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 조영석
저자 조영석은 예비 저자의 강력한 콘텐츠를 발굴, 기획하여 비즈니스의 기회를 열어주는 파워라이팅 코치
1994년 이랜드그룹에 입사하면서 책과 본격적인 인연을 맺었다. 이랜드그룹의 필독서 200권을 필두로 3천여 권의 경제, 경영, 자기계발, 마케팅 분야의 책을 탐독했고, 책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디자인 회사를 창업하여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다. <이젠 책쓰기다>가 성공적으로 비즈니스 기회를 열고, 강력한 퍼스널 브랜딩을 이루어줄 것이라 자신하는 이유는 바로 3천여 권의 독서를 바탕으로 20년 가까이 현장에서 비즈니스를 이끌었던 경험이 뒷받침되어 있기 때문이다.
2010년에는 주위 모든 사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양산업이라고 인식되는 출판 사업에 과감히 뛰어들어 출판사 ‘라온북’을 창업했고, 1년 만에 20여 종의 책을 출간, 3년 만에 300종의 책을 출간하는 놀라운 일을 벌여왔다.
2012년에는 ‘당신이 쓴 책 한 권이 인생을 바꾼다’는 슬로건으로 책쓰기 교육기업인 ‘성공책쓰기플러스’를 설립했다. 강의와 코칭을 통해 책을 쓰고 싶지만 어디서도 알려주지 않는 ‘쉽게 책을 쓰고 출판하는 방법’을 널리 전하고 있다.
성공책쓰기플러스의 책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4년 동안 300여 명이 책을 출간하여 비즈니스의 기회를 열고, 인생을 바꾸어가고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잘 맞을 것 같다
한동안 책쓰기에 관심이 많아 관련 책들을 꽤 많이 읽어봤다.
책쓰기 관련 책들은 그 주요 내용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모든 책에는 작가 본연의 문체가 녹아들어 있다. 이 책의 저자 조영석은 회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처음 한 사람이기에 그 문체가 조금은 간결하고, 객관적인 문체를 취하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살아온 삶을 숨길 수 없는 것처럼 회사원으로써 생활을 하면서 글을 길게 쓰기보다는 짧게 요약정리하는 것들이 더 많았을 것이다.
이 책은 여자보다는 남자에게 더 잘 어울리는 책이다. 책쓰기에 대한 주요한 것들을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고, 순번으로 1,2,3번으로 요약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어찌 보면 너무도 딱딱해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나와 같이 회사 생활을 오래 한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간결하게 정리된 글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이 접했던 글들이고 이해가 빠르고 기억하기 쉽다. 그래서 이 책은 회사를 다니는 남자들에게 더 잘 어울릴것 같다.
또한 이런 점은 이 책의 차별화 점이다. 보통은 책쓰기 관련 책들은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하기보다는 감성적이고 책쓰기와 관련된 내용들을 이해가기 쉽게 길게 풀어서 써 놓은 책들이 많기 때문이다. 환경이 사람을 바꾸듯이 회사원들에게 이런 방식의 설명은 이해하는데 오히려 어려울 수 있다. 회사를 오래 다닌 사람 또는 지금도 다니고 있는 사람이 책을 쓰고자 한다면 이 책이 이해도 쉽고 정리도 잘 되어 있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의 목차는 정말 군더더기 없이 책 쓰기에 대한 필수 요소만 정확한 순서로 나열하고 있다.
일단 PART1에서는 왜 책을 써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고, PART2에서는 책쓰는 방법을 담고 있다. 즉 처음에는 이유를 알고 난 후 책을 쓰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PART1에서 왜 책을 써야 하는지에 대해 CHAPTER1에서 비즈니스를 열어 줄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CHAPTER2에서는 브랜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얘기하고 CHAPTER3에서는 실제 책을 쓰고서 비즈니스를 개척한 사람들의 얘기를 소개하고 있다.
PART2에서는
CHAPTER4에서 우선 기획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콘텐츠부터 디자인, 목차까지의 얘기가 나온다.
CHAPTER5에서는 집필, CHAPTER6는 출판, CHAPTER7은 홍보로 구성되어 있다.
이 구성을 보면 정말 책 쓰기의 필수 요소만 순서대로 구성되어 있다. 책쓰기 관련 책들 중에서 구성만을 봤을 때는 최고라고 얘기하고 싶다. 내가 책쓰기 책을 쓴다면 이런 구성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쓰기 6개월만 인생을 걸어보라
저자는 어떤 분야에서든 6개월만 인생을 걸고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으면 안 될 일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34p라고 얘기하고 있다. 그리고 성공을 좌우하는 것은 '절박함'과 '결심'이라고 얘기하며, 6개월이면 책을 쓸 수 있다고 말한다.
시간은 내가 무엇을 하던 흘러간다. 심지어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시간은 흘러간다. 저자의 말대로 6개월만 책쓰기에 집중해서 책을 쓸 수 있다면 6개월은 투자할 수 있지 않을까? 첫 책을 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1년 넘게 쓴 사람도 많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6개월이 채 안 걸린 것이 사실이다. 6개월이 넘어가면 거의 새로 쓴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다.
6개월 만에 책을 쓴 작가가 될 수 있다면 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루에 한 줄이라도 쓰지 않으면 잠자리에 들지 않는다." 41p
글을 쓰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이것이 아닌가 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인 동시에 가장 어려운 일이다.
매일 100% 성공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 그리고 그것이 글쓰기라면 그 누구라도 언젠가는 책을 쓸 수 있다고 본다.
책쓰기의 기본기 197p
1. 메시지를 찾는 법을 아는 것
2. 고객의 원츠를 아는 것
3. 쓰고자 하는 책의 장르와 형식을 아는 것
4. A4 용지 두 장을 쓸 수 있는 능력
책을 쓰고자 하는 사람은 분명 어떤 메시지를 담고 싶다는 것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어려운 것이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가를 아는가?이다. 고객의 원츠를 아는 것은 모든 제조업에서 항상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생산자라면 누구나 고객의 원츠를 알고 싶어 하지만 그것을 제대로 알기는 쉽지 않아 내가 원하는 것을 만들어내곤 한다. 이것이 시장에서 고객에게 선택을 받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처음부터 고객의 원츠를 아는 것이 쉽지 않다면 우선은 A4 두 장을 써 내려가는 능력을 갖추고 글을 매일 쓰는 것이 필요하다.
초고는 3개월 안에 끝내라 210p
나도 초고는 1개월 반에 끝냈는데 3개월이라는 숫자는 명심하는 게 좋다. 분명 책 분량을 쓸 수 있는가, 없는가를 결정하는 지표가 될 것이다. 초고가 3개월이 넘어간다면 그 초고는 책이 안될 가능성이 높다.
이 책은 한마디로 깔끔하다
정말 깔끔한 책이다. 군더더기는 없다. 명확하고 확실하다. 그래서 읽기 편하다. 적어도 나에게는 이런 책이 좋다. 물론 사람마다의 선호도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설명이 많은 책보다는 이렇게 핵심만을 나열하는 형식의 책을 선호한다. 혹시 설명이 많고, 감성적으로 된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권하고 싶지는 않다.
이 책은 책 쓰기의 실용서로써 그 기능에 충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