을 바로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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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철학이라면 방황하지 않을 텐데

#서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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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한국사 1 : 인간은 왜 집단을 이루고 나라를 세우나요? - 선사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꿈꾸는 시리즈
심용환 지음 / 멀리깊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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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환 선생님은 역사 교육을 전공한 역사 학자이자 작가로 우리가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동시에 세계사로서의 한국사도 잘 이해해보고자 한 것이라고 한다 초등생인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저자가 최대한 딱딱하지 않게 부모님과 대화하듯 공부할수있게 만든 책이라는 소개글을 읽고나니 더욱더 기대가되었고 기존의 역사책이 없어서 읽는 게 아니기 때문에 차별화 되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읽어보려고 한다 이 책은 세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제1장 선사시대에서 강력한 왕권국가로 발전했어요

제2장 삼국이 경쟁하며 국가를 발전시켰어요

제3장 진정한 의미의 한민족 고려가 탄생했어요

기존의 정보 전달 형식이 아닌 친절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왜 그럴까 하는 질문을 던지기도 하면서 생각하면서 읽어나가게하는 사고력 학습에 도움되는 책이었다 선사시대에는 인간의 생존으로부터 불악을 탄생시켰고 무서운 전쟁도 일으켰고 나라를 일으키게 되기까지 여러가지의 흥미로운 주재들을 엮어서 설명하고있다 아이들이 가지는 궁금증을 이야기 형식으로 설명하고 지루하지 않게 그림과 사진이 있었고 쉽게 설명이 곁들여저 있다 지문 중간중간에 어려운 한자가 나오거나 용어가 나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용어 박스를 통해서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 점도 좋았다 그림 표 지도 등도 적절하게 잘 나와 있다 서두에서 말한 거처럼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세계사에 대한 배경지식으로 확장 시킬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데 이 책에서는 당시의 세계의 모습은 어땠는지 비교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동아시아의 역사이야기도 담았다고 했는데 도표를 통해서 유가 묵가 법가 도가 사상의 등장 배경과 흐름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가 이미 다른 책에서 아는 내용이라고 말해서 똑같을 거라 지루하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대화하는 듯한 내용과 차별화된 구성 질문 어휘를 정리해놓은 부분이라든지 좀더 세심한 부분들이 엿보이는 책이었다 모처럼 따뜻하고 재미있는 역사 책을 만나서 기분 좋았다 이권 삼권도 기대된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책을 읽으면서 드는생각은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며 읽으면 어떨까 하는 거였다 중등 수행평가에서 말하기와 쓰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아직 초등아이에게 왜람된 생각인지 몰라도 질문이 잘 되어있는 책을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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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 미술관에서 명화를 보고 떠올린 와인 맛보기 Collect 14
정희태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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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가 키워드로 되어 있는 흥미로운 이 책은 36계의 카테고리로 되어 있고 다양한 와인과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그림들과 이야기를 함께 볼 수 있는 책이다 컨셉에 걸맞게 색의 조화가 너무 아름다워서 일단 눈이 즐거웠다 저자 정희테는 와인의 빠져서 프랑스로 무작정 유학을 떠나서 와인을 공부하고 프랑스 국가 공인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한다 그래서 와인과 미술에 대한 지식이 마리아주 처럼 잘 버무러져서 맛있는 치즈와 과일과 함께 와인 한 잔을 옆에 두고 싶은 생각이 잠시 들기도 했다 연주가

끝나고 리셉션에서 샴페인 한 잔 씩은 했었지만 와인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없는지라 좀 아쉽다 이책은 세계에 장으로 나뉘어져있다

와인과 미술에 담긴 가치 작품과 와인에 스며든 감정 명화속 와인

와인을 잘 모르는 사람은 좋은 와인이란 뭘가에 대해 궁금할 수 밖에 없는데 3장에 보면 떼루아와 빈티지 좋은 와인의 시작 와인과 작가를 키운 땅 흥미롭게도 토지에 대해 말하고있다 포도는 품종마다 잘 자라는 토양이 있고 떼루아의 사전적 의미는 토지이다 좋은 와인의 기준은 소비자 입장에서 자기 입에 맞는 것 생산자 입장에서 떼루아가 와인 속에 얼마나 잘 스며들고 표현되었는지를 의미하는 것이란다 빈티지가 좋았다는 건 한 해동한 포도가 최적으로 자랄 수 있는 떼루아가 좋았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니 이걸 알았다는 것만으로 이 책을 읽은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럼 이것과 어울리는 그림은 무엇일까 바로 밀레의 만종이다 이유는 자연의 위대함과 인간의 숭고한 노력의 땀방울을 그림 속에 녹여냈기 때문이다 햇 와인 보졸레 누보 전 세계가 동시 다발적으로 판매가 이루어지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날 이날의 어울리는 그림으로는 모내의 인상 해돋이 라는 것도 재미있다

처음에는 와인을 잘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지루한 책인가 싶기도 했다 천천히 시간을 두고 다시 펼처 보면서 재미있었고 그림과의 매치가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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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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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범죄 퍼즐 - IQ 148을 위한 추리 전쟁
존 길라드 지음, 이은경 옮김 / 보누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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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문 작가이자 디자이너 존길라드가 스파이와 추리의 세계에 흥미를 느끼고 CIA 의 첩보 기술을 퍼즐과 접목하는 방법을 연구한 끝에 세계적인 퍼즐 전문가인 개러스 무어의 자문을 거처 이 책을 집필 했다.

'세계 각국의 정부는 국가의 위협이 되거나 큰 영향을 미칠 정보를 극비리에 수집하기 위해 비밀 요원을 두고 있다.비밀 요원이 되는 과정은 다양하다.물론 선발 과정보다 중요한 것은 임무 수행 능력이다.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각종 범죄의 중심인 비밀 요원의 세계에서 성공하려면 매우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다. 자신감있고 영리해야 하며 주위 환경에 잘 적응하고 의심을 피할 수 있어야 하는 동시에 경계를 늦추지 않고 끊이없이 관찰해야 한다.비밀 요원.즉 스파이는 무엇보다 높은 수준의논리력, 기억력,통찰력이 필요하다. 스파이로서 요구되는 덕목인 각종 첩보 기술에도 능해야 하며 국제 관계와역사억 관한 지식 역시 필수다.'

챕터1은 상황 판단력 기르기.기르기 . 암호해독하기.규칙찾기.
ex)성냥개비로 할 수 있는 일-당신은 다른 요원과 함께 동유럽의 은신처에 수머 있다.은신처는 매우 기본적인 것만 갖춰져 있다.테이블 하나,의자 두 개. 침대 두개, 약간의 기본식량, 그리고 성냥 한갑이 있다.은신처에서 안전한 출국을 도와줄 본부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지만
소식이 오려면 짧게는 몇 시간,길게는 며칠까지 걸릴 것이다.동료가 말했다. 연락이 오려면 시간이 많이 남았어.심심풀이로 내가 내는 퀴즈를 푸는 건 어때?그는 성냥갑을 들고 오더니 성냥들을 늘어놓았다.열 가지의 성냥개비 퍼즐을 모두 해결해보자.
창의력을 발휘하며 풀어야 하는 문제들이 주로 많았다
챕터3은 세계 지리를 잘 알아야만 풀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이고 가끔씩 정부 기관,강 이름처럼 복잡한 문제도 나온다.챕터4는 기억력과 공간 지각 능력이 많이 필요하고 다른 그림 찾기. 시간 예측하기.도형의 면 맞추기.같은 문제가 대부분이다. 챕터5는 세계사.역사적 사건에 대한 문제가 나온다.주로 전쟁 같은 사건을 그림으로 알아내기이다. 추리에 관심이 많고 독서를 많이 하는 초등 고학년 학생부터 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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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범죄퍼즐 #존길라드 범죄수사게임 #보누스출판사 #심리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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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다정한 미술관 - 일상에서 발견한 31가지 미술사의 풍경들
박상현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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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이유는 뭘까? 미술 작품에서 영화를 보듯 재미를 느낄 수도 있고, 남다른 눈과 손재주를 가진 아티스트의 솜씨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접할 수도 있다.하지만 좋은 작품들을 많이 접하면서 내 눈과 생각을 훈련하는 것이,그렇게 해서 내 일상에 숨어 있는 작은 것들에서 전에는 보지 못했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가 아닐까?"

저자 박상현은 미술사를 전공한 뒤에 미국과 한국에서 뉴미디어 스타트업과 벤처투자 활동을 하는 등 조금은 독특한 길을 걸어 왔다.
이 책은 1년 반에 걸쳐 신문에 연재한 칼럼을 기반으로 하고,책으로 엮는 과정에서 상당부분 추가하고 보완된 것이라고 한다.저자는 미술사를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궁금증을 풀어내는 과정이었다고하며 그 중 일부는 칼럼을 쓰던 당시에 일어난 사건과 뉴스를 반영했다고 한다.따라서 이 책은 미술사 전체를 아우르지 않을뿐더러 그 것이 목표인 책은 아닌 샘이다.
틈틈이 올린 페이스북 글을 통해 따스하면서도 객관적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으며 박학 다식이 널리 알려지며 주요 일간지에 칼럼을 쓰는 등 페이스북의 빌 브라이슨으로 불린다고 한다. 사회학 학사 미술학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평소 그림은 미술관과 갤러리. 미술책에만 존재하지 않고 어떤 대상 환경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일상적으로 보는 풍경이나 사용하는 물건에서도 예술 작품과 똑같은 감정을 경험 할 수 있지만 고정관념 탓에 못할 뿐이라고 한다.이 책을 통해서 어떻게 사람들에게 다정하게 호기심을 채워 주었을 지 궁금 하지 않을 수 없다. 일상에서 발견한 31가지 미술사의 풍경들이라고 표지에 쓰여진 것처럼 책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31가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저자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그림은 당시의 상황과 시대 배경.작가의 관점으로 설명하면서 보충 큐알 코드까지 제공하여 풍부한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함께하는 도시는 다정한 미술관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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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다정한미술관#박상현#세종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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