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 그는 전설이다.
글 내용에 이런 말이 있다. "힘들다고 해서 꼭 불행한 건 아니더라고요. 힘들어도 꿈이 있으면 행복한 사람인 거예요. 언제나 옆에서 함께해주는 사람들, 그리고 그런 남편을 이해해주는 아내를 만난 것도 제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죠. 아내가 저보고 '싼 남자'래요. 사소한 일 가지고도 금방 행복해하니까."
타이거JK의 모습을 보며 나도 있는 그대로 행복을 느끼게 된다. 이런 사람이 있어서 정말 좋다. 언젠가는 한번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해본다.
동물에게 배운다 코너에서는 나무늘보 이야기가 나온다.
하루에 나뭇잎 세 장만 먹고, 소화 속도가 느려서 배변도 일주일에 한 번만 한다고 한다. 글 말미에 글쓴이는 '지금 나의 속도는 적당한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는데 마치 남 얘기 같지가 않다. 나도 질문을 하게 된다. '나의 속도는 적당한가?'
이 여자가 사는 법에는 롱보더 이주애의 이야기였다. 나는 롱보더라는 것도 이 사람이 유명한 것도 처음 알았다. 취미로 롱보더를 시작했고 재미 삼아 찍은 영상으로 하루아침에 유명인사가 되었고 지금은 취미가 직업이 되어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