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생명이 태어났어요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21
캐서린 바.스티브 윌리엄스 글, 에이미 허즈번드 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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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시리즈는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가능성과 꿈을 키워갈 수 있게 도와주는 그림책 시리즈예요.

현재 최근에 출간된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21 <지구에 생명이 태어났어요>까지

모두 21권이 시리즈로 출간이 되었어요.

::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은 현재 21권까지 출간~♬ ::

어린이들의 마음에 호기심의 씨앗을 심고, 정확한 지식 전달을 통해 이해의 싹을 틔울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접해볼 수 있는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시리즈예요.

​저희집에도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이 몇 권 있는데 우리 7살 아이와 참 재미있게 읽어보았어요.

​<길과 집>, <궁금해요 비행기 여행>, <아주 작은 친구들>, <찰스디킨스> 등이 집에 있고

뼈뼈 시리즈인 3권은 도서관에서 빌려와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답니다.

다른 지식 그림책들도 아이의 호기심을 키우기에 좋은 책들이라

기회가 되면 꼭 아이들과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이예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아이가 다양한 분야를 접해볼 수 있기에

참 좋은 구성이라고 생각되는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시리즈랍니다.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갖게 하는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유아들과 읽어보기에 좋은 지식 그림책 시리즈가 아닐까 싶어요.

그림책 추천 /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21

지구에 생명이 태어났어요.

시공주니어의 <지구에 생명이 태어났어요>는 지구의 끝나지 않은 진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런던 자연사박물관과 생태학 전문가가 들려주는 생명의 이야기

유머러스한 그림과 풍성한 설명으로 생명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답니다.

책을 받고 7살, 6살 아이들과 먼저 읽어보았는데 우리 둘째가 관심을 많이 보였어요.^^

생명이라곤 전혀 없는 지구에서 생명체가 생겨나 진화를 거듭한다는 스토리가

아이들에게 호기심의 씨앗을 심더니 이해의 싹을 틔우더라구요.​

요즘 공룡멸종설에 한창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 우리 두 아이가 더 관심을 보였던

네버랜드 지식그림책 <지구에 생명이 태어났어요>예요.

40억년 전 아무 것도 없었던 지구에 태어난 최초의 생명은 무엇이었을까요?

아무 것도 없던 지구가 생명으로 가득 차기까지 수많은 생명들이 거쳐 온 시간들을

보여주고 있는 <지구에 생명이 태어났어요>예요.

40억년 전 지구는 아무 것도 없고 몹시 뜨겁고 시끄러운 곳이었답니다.

지구에 생명이 생겨나는 이야기는 천문관에서 아이들과 영상으로 만나보았던 기억이 있어요.

화산재 구름에 덮인 지구에 우주 공간을 돌아다니는 거대한 돌덩이가 떨어지면서

생명의 탄생은 시작이 되었어요.

생명이라곤 하나도 없는 지구에 드디어 작은 생명체가 생기게 된거랍니다.

그림의 표현이 참 유머러스한데 이야기를 읽다보면 한 편의 진화이야기를 보듯

지구 생명의 이야기를 잘 설명해주고 있더라구요.

작은 물질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지구 최초의 동물이 되어 갔는지 잘 보여주고 있어요.

아무 것도 없는 불모의 땅에서 생명이 살아 숨쉬는 생명의 땅으로 변해가는

지구의 모습이 참 경이롭기까지 하네요.

 

작은 세포들이 모여 최초의 동물이 되고 그 최초의 동물은 해파리와 벌레가 되고,

이 생물들은 다시 게와 물고기를 닮은 동물들로 서서히 진화해가요.

생명의 진화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참 흥미로운데 아이들의 시선을 끄는

독특하고 유머러스한 그림과 함께 진화이야기를 함께 할 수 있는 흥미로운 지식 그림책이예요.

지금은 생명체로 가득 찬 지구이지만 아주 오래 전에는

아무 것도 살지 않았다고 하니 신기해 하는 아이들이예요.

요즘 공룡멸종설이나 화산폭발, 우주, 블랙홀, 별의 생성과 소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것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서 <지구에 생명이 태어났어요>도 참 좋아했어요.

우주 공간을 돌아다니는 거대한 돌덩이가 바다에 빠진 이 후

깊은 바닷속에서는 놀라운 일이 벌어지기 시작한답니다.

따뜻한 물속을 떠다니던 작은 물질들이 서로 엉기기 시작하는데 이 물질들이

바로 지구에서 탄생한 최초의 생명이라고 하네요.

최초의 생명들은 엄청나게 작았지만 한데 모여 살기도 하고 덩어리가 되기도 하는데

산소라고 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기체를 내뿜으면서

지구의 모습을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달라지게 만들어요.

하나의 작은 물질에 불과했던 생명체가 차츰 진화되어 가는 과정이 참 경이로워요.

작은 물질들이 엉겨 커다란 덩어리가 되고 이 덩어리들은 가지각색의

형태와 크기로 발달해서 최초의 동물이 되기도 한답니다.

이제 아무 것도 없었던 지구에 첫 생명들이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거예요.

이제 아무 것도 없었던 바다는 살아있는 생물들로 가득한 생명의 바다가 되었어요.

하나의 작은 물질이 최초의 동물이 되고 그 동물이 진화를 해서

다양한 바다 생물이 되어가는 과정을 재미있는 그림과 상세한 설명으로 알려주고 있더라구요.

바다가 생명들로 가득 차자, 바닷속 동식물이 땅으로 진출을 해서

육지의 모습을 지금까지와는 다른 생명의 땅으로 변화시켰다고 하네요.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물들로 가득찬 지구의 모습은

지구의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였다고 해요.

서서히 변화를 시작한 2억 5천만 년 전 지구에 재앙이 닥치게 된답니다.

그 재앙에서 살아남았던 건 도마뱀을 닮은 비늘 덮인 동물들이었고,

그 동물들이 ​우리가 알고 있는 커다란 생물인 공룡으로 진화를 해요.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시리즈는 6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읽기에 좋은 그림책이예요.​

우리 7살 홍군이 읽기에도 글밥이 많지 않아서 이렇게 혼자서도 잘 읽더라구요.

공룡이 등장했다는 이야기에 엄마 옆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던 둘째가 벌떡 일어났어요.^^

2억 3천만 년 전부터 2억년 전까지는 공룡들의 전성 시대였답니다.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뿐만 아니라 스테고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공룡들이 오랜 세월에 거쳐 지구를 지배했던 시대예요.

이 당시 지구의 육지는 하나의 커다란 섬이였는데 이제 막 갈라져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떠내려가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언제나 영원할 것 같았던 공룡의 시대... 하지만 또 한번 지구에 재앙이 닥치고 말았어요.

운석이라는 엄청나게 큰 돌덩어리가 우주에서 지구로 떨어지는 바람에

사방으로 자욱한 먼지가 날리고 지구 곳곳에서는 화산이 폭발하게 되거든요.

요즘 우리 아이들이 자주 부르는 공룡멸종설의 한 원인이기도 하지요.

기온이 낮아지고 온 세상이 어두컴컴해지면서 그 많던 공룡들도 모두 멸종하고 말았어요.

하지만, 이 때 살아 남았던 동물들이 있는데 그 동물은 과연 어떤 종류일까요?^^

살아남은 동물이 있는 한 지구의 생명 진화 이야기는 끝이 아니랍니다.

몸이 작아 숨을 곳이 있었고, 털로 체온을 지킬 수 있었던 포유류들이 살아 남아

공룡들의 뒤를 이어 이 지구를 차지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그 포유류 중 두 다리로 땅을 가로질러 다녔던 유인원이 최초의 인간으로 진화해요.

당시 인간들은 불을 피워 따뜻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았고, 돌을 다듬어

만든 도구로 사냥을 했고, 두 다리로 걸어다녔기에 새로운 곳을 찾아다닐 수 있었어요.

온 세상으로 퍼져 곳곳에 정착하기 시작한 사람들은 지구가 따뜻해지자

농사를 지어서 먹을 것을 기르기 시작하는데 우리는 모두 그 시절에

살아 남았던 사람들의 후손이기도 하답니다.

​지금까지 지구의 모든 생명이 그렇듯이 사람들은 앞으로 계속 변화를 할 것이고,

이 푸른 지구를 돌보는 것은 이젠 우리의 숙제가 되었어요.

앞으로 지금까지 그랬듯이 사람이 살든 살지 않든 지구는 우주 속에 영원할텐데

이 경이로운 지구 생명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란 걸 알려주고 있는

<지구에 생명이 태어났어요>예요.

우리 홍군은 앞으로 지구에 재앙이 닥치면 인간과 포유류만 살아남을 거라고 하는데

앞으로 지구가 어떤 경이로운 생명의 이야기를 들려줄지 사뭇 기대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지구에 생명이 태어났어요>를 읽고 엄마표 활동지를 풀어보았어요.

활동지를 프린트 해서 검은색 도화지에 붙히고 고리링으로 한 권으로 묶어주었어요.

화산 색칠도 하고 엄마와 이야기도 나누면서 문제들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지구에 재앙이 닥치자 살아 남은 도마뱀을 닮은 동물들이 가장 커다란 생물들로 진화를 했어요.

이 커다란 생​물이 바로 공룡이랍니다. 공룡의 종류를 적어보고 알고 있는 이름도 3가지 적어보았어요.

공룡이 멸종하게 된 이유를 물방울에 3가지 적어보았는데,

운석충돌설, 화산폭발설, 기온저하설을 적은 홍군이예요.

공룡이 멸종하자 살아 남은 포유류 중 유인원이 최초의 인간으로 진화하게 되지요.

책 속에 있는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서 우리 홍군만의 진화책을 만들어보았어요.

스캔한 책표지도 알록달록 예쁘게 색칠해보았답니다.

<지구에 생명이 태어났어요>를 읽고 만들어 본 홍군의 활동지예요.

책을 읽으면서 지구의 경이로운 생명이야기를 접해보았는데 활동지를 풀어보면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지구에 생명이 태어났어요>는 런던 자연사박물관과

생태학 전문가가 들려주는 지구 생명의 경이로운 이야기예요.

40억 년 전 지구에 태어난 최초의 생명은 무엇이었고, 이 생명이 어떻게 진화를 해나갔는지

유머러스한 그림과 풍성한 설명으로 흥미롭게 전해주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 경이로운 지구 생명의 이야기를 만나보고 자연사 박물관이나 과학관을

찾아봐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시리즈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접해볼 수 있어서 좋은데요,

아이들의 시선에 맞추어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잘 풀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호기심의 씨앗을 심고 이해의 싹을 틔우고 생각의 줄기를 뻗어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는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시리즈로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꿈을 선물해주세요.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자연스럽게 접해줄 수 있어서

우리 아이들을 풍성하게 자라는 나무들처럼 지식이 풍성하게 쌓이게 하는 계기가 된답니다.

[시공주니어 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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