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 - 세계 1위 미래학자의 코로나 위기 대응책
제이슨 솅커 지음, 박성현 옮김 / 미디어숲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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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제이슨 솅커

저자 : 제이슨 솅커

JASON SCHENKER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PRESTIGE ECONOMICS)와 퓨처리스트 인스티튜트(FUTURIST INSTITUTE)의 회장.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금융 예측가이자 미래학자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43가지 평가 기준을 통해 블룸버그가 선정한 최고의 예측가다. 이 중 유로화, 영국 파운드, 러시아 루브르, 중국 위안화, 원유 가격, 천연가스 가격, 금 가격, 산업 철강 가격, 농산품 가격, 미국의 일자리 등 총 25가지 평가 기준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그가 내놓은 분석들은 《월스트리트저널》, 《뉴욕 타임스》,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등에 실렸으며 CNBC, CNN, ABC, NBC, MSNBC, FOX, FOX BUSINESS, BNN, BLOOMBERG GERMANY, BBC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행사에 참석하며 민간 기업, 공기업, 산업 단체 등 다양한 행사장에서 기조연설을 맡았다. 일의 미래, 블록체인, 비트코인, 암호화폐, 양자컴퓨터, 데이터 분석, 예측, 가짜 뉴스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하여 나토(NATO) 및 미 정부에서 자문 역할을 했다.

출간 도서로는 21권이 있고, 이 중 11권이 베스트셀러가 됐다. 『THE PROMISE OF BLOCKCHAIN』, 『FUTUREPROOF SUPPLY CHAIN』, 『THE FOG OF DATA』, 『ROBOT-PROOF YOURSELF』, 『FINANCIAL RISK MANAGEMENT FUNDAMENTALS』, 『MIDTERM ECONOMICS』, 『SPIKES: GROWTH HACKING LEADERSHIP』, 『READING THE ECONOMIC TEA LEAVES』, 『BE THE SHREDDER』, 『NOT THE SHRED』 등이 있다. 저서 『AFTER SHOCK』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미래학자로 선정되었다.

현재 오스틴에 거주하면서 주 및 연방 선거의 텍사스 당선인에게 조언해 주는 초당파적 기구 텍사스 기업 리더십협의회 소속 CEO 100명 중 한 사람이다. 전미법인이사회연합에서 정부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각종 이사회에 소속되어 있다. 끝으로 텍사스 내 저명한 초당파 리더십 그룹인 텍사스 레퀴움 집행위원회의 재무 부문 부사장을 맡고 있다.

목차

1장 불황은 선택지를 앗아간다

2장 개인적 불황은 어떤 모습으로 오는가?

3장 그래도 선택지는 있다

4장 준비하라

5장 견뎌라

6장 숨어라

7장 도망쳐라

8장 쌓아 올려라

9장 돈이 돈을 벌게 하라

10장 나의 선택지를 재평가하라

책 속에서

1장 불황은 선택지를 앗아간다


2020년 글로벌 경제 성장은 코로나19 팬더믹에 살해됐다.

불황이 오는지 어떻게 아는가?

경고의 징후 : 실업율이 감소한다. 이자율을 올린다. 호황기가 좀 지나치다 보니 제동을 걸기로 했다는 얘기다.

떠오르는 위험 요인 : 중국 경제가 둔화하고 있다. 세계 경제에 적신호가 켜졌음을 뜻한다.

위험 지대 : 미국의 ISM 제조업 지수 ISM Manufacturing Index가 손익분기점이 되는 50선 아래로 떨어진다. 이는 미국의 제조업이 위축되고 물건이 만들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8p

2장 개인적 불황은 어떤 모습으로 오는가?

경기순응적 비즈니스

관광 및 레저와 같은 일부 업종들은 매우 경기 순응적인 양상을 보인다. 그리고 경제가 성장할 때 큰 호황을 맞지만 불경기가 닥치면 이러한 업종들은 큰 불황을 맞는다.

경기역행적 비즈니스

일부 업종은 마치 악기나 불량식품처럼 불황기에 더 잘된다.

경기비순행적 비즈니스

주요 식료품과 같이 경기 순환의 영향을 받지 않는 항상 잘되는 일부 업계를 두고 경기비순행적이라고 부른다.

ISM 제조업 지수는 현존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이다.

지난 65년간 ISM 제조업 지수가 역사적으로 어떻게 변해 왔는지를 보면, 50선 이하로 떨어지면 미국 불황을 전조로 알리는 것이며, 40선 이하로까지 떨어지면 경기 침체가 진행 중이라는 보증 수표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6P

자료는 http://www.instituteforsupplymanagement.org/ 이곳에서 무료로 찾을 수 있다. 56p

막상 들어가 보려니 들어갈 수가 없다. 대신 다른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사이트에서는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받기 신청을 할 수도 있다. 책에서는 구글 알람을 설정해두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다.

https://www.ismworld.org

만일 한 단계 높은 전략을 취하고 싶다면 베이지북Beige Book의 변동을 계속 따라가면 된다. 베이지북은 '연준', 즉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발간하는 자료를 말한다. https://www.federalreserve.gov/monetarypolicy/beigebook/ 에서 연준 베이지북 보고서를 참고하라. 58p

막상 들어가 보니 이 링크도 연결은 제대로 안된다. 그래서 다시 찾아보니 주소가 조금 다르다.

이 작가님 왜 이러실까? 링크를 왜 대충 가르쳐 주실까?

https://www.federalreserve.gov/monetarypolicy/beige-book-default.htm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연준 성명서라 불리는 연주의 금리 결정을 담은 짧은 서면 보고서이다. 만일 성명서에서 연준이 경제를 두고 우려를 표명한다면 걱정스러운 상황이다. 반대로 성명서에서 연준이 경제에 자신감을 보인다면 우리도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 이것들만 파악하면 된다. 60p

https://www.federalreserve.gov/monetarypolicy/fomccalendars.htm


한국 경제성장률, 소비자물가상승률, 고용률, 실업률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국가지표체계> 참조 61p

https://www.index.go.kr/unify/main.do?pop=%27y%27

앵? 이것도 안되는데? 나만 이상한가? 다시 찾아보니 아래링크로 들어가면 된다.

https://www.index.go.kr/unify/main.do

ISM 제조업 지수가 50선 아래로 떨어지려고 하거나 이미 떨어졌는가?

연준이 금리를 낮추기 시작했는가?

실업률이 오르고 있는가? 64p

좀 더 찾아보니 구글 알리미가 있다. 그리고 https://newklit.com이라는 알리미 사이트도 있다.

4장 준비하라

1. 불황은 기회다. 86p

2. 자신의 커리어를 조작하라 88p

3. 씀슴이를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 89p

4. 가라앉은 배에서 먼저 뛰어내려라. 96p

5. 꾸준히 자신에게 투자하라. 99p

6. 배고파야 한다. 100p

》 역시 예측 전문가 '제이슨 솅커'의 책이다. 이전에 '코로나 이후의 세계'를 읽었기에 혹시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이야기를 풀어가는 느낌은 비슷하다. 그리고 초반부에 실린 경제를 바라보는 면은 자신의 주특기가 어떤 것인지 정확히 보여주고 있었다. 문체와 주요한 내용들에서 보면, 이 작가는 경제의 여러 지표들을 보면 대략적인 흐름이 보이는 것 같다. 그리고 자신이 어떤 지표를 주요하게 생각하고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도 잘 설명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니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모든 국가는 미국의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런 미국의 지표를 보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이 흐름을 파악하고 있는 것이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다. 나도 이 책을 통해 주기적으로 바라봐야 하는 경재지표 몇 가지를 배울 수 있었다. 이런 초반의 내용은 정말 좋았다. 후반으로 가면 얼마나 더 많은 얘기들이 나올까?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 부분이 있었다. 목차에 SWAT이야기가 나오는 것에서 조금은 이상하게 생각되었다. 굳이 너무나 많은 사람이 너무나 익숙하게 잘 알고 있는 SWAT분석을 이 책에 굳이 쓸 필요가 있을까? 그런 내용보다는 커리어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 뭔가 다른 이야기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정말 고리타분한 이야기들만 나오는 것은 아닐까에 대한 의문이었다.

막상 후반을 읽으니 그렇게 도움이 되는 내용은 많이 않았다. 물론 모든 내용들이 옳은 내용이다. 하지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은 별로 없었다. 이미 너무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들이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지금 당장 전화해서 할 수 있는 사람 열 사람리스트를 적어봐라'는 내용 같은 것은 너무 보편적인 이야기 아닐까? 경제가 힘들 땐 졸업하지 말고 대학원을 가라고 얘기하는 건 누구나 하는 얘기 아닐까? 불황에 대한 솔루션으로 내놓는 것이 인맥 관리를 하고 대학원을 가라는 것은 경재 전문가가 할 이야기는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대학교 다닐 때도 취업이 어려운 친구들은 알아서 대학원에 갔고 누가 얘기해 주지 않아도 이미 10년 넘게 다들 그렇게 하고 있었다. SWAT 분석은 직장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던 툴이고, 대리급만 되어도 너무 잘하는 툴을 경재 전문가가 추천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초반의 경제를 바라보는 눈에 대해서는 깊이 있는 저자의 생각과 관점으로 많은 것을 배웠지만 커리어 전략에서는 사실 뭐 배울만한 점이 없는 조금은 아쉬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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