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수학 노크 C4 : 수학박물관 - 8~9세 권장 노크 시리즈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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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수학 노크 C4

 

<수학박물관으로 배우는 수학>

우리 홍군과 스토리텔링 수학교재인 창의력수학 노크로 홈스쿨링한 지 벌써 10주차예요.

그동안 수학자, 건축, 달력 등으로 수학의 다양한 영역을 접해보았는데

이제 C단계의 마지막 권인 C4권 <수학박물관으로 배우는 수학>을 마무리했답니다.

지난 주에는 <수학박물관으로 배우는 수학> 중에서 고대의 수, 밧줄과 저울로

실생활 연계 수학 학습을 하면서 융합적 사고를 키워보았어요.

이번 주에는 남은 부분인 암호와 주사위로 다양한 암호에 숨겨진 수학의 개념과 함께

주사위로 경우의 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수학박물관 Ⅲ에서는 비밀번호, 스파르타 암호, 에니그마 암호, 네모네모 암호 등

다양한 암호에 대한 개념을 익혀보고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이 단원은 우리 홍군이 특히나 관심을 가져서 빨리 풀어보고 싶어했는데

다양한 암호에 숨겨진 수학적 개념들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비밀을 사용할 때 사용하는 암호에는 참 다양한 암호들이 있었어요.

에니그마 암호, 카이사르 암호 등 다양한 암호 이야기를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로 만나보고

이 중에서 먼저 스파르타 암호 개념을 익혀보는 홍군이랍니다.

스파르타 암호는 고대 그리스와의 전쟁에서 스파르타군이 사용한 암호라고 해요.

암호의 규칙을 알면 바르게 해독할 수 있는데 이렇게 해독판에 옮겨 적으며 해독해보았답니다.

두번째 개념을 익혀본 암호는 에니그마 암호로 암호 타자기인

에니그마의 작동 원리를 이용하여 만든 암호랍니다.

암호의 숫자에 연결된 선을 따라 가서 자음을 순서대로 쓰면 해독할 수 있어요.

무척 재미있는 암호였는데 우리 홍군 아주 재미있어 하면서 암호를 해독하더라구요.

두 암호의 개념을 익혀보고 스토리텔링 창의수학을 풀어봅니다.

스토리텔링 창의수학은 주제와 관련된 창의 사고력 수학 문제를 제시하고 있어서

학습 내용을 보다 깊게 탐구해 볼 수 있어요.

그림 암호와 스파르타 암호, 에니그마 암호 등을 실생활과 연관된

문제를 보면서 풀어보았는데 ​다양한 주제 학습으로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답니다.

모스부호는 미국의 발명가 사무엘 모스가 신호의 소리를

증폭시키는 장치를 이용하여 만든 통신 체계인데

국제모스부호표를 보고 모스부호로 나타내는 홍군이예요.^^

엄마 생각보다 암호 쪽은 훨씬 잘 풀어갔는데 무엇보다 흥미와 관심을 보였어요.

네모네모 암호는 알파벳을 각각의 가로와 세로의 위치로 나타내는 암호예요.

암호 해독표에서 줄과 줄이 만나는 칸에 있는 알파벳을 찾으면 되는데

쉽다면서 잘 풀어가는 홍군이랍니다.

암호가 나타내는 알파벳도 써보고 알파벳을 암호로 써보기도 했어요.

창의력수학은 스토리텔링 융합 교육이 제대로 반영이 된 스토리텔링 수학교재예요.

실생활과 연관된 다양한 주제 학습으로 융합적사고에 참 좋은 것 같아요.

카이사르 암호는 고대 로마의 카이사르와 그 부하들이 사용했던 암호라고 해요.

암호 해독표를 보고 암호 글자를 해독 글자로 바꿀 수 있답니다.

모음과 자음을 옆으로 몇 칸씩 이동하는 규칙이 있기 때문에

이 규칙을 잘 살펴보고 해독해야 제대로 된 메시지를 전달 받을 수 있겠지요.

"드느루 발가 버머!"를 해독하니 '누구도 밎지 마라!"가 나왔어요.^^

제1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은 프랑스와 러시아를 공격하는 요일을 

네모네모 암호로 전달했다고 해요.

암호를 해독하여 공격 날짜도 적어보았답니다.

네모네모 암호를 제대로 해독해야지 틀리게 해독하면 공격도 못해보고 질 수도 있겠어요.^^

프랑스 공격을 숫자를 보고 찾아보니 'FRI DAY', 러시아 공격은 'SUN DAY'더라구요.

네모네모 암호는 숫자만 잘 따라가면 되니 비교적 쉽게 해독할 수 있는 암호였어요.

수학박물관 4단원에서는 주사위놀이를 통해 경우의 수에 대해 알아보고,

우표로 금액 만들기 등을 접해보았답니다.

수학 이야기를 통해 돌, 뼈, 쇠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주사위를 만들었던 이야기를 만나보고 ​ 다양한 그림을 통해

오랜 옛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주사위 게임을 좋아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2개의 주사위를 던졌을 때 나올 수 있는 주사위 눈의 합을 적어보고,

이도령이 이기기 위해 나와야 하는 눈의 합을 찾아보았어요.

정아씨가 1과 6의 눈이 나왔으니 이보다 더 큰 수가 나와야겠지요.

실생활과 동떨어진 수학 학습이 아니라 실생활 연계 수학 학습을 할 수 있는 창의력수학이예요.

경우의 수는 중학교 정도에 배웠던 기억이 나는데 오~ 벌써 경우의 수를 익힐 수 있더라구요.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경우의 가짓수가 '경우의 수'라는 것을 알아보고

주사위, 동전 등 나올 수 있는 경우를 모두 쓰고 경우의 수도 구해보았어요.

조금 어려워하지 않을까 했는데 아주 쉽게 잘 풀어가더라구요.^^

두 가지 일이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의 수는 표를 그리거나 선잇기로 구할 수 있대요.

학창시절에 무척 헷갈렸던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의 수인데 훨씬 쉽게 익힐 수 있더라구요.

표로도 그려보고 선잇기도 하면서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의 수도 구해보았답니다.

스토리텔링 창의수학으로 아테네에서 스파르타까지 가는 경우의 수도 구해보는 홍군이예요.

초기의 경우의 수는 2인데 중기에는 세 가지 방법이 있어서 경우의 수가 3이 되었어요.

그리고, 후기에는 가는 방법이 4가지라서 경우의 수가 4가 되었답니다.

경우의 수~ 이렇게 수학적 개념을 알고 나면 하나도 어렵지 않네요.^^

우리 홍군이 좋아하는 수학게임으로 재미있는 주사위 게임도 해봅니다.

주사위 전개도를 이용하여 주사위를 만들어서 게임을 해보았는데요,

두 개의 경우 중 하나씩 골라 이름을 적은 후 주사위를 번갈아 던져서

○가 더 많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인데 우리 홍군이 모두 이겼답니다.^^

주어진 동전으로 정해진 금액을 만드는 '동전으로 금액 만들기'도 해보았어요.

5센트, 1센트로 12센트를 만드는 방법은 3가지인데

10센트, 5센트로 35센트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모두 몇가지 일까요?

다양한 방법으로 각 동전의 개수에 맞게 ○표 하면서 35센트도 만들어보았어요.

스토리텔링 창의수학에서는 3센트, 5센트짜리 동전으로 과일을 살 수 있게

과일의 가격에 맞게 색칠해보고 주어진 점수를 만드려면

화살을 어떻게 맞혀야 하는지 과녁판에 표기도 해보는 홍군이예요.

빨간 부분은 7점, 파란 부분은 4점인데 어떻게 화살을 쏘아야 주어진 점수가 될 수 있을까요?

조금 생각을 해봐야하는 문제인데 차근차근 셈해가면서 잘 풀어주었어요.

지식 백과에서는 '화폐 속 수학자'들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 무척 흥미롭게 읽어보더라구요.

세계 여러 나라의 화폐에는 대통령, 정치인, 화가, 음악가, 건축가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위인들이 그려져 있어요. 이 중에는 가우스, 뉴턴, 와트 와 같이

수학과 관련된 사람들도 있는데 이들이 그려진 화폐도 살펴보았답니다.

마지막 지식백과를 읽어보고는 "아!"하고 한숨을 쉬는 홍군 무척 아쉬웠던가 봐요.

스토리텔링 수학교재인 창의력수학을 B단계부터 C단계까지 쭈욱 활용했던 홍군이예요.

스토리텔링 융합 교육이 제대로 반영이 되었고 다양한 주제학습으로

아이의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겠다는 엄마의 욕심도 있었지만

우리 홍군이 무척이나 하고 싶어했던 창의력수학 노크랍니다.

C단계까지 다 풀어보고 나니 A단계도 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그래서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수학학습에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우리 아이의 수학적 잠재력을 깨워주는

창의력수학으로 아이와의 특별한 시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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