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하는 운동선수 - 경기력을 극대화하는 게임 체인저: 최강의 채식 식단
맷 프레이저.로버트 치키 지음, 엄성수 옮김 / 싸이프레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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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데 도움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나 같은 경우 헬스장에서 근육만들 때 참치를 즐겨먹곤 했다. 효과는 어느 정도 있었다. 운동하는데 있어서 육식은 필수로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이름을 보면 채식하는 운동선수란다. 이게 무얼 가리키는 건지, 새로운 과학적인 연구가 있는 건지 궁금했다. 어떤 사람들은 “육즙이 으흐흐” 이러면서 고기를 좋아하는 경우가 있는데, 나도 육식을 선호하지만 “육즙이 으흐흐” 이러면서까지 먹지는 않는 편이다. 그냥 “맛나요” 이런 정도다. 입에서 당기니까 먹는 것이지, 미친듯이 돈을 더 들여가면서 고기를 먹고 싶지는 않다.


채식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서 이 책을 봤다. 책에서는 운동선수 이름을 거론하며 그들이 어떤 효과를 보았는지 살펴볼 수 있다. 그들의 채소로 구성된 그들의 식단이 어떻게 되는지도 살펴볼 수 있다.



책이 두꺼운 편인데, 알아두면 좋은 부분에 밑줄쳐뒀다가 나중에 다시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




독자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내 딴에는 이 책을 보고서 채식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고 할 지는 단언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있으니 한 번 시도해보는 건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나도 이 책에 나온 식단대로 따라하다보면 운동하는데도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 책 말고도 다른 분야의 책을 보면 그러하듯이 어떤 분야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싶다면 다양한 견해가 담긴 책을 보는 게 좋다. 그래야 내가 어떤 걸 정할 때 어떻게 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쓴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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