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어 진짜학습지 첫걸음 - 하루 10분! 베트남어가 저절로 외워지는 새로운 공부 습관
이정원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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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시리즈가 바로 시원스쿨 닷컴에서 나오는 진짜 학습지입니다. 왜냐하면 한 장, 한 장 되어 있어서 편하거든요. 일단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이 시각적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공부할 때의 부담감을 상당히 줄여주는 것이 있어요. 물론 모든 책들이 '장'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결국 별 차이 없는 것이라 할 수도 있는데 그래도 시가적으로 딸랑 2장 팔랑거리는 것과 100페이지 넘는 문제집을 보는 것과는 차이가 있거든요. 그래서 상당히 애정하는 시리즈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장점은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 무척이나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베트남어 진짜 학습지는 묶여서 나왔네요. 그래서 살짝 당황했달까. 낱장으로 팔랑거리는 것이 시각적으로는 부담감을 줄여주기 때문에 상당히 좋긴 한데 사실 보관할 때는 상당히 짜증스러운 면이 있긴 해요. 잃어버리기 쉬운 건 맞거든요. 그래서 아무래도 이번에는 묶여서 나온 것 같습니다. 다소 제 입장에선 유감스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아예 교재와 워크북을 아예 따로 만들었어요. 교재 따로, 교재 이후에 더 공부할 수 있도록 연습할 수 있도록 아예 분리해버렸더라고요. 아예 분리해버린 것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총 24일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베트남어는 아무래도 발음이 우리에겐 너무 낯선 존재라서 발음에 대한 것은 6일 할애했고, 쓰기 노트도 따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어의 최대의 장벽은 읽고 쓰는 것일 테니까요. 그래서 총 30일 과정으로 베트남어의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사실 외국어는 뭐가 되었든 가장 기본적인 것만 외워도 기본은 먹고 들어갑니다. 이 학습지에서 제공하는 것을 열심히 공부하면 베트남어로 가장 기본적인 회화는 가능할 것 같아요.



* 이 서평은 네이버카페 '책과 콩나무'의 서평이벤트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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