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봉 마녀는 10을 좋아해 (수학놀이 스티커판 + 스티커 증정) - 수의 기초 편 스토리수학 1
이범규 글, 윤정주 그림 / 비룡소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비룡소 스토리수학 / 수의 기초편

 

봉봉 마녀는 10을 좋아해

2013 초등 교과 과정에 스토리텔링 수학이 도입되면서 서술형 문제나 독해력이 매우 중요하게 되었어요.

계산 위주의 수학을 배운 아이들은 문제의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유형이 조금만 바뀌어도 당황하게 되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유아 때부터 책읽기를 통해 이해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 첫 '스토리텔링' 수학그림책

비룡소의 『스토리수학』시리즈는 즐거운 책읽기와 신나는 놀이로 함께 할 수 있는

우리 아이 첫 '스토리텔링' 수학 그림책이랍니다.

보통, 스토리텔링 수학이라고 하면 조금 어렵게 인식할 수도 있는데

『스토리수학 』시리즈는 아이들이 책을 재미있게 읽어가면서

수학의 개념을 쉽게 알아갈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모두 10권으로 구성되어 수학의 꼭 필요한 개념을 알아갈 수 있는 스토리 수학 시리즈 중에서

우리 7살, 6살 아이들과 함께 <봉봉 마녀는 10을 좋아해>를 읽어보았어요.

비룡소의 스토리 수학 시리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고,

봉봉 마녀, 굼피, 키키, 두기, 포코, 이딱딱 로봇 등

익살맞은 캐릭터와 함께 해서 더 재미있는 수학그림책이랍니다.

<봉봉 마녀는 10을 좋아해>는 '수의 기초편'으로 하나부터 열까지의 수세기를 익혀볼 수 있답니다.

부록에 제공된 수학 놀이와 스티커를 활용한 놀이를 할 수 있어서 책 읽기와 함께

신나는 놀이로 이어지는 재미있는 경험을 해볼 수 있어요.

<봉봉 마녀는 10을 좋아해>는 봉봉 마녀가 굼피에게 괴롭힐 애들을 열 명만 데려오라고

요술 빗자루를 빌려 주는 것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어요.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귀여운 캐릭터가 함께 해서 유아들이 읽기에 좋은 스토리수학이 아닐까 싶어요.

심술 여우 굼피가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의자에 태워주고 있어요.

친구들이 의자를 탈 때마다 모두 몇 명이 탔는지,

빈 의자는 몇 개가 남았는지 수 세기를 해볼 수 있더라구요.

의자에 모두 몇 명이 탔나요?

빈 의자는 몇 개 남았지요?

​스토리텔링 수학은 이렇게 책을 읽어가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수학의 개념을 알아갈 수 있는데

스토리수학은 첫 '스토리텔링' 수학그림책인 만큼 어린 유아들도 재미있게 접해볼 수 있답니다.

즐거운 책읽기를 통해 어휘력을 늘리고 수학적 상황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은 스토리 수학이예요.

요즘 우리 7살, 6살 두 아이가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 이렇게 책 읽기를 통해

이해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것이 참 좋다고 하네요.

심술 여우 굼피가 봉봉 마녀의 심부름으로 요술 빗자루 뒤에 의자 열 개를 달고 날아가고 있어요.

의자의 개수를 하나씩 세어보는 우리 6살 둘째랍니다.

심술 여우 굼피는 신나는 곳으로 놀러 가자며 키키, 두기, 포코, 이딱딱 로봇을 의자에 앉게 했어요.

그 다음에는 꼬마 토끼에 이어 꼬마 돼지 삼 형제까지 빈 의자에 탔답니다.

의자에 모두 몇 명이 탔나요?

빈 의자는 몇 개 남았지요?

친구들이 의자에 탈 때마다 수를 세어가며 몇 명이 탔는지, 빈 의자는 몇 개인지 세어보았어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수 세기를 익힐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답니다.

굼피는 친구 열 명을 봉봉 성으로 데리고 왔어요.

그제서야 굼피에게 속은 것을 안 친구들~ 하지만 이미 늦어버렸네요.

누가 가장 예쁘냐고 묻는 봉봉 마녀의 말에 우리 엄마라고 말해버린 토끼가

그만 괴물이 되어버리고 말았어요.

봉봉 마녀가 주문을 외우자 짜장면 열 그릇이 날아와서 아이들 앞에 하나씩 놓였어요.

이번에도 세상에서 누가 가장 예쁘냐고 묻는 봉봉 마녀의 말에 꼬마 펭귄 형제가

그만 우리 엄마라고 대답을 해버렸네요.

그러자 형제의 짜장면 두 그릇이 지렁이로 변했어요.

나머지 여덟 그릇은 그대로였고요.

아이들에게 세상에서 누가 가장 예쁘냐고 묻는 봉봉 마녀예요.

이번에는 모두 봉봉 마녀라고 대답을 했는데 봉봉 마녀가 마법을 걸어

아이들에게 마녀 옷을 입혀 주고 성 안도 구경시켜 주었답니다.

이야기를 읽다보면 곳곳에 저렇게 수학의 개념을 알아갈 수 있는 부분들이 나와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수세기도 익혀갈 수 있어서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에게 일방적으로 책만 읽히는 것이 아니라 상호작용하면서 이해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어서 더 좋은 스토리수학이랍니다.

봉봉 마녀의 방을 보면서 열 개가 맞는지 세어보기도 했어요.

스토리텔링 수학이라고 하면 조금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이렇게 자연스럽게 수학의 개념을 익힐 수 있어서

유아들이 읽기에 좋은 스토리수학 시리즈가 아닐까 싶어요.

비룡소의 『스토리수학』 시리즈에는 이렇게 책을 읽고 활용할 수 있는 수학 놀이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수학 놀이 스티커를 활용해서 신나는 놀이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부록에 책을 읽고 아이와 할 수 있는 수학놀이가 실려 있어서 재미있게 활용해볼 수 있는 스토리수학이예요.

아이와 함께 수학 놀이 스티커를 활용한 수학 놀이도 해볼 수 있구요.

뭐든지 열 개인 봉봉 마녀의 방이예요. 그런데, 모자란 물건들이 있답니다.

빈 곳에 스티커를 붙여서 모두 열 개를 만들어 주었어요.

망토도 열 개, 신발도 열 개, 요술봉도 열 개~ 빈 곳에 스티커를 붙히는 활동이라

집중도 하고 이렇게 스티커를 붙히면서 자연스럽게 수세기도 익혀볼 수 있어요.

스티커를 다 붙히고 열개가 맞는지 수세기도 해보았어요.

『스토리수학 』시리즈는 유아에게 꼭 필요한 수학의 기초 영역인 수의 기초, 모양, 비교, 분류,

규칙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는 우리 아이 첫 '스토리텔링' 수학 그림책이랍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데 익살맞고 재미있는

캐릭터들과 함께 하는 모험 이야기라 우리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어요.

이야기를 다 읽고 나서는 부록에 제공된 수학 놀이와 스티커를 활용한 놀이로

수학 개념을 다시 한번 익혀볼 수 있어서 좋은 스토리수학 시리즈예요.

<봉봉 마녀는 10을 좋아해>는 수의 기초를 익힐 수 있는 스토리텔링 수학 그림책으로

수세기를 처음 익히는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것 같아요.

수학의 개념 뿐만 아니라 반복해서 읽어도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는

신나는 모험이야기가 함께 하고 있어서 더 기대되는 비룡소의 『스토리수학』 시리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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