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수학 노크 C1 : 수학자 - 8~9세 권장 노크 시리즈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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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수학 C1

 

<수학자로 배우는 수학>

우리 8살 홍군과 창의력수학 B단계에 이어서 C단계를 홈스쿨링하게 되었어요.

C단계는 수학자, 건축, 달력, 수학박물관으로 배우는 수학으로 모두 4권이랍니다.

이 중에서 C1은 <수학자로 배우는 수학>인데 파스칼, 피타고라스, 피보나치,

가우스 등을 만나면서 다양한 개념들을 익혀볼 수 있어요.

창의력수학 C1 <수학자로 배우는 수학>에서는 다양한 수학자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학창시절에 무조건 외우기만 했던 수학 개념들을 스토리텔링으로 알아갈 수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일주일 동안 함께 하면서 8살이 이렇게 어려운 개념을 접하나?

역시 창의력수학이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 난이도가 조금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 주에는 파스칼과 피타고라스의 두 단원을 진행해보았는데요,

먼저 수학이야기를 통해 파스칼에 대해 알아보고 ​파스칼이 만든 삼각형을 익혀보았답니다.

​창의력수학은 실생활 스토리를 전개하여 수학학습에 흥미와 관심을 높여요.

아울러 사회, 과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학습으로 융합(STEAM)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죠.

이번 주 학습 주제를 우리 홍군 무척 흥미로워했는데 수학자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도 되었어요.

파스칼하면 세계 최초로 계산기를 발명했다는 게 떠오르는데요,

젊은 나이에 수학에 많은 업적을 남겼던 파스칼이 만든 삼각형을 생각열기로 풀어봅니다.

파스칼의 삼각형에는 여러 가지 규칙이 숨어 있는데

그 규칙을 찾아가는 홍군을 유심히 보는 아빠~ 요즘 이렇게 어려운 것도 배워? 하네요.^^

파스칼 삼각형은 규칙에 따라 삼각형 모양으로 수를 배열한 것이예요.

잘 살펴보면 규칙이 있는데 이 규칙을 찾아 빈칸에 알맞은 수도 써보았답니다.^^

조금 어려운 문제가 아닐까 했는데 재미있어 하면서 잘 풀더라구요.

창의력수학은 수학 이야기, 생각 열기, 개념 알기, 스토리텔링 창의수학,

수학 게임과 지식 백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개념 알기로 '파스칼 삼각형 속 규칙'을 익혀보고 문제를 풀어보는 홍군이라죠.

하키 스틱 모양은 파스칼 삼각형에서 비스듬히 선을 따라 수를 칠하고,

방향을 바꾸어 1개의 수를 더 칠하여 만든 모양인데 규칙에 따라 수를 적어주었어요.

색깔별로 잘 살펴보면 하드 스틱 모양이라는 걸 알 수 있답니다.

스토리텔링 창의수학은 주제와 관련된 창의 사고력 수학 문제를 제시하고 있어요.

이 문제를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길러볼 수 있는데요,

한자로 쓰여진 수 삼각형을 보며

빈칸에 알맞은 수를 한자로 써보기도 했답니다.

파스칼 삼각형보다 300년 앞서 중국에서 쓰여진 책 <사원옥감>에 실려 있다고 하네요.

파스칼의 삼각형을 계단 모양으로 바꾸어서 화살표 방향으로 합을 구하면 피보나치 수열이랍니다.

피보나치 학창시절에 많이 들었던 개념인데요, 피보나치 수열은 처음 두항을 1과 1로 한 다음

그 다음 항부터는 바로 앞의 두 개의 항을 더해 만든 수열을 말해요.

우리 홍군이 좋아하는 수학 게임으로 '거꾸로 삼각형 만들기'도 해보았어요.

이웃한 두 수의 합과 차를 이용하여 거꾸로 삼각형을 만들어 보는 건데 저렇게 성공했네요.^^

창의적인 문제들이 가득해서 우리 홍군이 좋아하는 창의력수학이예요.

주어진 수 카드를 사용하여 수 피라미드를 완성하는 문제도 풀어보았어요.

주어진 수 카드는 한 번씩만 사용해야 하고 아랫줄의 이웃한 두 수를 더한 값을

윗줄에 써주면 되는데 이러한 규칙을 잘 알고 있으면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어요.

거꾸로 삼각형 역시 주어진 수 카드를 한 번씩만 사용해야 하고

윗줄의 이웃한 두 수의 차를 아랫줄에 쓰면 된답니다.

1, 3, 6,10 중 세 수를 골라 윗줄 세 칸에 넣어 거꾸로 삼각형도 완성해보았는데

창의력수학은 스토리텔링 융합교육을 제대로 반영한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파스칼 삼각형을 흉내내어 만든 나비 삼각형에서 규칙을 찾아 빈칸에 알맞은 수를 써보기도 했어요.

역시 이웃한 두 수의 합을 답으로 쓰면 되는데 맞게 잘 써주었어요.

창의력수학 할 때마다 조금만 더하고 싶다고 하고 뒤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들춰보기도 하는 홍군인지라 차근차근 잘 풀어주더라구요.

 

2단원에서는 수학, 철학, 과학 분야에 뛰어났던 피타고라스를 접해보았어요.

수를 매우 사랑한 피타고라스는 수의 관계와 의미를 정리하기 시작했다고 하죠.

삼각수, 사각수, 오각수 등 수를 모양으로 표현하는 문제들을 풀어보았어요.

1, 3, 5, 7 규칙을 정하여 바둑돌로 모양을 만들 수 있는데 규칙을 찾으면

미리 예상해서 다음에 어떤 수가 올지 알 수 있답니다.

다소 어려워보이는 문제들이지만 바둑돌 규칙을 찾으면 우리 홍군처럼 쉽게 풀어낼 수 있어요.^^

다소 어려워하는 문제도 있어서 엄마랑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풀어보았지만

대다수의 문제는 혼자 풀어주는 홍군이었어요.

삼각형 모양으로 바둑돌을 놓으면 규칙이 생기는데요,

1, 3, 6, 10, 15 ... 를 삼각수라고 한답니다.

삼각수를 만들 때는 1부터 2, 3, 4, ...를 차례로 더해주면 된다고 해요.

규칙에 따라 묶어보기도 하고, 알맞은 수를 써보기도 했는데 잘 풀어주었지요.^^

스토리텔링 창의수학으로 그림의 규칙도 찾아보고 다음에 올 사과의 개수도 적어주었어요.

사과의 규칙을 찾으면 쉽게 풀 수 있는데요, 3번째 문제가 엄마도 좀 어려웠네요.^^

사과가 겹치는 모양이 있어서 그랬던 것 같은데 함께 규칙을 찾아내긴 했어요.

수학 게임으로 '피타고라스 퍼즐'도 완성해보았어요.

퍼즐 조각을 이용해서 모양을 모두 채워보았더니 아주 놀라운 규칙이 숨어 있더라구요.

노란색과 초록색 부분을 더해주면 파란색 부분이 된다는 사실!!

창의력수학은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수학교재인 것 같아요.

아이도 좋아하지만 엄마도 변한 교재랍니다.^^

피타고라스는 정사각형을 이용하여 많은 수학 문제를 해결했다고 하죠.

서로 다른 크기의 정사각형을 그려 보고, 칸의 개수도 세어 적어보았어요.

정사각형은 네 변의 길이가 모두 같고 반듯한 사각형이라는 개념도 알게 된 홍군이예요.

피타고라스의 사각수~ 사각형 모양으로 바둑돌을 놓으면 어떤 규칙이 생길까요?

1, 4, 9, 16, 25, ...를 사각수라고 하는데요, 사각수를 만들 때에는

 1부터 3, 5, 7...를 차례로 더해주면 된다고 하네요.

규칙을 찾아 빈칸에 수를 쓰고 사각수를 구하는 또다른 방법도 익혀보았답니다.

스토리텔링 창의수학으로 사각수 약속을 풀어보는 홍군이예요.

약속을 잘 살펴봐야 하는데 조금 어려워하긴 했지만 두 세문제 풀고 나더니 감을 잡더라구요.

​수학이 어렵거나 지루하다는 생각보다는 흥미롭고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창의력수학과 함께라서 언제나 즐거운 홈스쿨 시간이예요.

생각을 하지 않고는 절대 문제를 풀 수 없는 창의력수학!

우리 아이에게 문제해결력 뿐만 아니라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심어줘서 참 흡족해요.

이번 주에도 창의력수학 C1 <수학자로 배우는 수학>으로 파스칼과 피타고라스에게서

수학의 개념을 배워보았는데요, 조만간 수학자에 대한 책도 읽게 하려고요.

스토리텔링 수학교재를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자에 대해서 접하게 되니 관심을 갖더라구요.

창의력수학을 풀면서 스토리텔링 융합 교육이 제대로 반영이 된 교재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다음 주에는 피보나치와 가우스에게서 수학 개념을 배운답니다.

다양한 주제학습으로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창의력수학 넘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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