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돼, 데이빗! 지경사 데이빗 시리즈
데이빗 섀논 글 그림 / 지경사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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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유명한책이라 말이 필요없는것같아요.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데이빗처럼 다 따라해보려고 하는게 흠이라면 흠이랄까. 급반적인 마무리까지 보고나면 항상 안아달라고 합니다. 데이빗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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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구멍을 후비면
사이토 타카코 지음, 안미연 옮김 / 애플비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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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후비고 귓불 잡아당기고 고추를 조물락 거리면...... 이렇게 된다~!! 라는 충격적인 그림을 보여주는 엄청난책. 아이가 재미있어하고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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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일단 가고봅시다! 키만 큰 30세 아들과 깡마른 60세 엄마, 미친 척 500일간 세계를 누비다! 시리즈 1
태원준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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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으며 여행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본다. 지리학 전공인 나는 평소 살던 환경이 아닌 새로운 곳에 가서 그곳의 문화를 체험하고 다른것을 경험해 보는 것이라고 여행의 의미를 배웠다.

 그 동안 다녔던 여행을 생각해본다. 좋은 숙소에 좋은음식, 가이드를 앞세워 언제든 한국음식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돈 많이 들여 편안함을 추구하며 다니기만 했던 것 같다. 힐링과 휴양이라는 명목하에. 돌이켜보니 이건 여행이 아니라 그냥 호텔체험이나 부자놀음 정도 였던것 같다. 그렇게 다녀온 여행에서 남은 것이라고는 사진 몇장과 마사지의 개운함, 기념품 정도 였으니까.

 아이가 생기기전, 결혼을 하기전, 난 왜 이렇게 용감하게 떠나지 못했을까. 지금보단 그때가 더 용감하고 더 무식했을텐데.  

  불속에서 춤추던 여인에게 엄마가 손짓발짓, 마지막엔 아들을 동원해 나는 한국에서 왔고 육십넘어 배낭여행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내 인생이 참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그 속에 당신이 있어서 더 멋져진것 같다고 전해달라는 대목에선 눈물도 났다.

어쩌면 나는 여행기를 읽는 내내 젊은 아들이 아니라, 늙은 엄마에게 나 자신을 대입시켰던것 같다. 사이사이 우리아들 크면 엄마데리고 여행 가줄까.... 싶은 생각이 들만큼.

 젊은 아들은 돈하고는 멀어도 자유롭게 사는 것같다. 어떻게 저렇게 하고싶은걸 하고 살았을까. 본인이 하고싶은거에 참 당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도망치듯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며 내 바닥까지 보고나서 난, 그렇게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고 싶었었는데 하는 생각도 나고 마음 깊은 곳에 묻어두었던 작가의 꿈도 먼지 털어 이제야 꺼내들었는데.

 책을 읽는 내내 아 이렇게 살아야 하는데, 이게 진짜 여행인데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어쩌면 이 여행은 엄마가 아니라 그냥 여인이었으면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진정 여인보다 엄마는 위대하다!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뛰고 재미있어서 덮을 수 없었던, 오랜만의 책이었다. 유럽편도 기대가 마구마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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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이 맛있어지는 우리집 사찰음식
정재덕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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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토피가 심하게 오면서 가족모두 먹거리를 바꾸어야 했다. 인스턴트, 유제품,계란,생선일부를 제외하고 하니 정말 먹을게 없었다. 그래서 이책을 사서보며 따라해봤는데 확실히 손은 많이가는데 고기나 생선등을 쓰지않고도 맛있는 밥이 완성되었다.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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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버스 타요 에듀 스티커북 꼬마버스 타요 스티커북 4
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 편집부 엮음 /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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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요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사주는 책인것같아요. 찢고 붙이면서 이름도 많이 외우게 되고 다른 탈것들도 알게되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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