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괜찮은 눈이 온다 - 나의 살던 골목에는 교유서가 산문 시리즈
한지혜 지음 / 교유서가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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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책이 진도가 잘 안 나갔는데 '산문집'이라는 일종의 어떤 선입견이 있어서였던 것 같기도 했다. 딱히 가리는건 아니였는데 이상하게 초반을 넘기기가 쉽지 않았지만 책장이 넘어갈수록 지금 살고 있는 곳으로 이사하기 전 국민학교 1학년 초까지 살았던 좁은 골목 안에 있던, 군데군데 녹이 쓸었지만 색이 예뻤던 파란 대문의 집이 생각났다. 사소한 일에도 마냥 즐겁게 웃었던 그 시절로 돌아간 느낌. 나이를 먹고 사회에 나와 까맣게 잊고 살았었는데 이 책은 가장 순수했던 나를 마주하게 해 주는 거울 같은 느낌이었다. .
시간도 흐르는 것 같고, 막힌 벽도 무너지는 것 같고, 일찍 늙은 청춘도 아직 살 만한 것 같았다. 인생에는 원래 그런 순간이 있는 법이다. 아주 사소한 진지함으로 태산 같은 막막함을 훌쩍 뛰어넘는 순간. 그날 함박함박 떨어지던 눈이 내 귓가에서 그렇게 말했다.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그 소리를 듣고 있으니 정말 모든 게 다 괜찮아졌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 같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다. 세상 모든 게 다 안온하고 안전하게 여겨졌다. 그 소리를 들으면서 아주 오랜만에 그 어느 날 혼자 두고 온 사람도 생각했다. (p.51 참 괜찮은 눈이 온다)
.
.
그렇게 소원하던 어른이 되고 보니 살다보면 사는게 녹록치 않다는걸 해가 바뀔 때마다 먹는 나이처럼 거듭 알게 되는 것 같은 때가 있다. 아!!하고 알고 나선 금새 또 잊어 먹고는 처음 깨달은마냥 다시 아...하는 거다. 한번 알았으면 다음에는 가볍게 이겨낼 수 있어얄텐데 실수는 여전히 아프고 생채기는 어째 더 오래 남고 우는건 화장실에서 몰래 한다. 그런 내가 서러워서 울컥 목이 메인다.
마냥 모든게 즐거워 웃었던 나로 돌아갈 수 없어서 더 눈물이 난다.
.
어찌 방향을 바꾸는 것만 터닝 포인트일까. 한 단계 깊어지는 것은 변화가 아닌가. 삶이 제자리뛰기라고 투덜거리지 말자. 잘만 뛰면 제자리에서 뛰어도 한 계단 위니까.
(p.85 안 돌려도,터닝)
제자리 뛰기 같아도 생각하기 나름이란 저 말이 너무 따뜻했다. 마치 지친 내 어깰 토닥토닥 하며 살포시 안아주는 느낌이었다.
.
마음껏 울 수 있는 사회, 우는 사람이 모두 위로받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다. 나는 앞으로 우리 모두가 울고 싶을 때 마음껏 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눈물을 통제당하는 것이 아니라 눈물로 인하여 피해 보는 것이 아니라, 눈물 흘린 만큼 위로받고 아픈 만큼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p.207 울어도 돼)
.
희망이 외려 아픈 것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면서 꿈은 꾸는 자의 몫이 아니라 컨트롤하는 자의 몫이라는 생각을 한다. 성장에도 통이 있고, 씨앗도 싹을 틔우기 위해서는 엄청난 발아열을 견뎌야 한다. 마라토너들은 달리다보면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사점死點과 만나게 된다고 한다. 그 사점을 통과하고 나면 다음은 비교적 쉽게 달리게 된단다. 아프고 괴롭고 불안하고 막막한가. 그렇다면 그것은 당신의 삶이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다. 도망치지 마라. 원래 희망은 아프다. 그래서 꽃이 피는 것이다. (p.234 희망은 아프다)

두 문단이 유독 가슴에 남았다. 울지 못하고, 또는 마지막까지 희망을 품고 실컷 울고 나도 시원해지지 않는 가슴을 안고 있는 것 같다. 구름 낀 세상을 더듬더듬 눈을 뜨고서도 위태롭게 걸어가는 듯한 거리의 사람들. 그리고 나...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말해줬음 좋겠다. 괜찮다. 삶은 너무 평탄해도 이상한거다. 희노애락이 섞여 있어서 둥글게 굴러가는 거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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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책이 진도가 잘 안 나갔는데 '산문집'이라는 일종의 어떤 선입견이 있어서였던 것 같기도 했다. 딱히 가리는건 아니였는데 이상하게 초반을 넘기기가 쉽지 않았지만 책장이 넘어갈수록 지금 살고 있는 곳으로 이사하기 전 국민학교 1학년 초까지 살았던 좁은 골목 안에 있던, 군데군데 녹이 쓸었지만 색이 예뻤던 파란 대문의 집이 생각났다. 사소한 일에도 마냥 즐겁게 웃었던 그 시절로 돌아간 느낌. 나이를 먹고 사회에 나와 까맣게 잊고 살았었는데 이 책은 가장 순수했던 나를 마주하게 해 주는 거울 같은 느낌이었다. .
시간도 흐르는 것 같고, 막힌 벽도 무너지는 것 같고, 일찍 늙은 청춘도 아직 살 만한 것 같았다. 인생에는 원래 그런 순간이 있는 법이다. 아주 사소한 진지함으로 태산 같은 막막함을 훌쩍 뛰어넘는 순간. 그날 함박함박 떨어지던 눈이 내 귓가에서 그렇게 말했다.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그 소리를 듣고 있으니 정말 모든 게 다 괜찮아졌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 같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다. 세상 모든 게 다 안온하고 안전하게 여겨졌다. 그 소리를 들으면서 아주 오랜만에 그 어느 날 혼자 두고 온 사람도 생각했다. (p.51 참 괜찮은 눈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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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소원하던 어른이 되고 보니 살다보면 사는게 녹록치 않다는걸 해가 바뀔 때마다 먹는 나이처럼 거듭 알게 되는 것 같은 때가 있다. 아!!하고 알고 나선 금새 또 잊어 먹고는 처음 깨달은마냥 다시 아...하는 거다. 한번 알았으면 다음에는 가볍게 이겨낼 수 있어얄텐데 실수는 여전히 아프고 생채기는 어째 더 오래 남고 우는건 화장실에서 몰래 한다. 그런 내가 서러워서 울컥 목이 메인다.
마냥 모든게 즐거워 웃었던 나로 돌아갈 수 없어서 더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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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방향을 바꾸는 것만 터닝 포인트일까. 한 단계 깊어지는 것은 변화가 아닌가. 삶이 제자리뛰기라고 투덜거리지 말자. 잘만 뛰면 제자리에서 뛰어도 한 계단 위니까.
(p.85 안 돌려도,터닝)
제자리 뛰기 같아도 생각하기 나름이란 저 말이 너무 따뜻했다. 마치 지친 내 어깰 토닥토닥 하며 살포시 안아주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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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울 수 있는 사회, 우는 사람이 모두 위로받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다. 나는 앞으로 우리 모두가 울고 싶을 때 마음껏 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눈물을 통제당하는 것이 아니라 눈물로 인하여 피해 보는 것이 아니라, 눈물 흘린 만큼 위로받고 아픈 만큼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p.207 울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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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이 외려 아픈 것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면서 꿈은 꾸는 자의 몫이 아니라 컨트롤하는 자의 몫이라는 생각을 한다. 성장에도 통이 있고, 씨앗도 싹을 틔우기 위해서는 엄청난 발아열을 견뎌야 한다. 마라토너들은 달리다보면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사점死點과 만나게 된다고 한다. 그 사점을 통과하고 나면 다음은 비교적 쉽게 달리게 된단다. 아프고 괴롭고 불안하고 막막한가. 그렇다면 그것은 당신의 삶이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다. 도망치지 마라. 원래 희망은 아프다. 그래서 꽃이 피는 것이다. (p.234 희망은 아프다)

두 문단이 유독 가슴에 남았다. 울지 못하고, 또는 마지막까지 희망을 품고 실컷 울고 나도 시원해지지 않는 가슴을 안고 있는 것 같다. 구름 낀 세상을 더듬더듬 눈을 뜨고서도 위태롭게 걸어가는 듯한 거리의 사람들. 그리고 나...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말해줬음 좋겠다.  괜찮다. 삶은 너무 평탄해도 이상한거다. 희노애락이 섞여 있어서 둥글게 굴러가는 거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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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나는 나일 때 가장 편해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투에고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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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노오란 빛깔을 가진 친구가 한명 나온다. 우리에게 인기가 엄청 많은 카카오프렌즈 중 한명인 무지 인데 무지의 시선과 시각으로 자신감이 떨어지고 우울해지고 울고 싶을때 또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될때 힘이 되고 당장 마법과 같은 해결은 아닐지라도 부정적 생각이 들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마치 나와 우리 모두에게 건네는 말들을 적어두었다. 무지는 자신감이 낮고 그래서 고민도 많은 친구로 나오는데 그럴때 옆에서 다독이고 응원하는 친구가 있다. 이런 친구가 내겐 있을까 생각해 보았고 무지가 너무 부러웠다.

내가 나일수 있도록 해주는 친구 콘, 또 토끼옷을 입었을때 슈퍼맨처럼 강해지는 무지. 어쩌면 이 둘은 아마 영혼의 단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쌀쌀해지는 이 계절에 딱 보기 좋은
따뜻한 글들이 가득하다. **좋은, 인상적인 글들은 사진으로 대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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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초
T. M. 로건 지음, 천화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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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데 참 진도 나가기 힘들어서 화가 날 지경.
스트레스가 한계점을 올랐나 요새 전자책 반이 스릴러물이다. 그 쫄깃한 심리전이 꽤 몰입도를 단시간에 올린단 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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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세라가 '수상한 그 남자'를 보았고 그 남자가 의도적으로(?!)그녀 주변에서 자꾸 뜨이기 시작했다.
오호 이거 체력만 따라주면은 밤새서 주말 읽기 하고 싶은데 워낙 바닥이라 잠을 다섯시간만 자도 아침에 바로 피토할 기세로 기침이 바로 몸에 즉시 신호를 보내와서 진짜 짜.증.난다
.
세상에는 '러브록'같은 남자들이 은근 넘쳐난다. 인간이면서 아수라백작이나 지킬앤하이드도 아닌데 지위와 돈, 명성을 가지고 뱀처럼 여성을 희롱해놓고는 아닌척 너무나 잘 빠져 나가서 이젠 뉴스를 클릭하기가 귀찮을 정도인데 그래서 더 공감이 가는 소재다. 물론 다 읽고도 감상을 올릴테지만 진짜 결말이 궁금해서 뒷쪽끄트머리로 손이 가는걸 막느라 두개의 자아가 머리를 잡고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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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 이름 하나를 주십시오. 한 사람의 이름을. 내가 그 사람을 사라지게 해 주지'(p.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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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내게 이런 제안을 해 왔어. 가만 그럼 누가 있더라? 떠올려봤는데...낭패다. 너무 많아.
저만 이런가요? 진짜 적어도 10명은 베이스로 깔았다. .
우리 회사도 요즘은 기본으로 숙지들 하지만 은근 세라 같이 당한 사람들이 많다는걸 그룹 단체별 급 공지나 교육시간에 들으면..사건 *파일에 나오고도 남을만한 짓을 하고도 본인이 아닌 가족이 남편 회사에 더 다니게 해 달라고 간부급 아내분들이 울면서 매달린다니 뜨악하지 않을수 없었다.

러브록!!! 당신, 진짜 금수네 금수야
첫 5장 이내부터 아오...하고 혈압이 올라서라도 어떻게 되는지 내가 이거 꼭 완독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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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와 잘 지내지 맙시다 - '셀프헬프 유튜버' 오마르의 아주 다양한 문제들
오마르 지음 / 팩토리나인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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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면서부터 우리는 인간관계 라는 것을 자의, 타의로 맺게 된다. 우스개소리로 '' 태어나보니 앞으로 그애는 배우 ㅇㅇㅇ 가 아빠, 엄마가 되는거네. 대에박!!왠일이야 뭔복인데 우리는 보기도 힘든데.''(덕질하는 대상이 있는 팬들의 심정. 본인도 포함)
이것처럼 부모를 시작으로 이모, 이모부, 양가의 할머니, 할아버지 등등. 한사람이 태어나 죽기 직전까지 맺고 헤어지는 인연을 합치면 아마 인당 어마어마한 수가 될것 같은데 이게 고통이며 스트레스가 되는 곳이 직장이다. 돈으로는 다 말할수 없는 것들 때문에 잘 지내기도 하지만 마음과 몸의 병을 얻고 요양을 가야 할 정도로 무너져서 퇴사를 하기도 한다. 오마르 라는 분은 처음 보는 사람인데 뻔한 것 같지만 잘 가려 판단해야 하는 것들을 꼭 집어 말해 두었다.

특히 나도 그랬었고(진심 반성한다. 앞으로도 그런다면 말을 해주길 바라는 바이다. 악의는 없었다. 나는 얘기를 안하면 안될 정도의 극한에 있었고 친구가 필요했다. 그 오가는 대화에서 내가 이상한 이가 아니라는 걸 느끼고 싶었다.) 1장을 펼치자마자 나오는 '가까이 하면 암 걸릴 것 같은 사람들' 이었다. 이들은 듣는 청자, 지인인 이들에 대해 궁금하지 않다. 처음부터 레알 무슨 드라마에나 나올법한 헉!스러운 이야기(개인 가정사나 트라우마의 우울한 부분)을 털어놓는다. 이거 참 난감하다. 버거운 이에게 하지마! 이러기도 듣기도 뻘쭘하고 난감하다. 울고 불고 소리치고 하소연.. 그야 말로 1인 유투브 방송으로 보내면 인기가 있을까 싶게 1인극을 만담수준으로 한다. 작가님은 이런 상대를 내치지도 당신도 지치지 않도록 거리를 두는게 좋다.(p.18)라고 했는데 이건 진짜 맞다. 난 입사와 동시 10년을 붙잡고 씨름한 동기 애가 있었으나 그애는 자기를 때리고 괴롭히는 가족을 버리지 못했다. 아직도. 수십번을 이야기 했고 급기야 해결책을 떠먹였으나 이야기를 듣다가 기가 빨리다 못해 우울증이 재발해 나 자신이 미쳐 버리기 전에 손절해야 살겠다 싶었다. 알지만 나는 ~해서 안된다. 내가 죄인이지. 로 계속 무한루프의 늪 같이 되돌이가 되고 그애를 보며 나는 인간적으로 감당할수 있는 한계점을 넘어섰다. 미안하지만 그 애가 언젠가는 가족 간에도 거리를 두고 사는게 서로에게 필요하다는걸 알았으면 한다. 여기에 나오는 남자 여자 직장 모든 인간의 케이스를 보며 가장 공감했던 건 단순한 남자와 여자의 복잡한 시선, 관점 차이였는데 씁쓸했다.

저기요 남성분들. ''이쁘고 착한''게 다가 아니에요. 그렇게 그네들이 열광하고 소리치는 연예인들이나 옆의 그녀는 안 늙어요? 주름 하나~도 없이 무슨 호텔 델루나의 아이유(내 가수♡)처럼 1300년이 지나도 젊을것 같냐고요. 예쁘고 착한것만 찾다가 그쪽을 보는 진짜 리얼 진국 여신님 당신의 그녀가 떠나면...음.. 여보세요? 벤츠는 커녕 에쿠스 같은 사람이 일생 한번 오기도 힘들어요. 너무 그르케 밝히듯이 말하지 마요. 그러면 우리도 그쪽들이 자꾸 더 싫어져요. 우리가 남친, 남편두고 남배우들 보면서 우와 몸매 최고다 팔뚝봐 매달려보고 싶다, 그러든가요?공룡이 소리치듯이 고래 소리로 외치더냐 말이에요!! 그저 멋지다... 이게 다지. 잘생겼어? 식스펙 있어? 박보검이나 정해인같이 엄친아 스타일 아님 안 만남. 오케이? 이러더냐구요오. 정말. 우리보고 깐깐하니 그러기 전에 '각자 애초 뿌리가 다르게 난 존재니 가치관부터 모든게 다르다. 본래가 그렇다아--'라고 인정하고 들어가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이쁘고 멋지고 ''존잘''인 그들도 늙어요. 주름 생기고 백발이 진다고요. 우리 자연히 그저 인정하고 잘 지내보도록 해요.

**쌤앤파커스로부터 받은 책으로 서평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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