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동물원 (보급판) -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동물원 도감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 관찰 (무선) 1
유현미 글, 이우만 그림 / 호박꽃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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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호박꽃 세밀화로 그린 자연관찰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관찰

내가 좋아하는 동물원

웅진주니어의 호박꽃자연관찰은 세밀화 자연관찰이예요.

세밀화는 사진만 있는 자연관찰과 비교해서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줘서 개인적으로 참 좋아해요.

호박꽃자연관찰은 정보와 재미, 세밀화의 질까지 모두 갖춘

초등 저학년이 보기에 참 좋은 자연관찰이랍니다.

모두 20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동물원>을 아이들과 읽어보았어요.

호박꽃자연관찰은 저자와 삽화가가 글과 그림으로 생명의 현장을 기록했어요.

한권 한권 생생하게 묘사한 세밀화가 책을 읽는 이들에게

자연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따뜻하게 느끼게 해준답니다.

그림책처럼 펼쳐 보는 세밀화 도감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에서는

우리 곁에서 흔히 보는 정겨운 동물과 식물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어요.

이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동물원>은 세계의 동물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모두 동물원에 가면 만나볼 수 있는 동물로 동물 42종이 나와요.^^

 

 

동물원에서 만나는 동물들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호박꽃자연관찰이예요.

언론이 주목한 자연관찰 그림책이기도 한데요,

그림을 그린 이우만 선생님은 동물원에 가서 오래오래 지켜본 뒤

아름다운 세밀화를 완성했다고 하네요.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가는 세밀화로 그린 동물들이

책을 읽는 내내 눈길을 사로잡는 자연관찰인 것 같아요.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은 사육사님께 들은 동물원 생활 이야기로 이루어져

한층 더 재미있고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동물원에 가면 그냥 쓰윽 동물들만 보고 오기 바빴는데

동물원에 갈 때 읽고 가거나 챙겨가면 좋을 호박꽃자연관찰이랍니다.

이 책에는 북극에서 온 북극곰, 남극에서 온 펭귄, 보르네오에서 온 오랑우탄,

아프리카에서 온 얼룩말, 호주에서 온 캥거루 등 다양한 동물이 실려 있어요.

모두 동물원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동물들이지만

생생한 이야기가 더해져 동물을 만나는 즐거움이 더 배가 된답니다.

사진 못지 않게 섬세하고 생생한 세밀화가 정말 멋진 자연관찰이죠?^^

우리 아이들은 책을 보는 내내 그림에서 눈을 떼지 못하더라구요.

오랑우탄은 온몸이 붉고 긴 털로 덮여 있고 꼬리가 없대요.

이에 비해 고릴라는 덩치가 크고 화가 나면 사납고 위험하다고 하네요.

사진에 있는 고릴라는 로랜드고릴라로 콧구멍이 유난히 커요.

사막의 파수꾼인 미어캣은 우리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동물이예요.

동물원에 가면 미어캣을 본다고 한참 서 있곤 하는데요,

미어캣은 아프리카 남부 사막이나 사바나에서 산다고 하네요.

무척 영리해서 무리가 따로 따로 망을 본다고 해요.

사막의 보초병이란 별명이 생길만 한 영리한 동물인 것 같아요.

 

이런 세밀화 자연관찰은 어린이 도감으로 구비해도 좋을 것 같아요.

소장가치도 높고 알찬 정보가 가득해서

동, 식물의 생김새와 특징을 알아가기에 좋거든요.

동물과 식물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기 때문에

유아나 초등 저학년들이 보는 내내 자연과 하나가 되는 느낌을 줍니다.

신사라고 일컬어 지는 기린은 정말 목이 길고 우아해서

동물원에 갈 때마다 아이들과 오랫동안 지켜보는 동물이예요.


 

동물원에 갈 때마다 그냥 보고 오기 바빴는데

이렇게 호박꽃자연관찰 <내가 좋아하는 동물원>과 함께 하니

동물들에 대한 관심이 더 생기고 애정이 깃드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무심코 바라보는 동물이지만 앞으론 더 애정어린 눈길로 바라봐야겠어요.

우리가 자주 가는 동물원에는 세계 곳곳에서 온 동물들이 살고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동물원>에서는 동물원에 사는 동물 42종이 나온답니다.

동물에 대한 애정으로 오래토록 지켜보고 그림을 그렸기에

동물 한 마리, 한 마리가 더 생생하게 다가오는 호박꽃자연관찰이예요.

우리 아이들과 동물원에 안 간지가 한참 되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동물원>을 읽으면서 동물원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이렇게 그림에서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생생하게 느껴져요.

캥거루를 보면서 캥거루는 어디에서 사는지,

캥거루가 싸울 때는 어떻게 싸우는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보았어요.

그냥 읽어도 재미있지만 동물과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면서

읽어보면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세밀화 자연관찰이예요.

나무늘보, 아르마딜로 모두 동물원에서 보았는데 기억을 못하네요.^^

조금 어릴 때 동물원에 갔던지라 또 가야겠다 싶었어요.

아르마딜로는 무척 신기하게 생긴 동물인데요,

사는 곳은 남미와 북미 남쪽의 사바나나 메마른 들판이래요.

개미, 거미, 풀, 과일 등을 먹고 수명은 12~15년이라고 하네요.

 

사람처럼 뜨거운 온천에 들어가 있는  일본원숭이들이 신기한 아이들~

원숭이들 표정이 무척 시원해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원숭이는 잔나비라고도 하는데 사람과 비슷한 점이 많은 동물이랍니다.

호기심이 많고 굉장히 영리하다고 해요.

손가락에 지문도 있다고 하는데 원숭이에 대해 많은 걸 알게 되었어요.

세밀화 자연관찰을 읽으면서 동물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커가네요.^^

침팬지는 도구를 쓸 줄 안다면서 열심히 읽어보고 있어요.

나뭇가지를 꺾어 나뭇잎을 떼어 낸 뒤 침을 발라서

저렇게 구멍에 집어넣어 개미나 애벌레를 훑어 먹는대요.

아주 신기해하면서 읽는 아이들이랍니다.

맹수들도 스컹크 물 방귀를 맞으면 한동안 냄새를 못 맡는지라

사나운 맹수라도 웬만하면 스컹크를 건드리지 않는대요.

아이들이 무척 신기해하면서 읽던데 하이에나 역시 신기한가봐요.

동물원에서는 하이에나 먹이로 생닭과 소고기를 준다고 하네요.

세밀화는 직접 보고 그려야 하기 때문에 애정없이는 어려운데

오랜 시간동안 애정으로 관찰하고 그렸기에 더 특별한 것 같아요.

다정하게 악어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악어는 사나운 육식동물로 입이 되게 크고 이빨도 억세고 날카로워요.

턱 힘이 동물 가운데서 가장 세다고 하네요.

악어도 크로커다일, 가비알, 앨리게이터, 카이만 등 종류가 다양하더라구요.

 

<내가 좋아하는 동물원>을 읽고 이렇게 악어를 그렸어요.

책을 보고 그리더니 앨리게이터를 그린 거라고 하더라구요.^^

꽤 세밀하게 잘 그렸죠?



 

웅진주니어 호박꽃자연관찰 <내가 좋아하는 동물원>을 재미있게 읽고

동물을 그려보겠다고 열의에 찬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일반 자연관찰은 사진이 수록되어 있어서 따라 그리기가 쉽지 않은데

세밀화는 아무래도 직접 동물의 특징을 표현한 그림이기에

따라 그리기가 한결 더 수월하고 재미있나봐요.


아이들이 <내가 좋아하는 동물원>을 보고 그린 동물들이예요.^^

코끼리, 돌고래, 거북이, 이구아나를 그렸더라구요.

동물들에 대한 설명까지 쓰면서 꽤 오랫동안 그린 그림이랍니다.

그림책처럼 펼쳐 보는 세밀화 도감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 꽤 유익해요.​

어린이 도감으로 소장가치도 있고, 세밀화로 만나볼 수 있어서

세밀화 특유의 따뜻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더 좋아요.

세밀화 그림책을 통해 보는 자연은 한층 더 섬세하면서도 따뜻​할 것 같아요.

저자와 삽화가가 글과 그림으로 생명의 현장을 기록했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이나 식물들을 만나기에 참 좋답니다.

호박꽃자연관찰은 전 20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동물원, 과일, 채소, 가축, 풀꽃, 곤충, 식물원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정겨운 동물과 식물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어요.​

산이나 동물원, 물가에 갈 때도 들고 가기에 좋아서

초등저학년자연관찰로 딱이네요.

교과서동물, 교과서식물과도 교과연계가 되니 구비해두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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