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 대한민국 최초의 모로코 가이드북, 2018~2019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1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개별여행, 렌트카여행자를 위한 맞춤 여행서
모로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여행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개념여행서
렌트카 여행자를 위한 도로정보부터 소도시정보까지 수록

모로코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아직은 우리에게 많이 생소한 나라이고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카사블랑카, 사하라 사막은 다들 아실 것이다.
카사블랑카는 모로코를 대표하는 항구도시이다.
사하라 사막은 모로코여행에서 가장 이국적인 경험이 될 것이다.

위치
23p 모로코는 아프리카 대륙의 북서쪽 끝에 있는 나라이다. 내륙으로 갈수록 지대가 높아지고 일교차도 커진다. 동쪽에는 매우 높은 아클라스 산맥이 자리 잡고 있다. 아프리카 북부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투브칼 산은 높이가 4,166m나 된다. 남쪽으로는 사하라 사막과 이어져 있다.

종교
25p 모로코인은 대부분 이슬람교를 믿는다. 모로코의 이슬람을 지키는 최고 지도자가 바로 모로코의 왕이기 때문이다. 모로코 왕가는 이슬람교의 예언자 무함마드의 후손이기 때문에 국민들은 왕으르 존경하고 따르고 있다.
원래 이 땅에 살던 사람들은 유목 생활을 하는 베르베르족이었다. 그런데 700년대 초 아랍 군대가 들어와 왕국을 세우고 이슬람교를 전하면서 이슬람 무누화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게다가 지형적으로 유럽과 가까워 유럽의 문화와 베르베르족의 전통이 자연스럽게 뒤섞이면서 모로코만의 복합적인 문화가 형성되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언어이다. 모로코에서는 아랍어, 베르베르어, 프랑스어, 영어로 쓴 신문을 매일 동시에 발간하고 있다. 모로고인들은 이처럼 여러 나라 언어를 사용하고 살아가고 있다.

절대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는 왕
27p모로코는 입헌 군주제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왕이 존재한다. 왕은 직접 촐리와 장관을임명하고, 법률을 공포하거나 의회를 해산하는 일을 한다. 모로코의 왕은 정치뿐만 아니라 종교적으로 이슬람을 지키는 최고의 지도자이다.

모로코에 꼬 가야할 8가지 이유
1. 사하라 사막
2. 아틀라스 산맥
3. 서퍼들의 천국
4. 장엄한 토드라 협곡
5. 이슬람 문화의 체험메디나 - 옛 도시
8. 모로코의 매력

책에서는
모로코의 국가 정보, 예방접종, 역사 등 출발하기 전 다양한 정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여행하면 역시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은 음식이다.
모로코는 아랍 음식과 지중해 음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이탈리아의 영향을 받아 파스타가 보편화 되었고, 풍부한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가 많다. 그래서 아랍 음식과는 약간 다르다. 모로코의 요리는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로모코의 축제
불의 축제
60p 마라케쉬에는 지금도 많은 베르베르족이 살면서 노랜 기간 동안 전통을 보존하고 있다. 그들의 축제는 낮이 가장 긴 날인 하지에 열리는 불의 축제가 있다. 여자들이 함께 노래를 부ㅜ르는 매우 특이한의식을 치른다.

이밀칠 축제
60p 사하라 사막근처, 이밀칠에서는 9월에 축제가 3일간 열리는데 사람들은 천막에서 지내며 가축, 곡식, 옷 등겨울을 나는 데필요한 것들을 마련한다. 말, 낙타, 염소, 양 등 가축과 옷, 양찬자, 곡식, 무화과 등을 가지고 나와 자기가 필요한 물건으로 바꾸어 간다.
이 축제에는 '로미오와 줄리엣'이야기와 비슷한 전설이 있다. 이밀칠의 청년 이슬리와 티슬릿 아가씨는 서로 사랑했지만 양가가 원수 집안이어서 결혼을 허락받지 못했다. 그들은 결국 슬픔을이기지 못하고 호수에 몸을 던지고 말았다. 그 뒤로 사람들은 자녀가 사랑하느 사람과 결혼하도록 하였다. 그래서 주변 여러 마을 사람들이 다 모이는 이밀칠 축제 때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하는 풍습니 생겼다.

헤지라
60p 이슬람교의 새해를 헤지라라고 하는데, 이 날은 예언자 무함마드가 622년에 메카에서 메디나로 옮겨 가서 이슬람 공동체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슬람력으로 첫 번째 달을 뜻하는 무하람은 성스럽게 여겨지는 날이다.

라마단
62p 이슬람력의 아홉 번째 달은 '라마단'이라고 한다. 이슬람교도들은 이 기간에 무함마드가 알라의 첫 번째 계시를 받았다고 믿기 때문에 라마단 기간을 특별하게 생각한다. 라마단 기간에 이슬람교도들은 금식을 한다. 마지막 10일간의 밤은 '라일라툴 카드로'라고 하는데, 이 기간에는 밤마다 사원에 간다. 이때에 천사가 내려와서 알라를 진심으로 믿는 사람들에게 복을 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모로코 여행은 겨울에 즐기가
1. 겨울 한낮의 온도 20도
2. 오렌지, 아르간과 올리브를 즐기자
3. 그래도 보온양말, 패팅은 쳉겨 가자

숙소

 

 

추천 일정

도시 소개
탕헤르
모로코 최북단에 있는 항헤르는 지브롤터 해엽과 맞닿아 있어 예부터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을 잇는 주요 거점으로 다양한 문화가 혼재한다. 
쉐프샤우엔
모로코 북서부 산 중턱에 있는 리프Rif산맥의 푸르고 하얀 아기자기한 예쁜 마을은 예전에 쉐우엔으로 불리던 마을로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건물과 골목이 온통 파란색으로 칠해진 것이 특징인데 모로코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도시로, 스페인의 하얀 마을인 '미하스'와도 비슷하다. 모로코 북쪽 리프 산맥 중턱에 자리한 고대 도시, 쉐프샤우렝은 현재 모로코의 대표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19세기까지만 해도 외부의 출입이 제한된 요새 도시였다.

 

 

라바트
카사블랑카가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는 대도시라면, 라바트는 수도이지만 조용한 느낌의 도시이다. 라바트는 모로코의 정치, 행정, ㅁ문화의 중심지로 왕이 머무르는 왕국과 정부 기관, 의회 등이 이곳에 있다.특히 하산 탑은 라바트를 상징하는 건축물로 12세기 경 이 탑의 공사를 지휘했던 알모하드 왕조의 3대 왕이 죽으면서 미완성으로 남게 된 거대한 탑이다.

카사블랑카
아름다운 항구 도시 카사블랑카는 라바트 남쪽의 대서양 연안에 있는 모로코의 제1의 도시로 '하얀 집'이라는 뜻이다. 이곳은 14세기 포르투갈 인들이 항구를건설한 이후 급성장하여 긴 역사를 담고 있다. 다른 나라들과의 무역이 대부분 이 도시를 통해 이루어지며, 섬유, 전자, 통조림 음료 등의 공업이 발달했다. 카사블라카는 상업 도시이면서 수많은 해수욕장과 공원이 있어서 세계적인 휴양지로도 유명하다.

에사우이라
에사우이라는 모로코에서 배낭 여행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해변 마을 중 하나이다.

이슬람교와 크리스트교는 어떻게 다른가?

 

세계 최대의 사하라 사막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
모로코에는 사하라 사막1박2일이나, 2박3일 투어하는 낙타 사파리가 있다고 한다. 사막까지는 1시간 30분~3시간 정도 걸리는데 저녁이 되면 화덕에 구운 베르베르식 피자와 육즙이 듬뿍 밴 양고기가 나오는 사하라의 만찬도 있다고 한다. 또한 기묘한 연주와 함께 춤판이 벌어진다고 하니 꼭 참가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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