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중고서점지기님의 "알라딘 중고매장 노원점이 노원역점으로 이전했습니다."
항상 나 사는 곳 근처에 생겼으면 좋겠다... 노원엔 애들도 많고 사람도 많이 사는데 왜 안생기지 싶었는데 어느날~! 나도 모르게 슬그머니 생겨버렸다.
오늘 가보니 중고서점이지만 아직 새것의 냄새가 가득하다. 새로칠한 벽, 난간, 문.... 몇몇 새 DVD들... 아직 책들이 다양하진 않지만 조금씩 채워가는 것도 좋을듯.
시간 남아 애매할때도, 책냄새, 사람냄새 그리울 때도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들를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