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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풀이 수사학 2
미야코 리츠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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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귀엽고 내용 귀엽고 무난하게 수집하기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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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브라운과 함께한 내 인생
찰스 M. 슐츠 지음, 이솔 옮김 / 유유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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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말이지요. 디자인이 정말 귀엽습니다.

책 뒷날개를 책 사이에 끼워두면 자연스럽게 "나는 인간은 싫어하지만, 인류는 사랑해"라는 문구가 보이도록 되어있어요.

책 사이즈도 피너츠 주인공들 마냥 아담하고 한 손에 딱 잡힙니다.

책장에 여유가 있었으면 장식용으로 계속 갖고 있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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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긋는 소녀 - 샤프 오브젝트
길리언 플린 지음, 문은실 옮김 / 푸른숲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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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스포일러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스포 방지를 위해 앞에서는 조금 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며칠 전의 일이었는데, 일주일 동안 읽은 열개 남짓 이야기 중에(만화 포함) 여자가 남자에게 강간당하는 이야기가 4개나 있더라구요. 와...깨닫고 보니 너무 화가 났습니다. 지금 픽션에서 강간을 다루었다고 화내고 있는게 아닙니다.(맞나?) 아니 뭐 다룰수도 있지요. 그런데 대체 여자는 언제까지 픽션에서 '강간 피해자'로만 나오는 겁니까? 현실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강간을 더 많이 당한다구요? 그래서 현실의 반영인 픽션에서는 어쩌구저쩌구를 아이고 관둡시다 정말...

이쯤 하면 스포일러 방지는 되었겠지요?

드디어, 드디어 여성이 여성을 학대하는 이야기가 나왔군요.(이미 이거말고 있는데 저만 모르는 걸수도 있지요.) 작중에서도 나오듯이 여성이 이야기에서 가해자가 되는 경우는 꼭 강간당하고 남자한테 복수하는 내용이지요.(아 지겹다고 좀. 그런걸 쓰면서 본인이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하고 있을 게으른 작가들도 지겹다고! 그딴거 쓰면서 고료 받냐?!)

와 쓰잘데 없는 이야기를 이렇게 구구절절... 아무튼 스릴러로서의 긴장감보다도 가해자로서의 여성, 피해자로서의 여성, 여성이 여성의 육체에 대해 느끼는 감정을 훌륭하게 묘사하는 점이 이 책의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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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온 더 트레인
폴라 호킨스 지음, 이영아 옮김 / 북폴리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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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호러 소설에서 자주 나오는 쓸데없는 횡서수설이 없습니다.(이런 횡서수설 특히 스티븐 킹이 심하죠.)

최근 여성 작가가 쓴 스릴러 소설이 많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역시 스릴러/호러는 여성이 써야 제맛인것 같습니다. 남자 작가들이 쓰면 장르 특유의 폭력성 때문인지 작가 스스로 아무리 노력해도(과연 노력을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선정적이고 무례하고 클리셰 범벅인 조야한 것들만 나오니까요.

좌우간 걸 온 더 트레인은 '시대에 남을 엄청난 걸작!' 이라기 보단 '깔끔하게 잘 만든 수작'에 가깝습니다. 주인공인 세 여성의 캐릭터가 확실하고 매력적이라 제 기억에는 오래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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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위의 세 남자
제롬 K. 제롬 지음, 김이선 옮김 / 문예출판사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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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로 심술부리면서 바보짓하는 개그는 취향이 아니라 딱히 별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형편없는 책이라는건 아니구요. 이런 개그가 취향에 맞는 분이면 재미있게 읽으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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